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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1 유우 Say U 2회 다녀왔습니다 (8)

Say U 2회 다녀왔습니다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9/06/21 12:47

역시 유사 상은 연기 목소리보다 토크하는 목소리가 더 취향.
평소(?) 연기할 때의 매끄러운 목소리와 최강 동안의 귀여운 얼굴에 안심하고 있을라치면 나오는 그 중후한 바리톤이 정말 취향.

이제와 고백하자면, 그 목소리가 노무라 만사이를 떠오르게 해서 좋습니다.
전혀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제 안에선 어째서인지 소리마치 다카시(오다 노부나가!!)-노무라 만사이-유사 코지 라인이 형성되어 있다는;; 이런 레어한 목소리 너무 좋아요T_T(결국 저는 나쁜 남자스러운 목소리가 좋은가 봅니다..)
그러므로 유사 상 목소리는 절대 사극용이에요.(..) 본격 전통극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구절 부르는 모습(목소리?)도 보고 싶다능ㅜㅠ 으어으어으억.


키시오 상은 옛날에 살짝 관심이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좋아했던 건 아니고, 이벤트 동영상도 즐겨 보지 않는 저로서는 생각도 못한 행동들로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알고 보니 꽤 유명하더군요.
1,2부 둘 다 혼자 옷 안 맞춰 입고(웃음). 2부의 칠부바지 너무 귀여웠지만…(나이를 어디로 드셨쎄염-.-)
혼자 이상한 짓 하고 있고, 이상한 애드립 마구 하고, 관객 머리 쓰다듬어 주라니까 뒤죽박죽 헝크러트리고(거의 테러라고 생각했...;;)... 정말 덕분에 한참 웃었습니다.


카키는 사실 잘 모르는 청년이었어요ㆀ 젊은 성우들을 워낙 몰라놔서. 그런데 정말 연예인스러운 외모에 늘씬한 몸(첫인상은 '말라죽겠다' ㅜㅠ). 열심히 하는 모습도 좋지만, 저는 아무 말도 안 하고 새침하게 서 있을 때가 참 귀엽더군요. 대담하게 뭔가 막 할 것 같은데 의외로 수줍어하는 모습도 파릇파릇하더라고요.(다른 두 분은 이미 능청이 백단T_T) 나랑 동갑인데 왜 넌 이렇게 젊은 거니…o<-<



1부는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 스크린을 위주로 봤지만 2부는 '능력자'인 제가(음하핫) 정중앙 앞에서 2번째 자리가 당첨된 고로 바로 앞에서 얼굴들이 생생하게 보여…야 하지만, 어이 왜 무대를 안 보고 서로서로 얼굴만 쳐다 보나요ㅜㅠ 가운데 있는 유사상은 실컷 봤지만 양쪽의 두 분은 옆모습만 실컷 봤습니다. 흑.


오랜만에 만난 두 고모님도 너무 반가웠고;ㅁ;(짧은 만남이라 아쉬웠어요;ㅁ; 이벤트 자리도 따로따로였고;ㅁ;)
다음에는 정말 제가 도쿄로 가서 만나야 할 텐데..흑..ㅡㅜ

이벤트 끝나고 갑자기 9명의 대인원이 되어서 식사하고 차도 마시고 하는 시간도 즐거웠어요.
한 분이 유사 상 싸인 원반을 받으셔서(!!) 눈부신 사인도 구경했습니다. 진정한 능력자!!
일본분도 한 분 계셨는데 키시오 상에 대한 애정이 정말 눈부셨습니다;_;
오랜만에 일본어 대화도 즐거웠어요…(여전히 일본어가 부족한 매일,,)

그리고 남은 건 다리근육통과 물집.(건대 히로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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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