충만한 방2/슈트라우스는 1학년(코메야) // Geo미니2/그렇지 않으면 잔혹해 져라(코모도)

Under 감상의 늪/잡다한 것들   Posted @2007/03/07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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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던(?) 수량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정말 그 사이 챙기지 못한 신간 몇 권만 챙겨왔습니다. 원래는 코모도 쪽만 살 생각이었는데, 코메야 쪽에서 신의 품 속 동인지들이 나와서 그것도 두 권. 짧은 감상.(길게 남길 여력이 없다기 보단 내용이 벌써 가물가물)

충만한 방 2 : ........... 2가 완결이 아냐?

슈트라우스는 1학년 : 제목부터 불안했지만 내용도lllorz 그냥 가볍게 웃으라고 낸 것 같지만, 웃음도 잘 나지 않아서 문제.(WELL의 충격으로 모든 책에 반항적 시선을 보내는 유모씨) 네코타 요네조는 쇼타쇼타한 것 같으면서도, 기존 캐릭터를 압축하면 뭔가 부자연스러운 것이.. 여하튼 그림도 내용도 조금 껄쩍지근.

GEO 미니 2 : 나루시마 유리의 여행기가 주인 일기 모음 책이라고 할까. 호텔에서 훑어보고도 미칠 듯이 웃었지만 다시 읽고도 미칠 듯이 웃었습니다. 역시 마음의 정화에는 나루시마 유리 씨의 얼빠진 개그가 최곱니다T_T 표지도 멋져♥

그렇지 않으면 잔혹해 져라 전/후편 : 왜 다메나 닌겐 4는 안 나오는 거죠T_T 흑흑. 하지만 은혼 신간이니 덥석 집고, 19금딱지가 안 붙어 있는 것에 재차 쇼크. 이번엔 히지의 긴에 대한 데레데레(..)가 안 나온단 말인가?! 후다닥 넘겨보니 이번 편의 시점은 묘하게 다르네요. 히지카타를 두고 주위 사람들이 보고 있다고 할까요. 일단 이야기의 주축은 오키타의 누님. 여전히 원작은 보지 않고, 동인지로 내용 파악 중입니다만. 오키타 대신 누님을 폐병으로 죽이는 겁니까?(←초네타;) 그런저런, 이번에도 조금은 무겁지만 마음이 따땃~해지는 이야기. 에롱은 없어도 가끔은 이런 것도 좋네요. 그러고보니 이번 편엔 소설이 없었습니다. 어느 순간 열심히 읽고 있었는데;; 자, 다음 권은 꼭 다메나닌겐 4로!!!! 듬뿍 에롱으로!!!(.......)



한 쪽으로 마구 치우친 감상입니다.
충만한 방은 일단 앞을 샀으니 뒤도 사야 할 것 같긴 한데, 네코타 씨가 다시 십이국기 동인지를 내주지 않는 한 이제 코메야의 동인지를 사는 건 여기까지로 결심했습니다. 어차피 더는 구입 루트도 쉽지 않고요.
BL 만화에 대해 다시 회의를 느끼는 주간입니다. 가볍게 좋아하던 것들에 대해 청산하고 있는 중이랄까요. 하지만 아직까지 진지하게 좋아하는 작가가 별로 없어 문제입니다. 대부분이 그림이 예쁘고, 내용이 귀여워서 일순 꺄꺄 거리고 충동적으로 구매하게 되는 거라. 나중엔 이걸 왜 샀더라, 하고 멍하니 생각하게 되어 버리는 자신이 밉네요. 이제 좀 생각하면서 살아야지T_T(하지만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못 사는 책이 너무 많아서 또 마음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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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우

신의 품 속 3 : 네코타 요네조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6/04/07 01:46

장렬히 도산하신 비브로스의 3월 신간입니다. 이제나 저제나 미루고 있다 도산하셨단 말에 후다닥 달려가 사왔습니다. 요네조 씨는 계속 시리즈를 이어 갈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과연 이 뒷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그 날은 올지, 아니면 새로운 그야말로 신작으로 요네조 씨와 만나게 될 지.(다른 출판사에서도 활동 중이니 이 쪽은 문제가 없겠죠^^)

이번에도 귀여운 기숙사 커플. 학교하면 역시 사제지간이지만, 이번 권도 거르지 않고 사제커플이 두 쌍이나 나와 주었습니다. 그리고 어째선지 매번 선생님(신부님?) 우케.(그러고보면 츠요가리도 선생님 우케^^;;) 개인적으로 세 번째 이야기의 커플이 가장 취향이네요.

스토커 신부님과 능글맞은 학생. 아, 이 스토커 신부님 절대 성우는 스즈다★ 란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웃음)
과거 이 학교 생도였던 새로 부임한 젊은 신부님은, 학생시절에 남자 애인 다수의 인기 미소년이었지만 그 놈의 스토커 병 때문에 모두에게 버림 받고 쉽게 사람을 믿지 못하지만, 그래도 또 쉽게 사랑에 빠지는 그런 철 없는 귀여운 사람. 상당히 어긋나있지만 제 눈엔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연인에게 가장 실례가 되는 말은 "네 사랑은 무거워"가 아닐까 싶어요. 이건 정말 나쁘다. 무겁다고 말 하는 그 골빈 자식도 나쁘고, 무거운 사랑을 하는 그 집착도 나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뭐랄까. 나를 무겁다고 생각할 만큼 누군가를 필사적으로 좋아했던 게 너무너무 오래 전 일이란 걸 깨닫고 조금 쓸쓸해 졌습니다. 누군가를 무겁게 할 만큼 누군가를 좋아해 보고 싶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어차피 내 연인은 책이다! 책에 파묻혀 일찌감치 과로사 하는 게 인생목표! 라는 삭막한 20대 중반. 만물이 발정기라는 봄인데 말입니다. 이런 러브러브 파워가 넘치는 책은 대리만족이랄까. 오히려 더 갈증을 유발하는 것 같은 그런 자학의 기분이군요.(저 정말 자학하는 거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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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01:46 2006/04/07 01:46
Posted by 유우

사춘기(코메야) / 실락원(코조야) / 카페키치 Goods

Under 감상의 늪/잡다한 것들   Posted @2006/02/09 23:38


드디어 봄방학입니다! 발표무사 종료 후,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돌아갈 차비가 없어서(;) 우체국에서 생활비도 찾을 겸 3천엔을 뽑아서 맞은편에 있는 아니메이트에 갔습니다(..그러니까 왜;)
별로 살 건 없었지만 그냥 근처에 온 김에..&혹시 파프너 동인지가 있을까 해서. 였는데.
완전 낚였습니다; 덥석덥석 물건을 집다보니 이미 3천엔이 넘어가 있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문득 60포인트 꽉 채운 카드가 있단 사실을 기억해내고 마음 놓고 쇼핑을 즐겼습니다.(20pt=1000엔) 덕분에 결국 중간까지만 버스 타고, 걸어와야 했습니다만.. ....;;

오늘 산 동인지는 이것~


사춘기(코메야:야마다 D 요네조) [사진 왼쪽 책]




실낙원(코조야:자오우 타이시&에이키 에이키) [사진 오른쪽 책]




여담(잡소리)입니다.
에이키 에이키와 자오우 타이시는 절친한 친구 사이라는 것도 잘 알려져 있고, 가끔 같이 책을 내기도 하고. 그림체도 매우 흡사하지만, 확실히 구분은 됩니다. 그건 제가 별개의 사람이라고 처음부터 인식하고 따로 따로 책을 봤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말이죠... 시신덴의 두 분. 타치바나 씨와 사쿠라 씨.. ... 여전히 저어어어어언혀 구분이 안 갑니다ㅡㅜ 구분할 수 있는 분들, 대체 어느 부분을 보면 구별 가능 한 겁니까. 저도 두 분이 그리는 캐릭터를 구별해서 보고 싶습니다ㅡㅜ ... .......... 그전에 웬만하면 슬슬 상업지에도 모습을 드러내주시지요, 두 분. 그리다 만 만화들이 저어기에 저어렇게 방치되어 있지 않습니까.(다른 건 몰라도 NULLALIVE 3권 안 내주는 건 진짜 고문입니다ㅡㅜ 2권을 그런 식으로 끝내 놓고! 그런 식으로 끝내 놓고!!)


그 외-카페 키치죠지 캐릭터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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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9 23:38 2006/02/09 23:38
Posted by 유우

백년의 고독(코메야) / Private Dolls(Naked Ape)/ + ?

Under 감상의 늪/잡다한 것들   Posted @2006/01/28 21:59


단순히 잡지 살 겸, DVD 예약할 겸 아니메이트에 갔다가, 계산대 가기 전에 기분전환 겸 그냥 둘러보다가. 듣고 말았습니다. 지름신의 경종을.(눈물) 겨울 코믹케의 상품들.
코믹마켓은 가고는 싶었으나, 솔직히 행사는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돈도 없고 귀찮기도 해서 패스 해 버렸습니다만. 유명작가들 것은 아니메이트나 K-Books 등과 연계되어서 판매하는 것들이 있어서. 편하다랄까, 주머니에 구멍이 난 것처럼 돈이 숭숭 나간다고 할까. ......-_-


백년의 고독(코메야:야마다 D 요네조) [사진의 오른 쪽 책]




Private Dolls(Naked Ape) [사진의 왼쪽 책]




그리고 정체불명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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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8 21:59 2006/01/28 21:59
Posted by 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