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sum'에 해당되는 글 11건
- 2008/03/10 유우 키사라기 요시노리 (9)
- 2007/11/28 유우 카야세 시키 단편 갖가지 (2)
- 2007/11/02 유우 아마츠키 아니메화 (2)
- 2007/04/30 유우 비오는 밤의 달(아마츠키) 5 : 타카야마 시노부 / 골든 데이즈 5 : 타카오 시게루
- 2007/04/09 유우 [zion] 최종화 / Zero-sum 잡담 (2)
- 2007/04/02 유우 Arcana Vol.2 적(해적,공적,산적)/괴도 특집 (7)
- 2007/03/19 유우 비오는 밤의 달(아마츠키) 1~4 : 타카야마 시노부 (4)
- 2007/02/03 유우 아마츠키 5권 한정판 드라마CD(메모) (2)
- 2006/12/31 유우 Arcana Vol.1 집사특집 (16)
- 2006/08/20 유우 아마츠키 -꽃에 바람 봄에 우레- (4)
- 2005/04/25 유우 테츠이치 1 : 나루시마 유리
키사라기 요시노리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8/03/10 23:28
그림은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오리지널 작품을 그리면서 완전 불타고 있습니다. 이 사람 어두워!!(웃음)
Arcana Vol.6에서 카야세 시키가 어둡지 않은 탓에 급실망하고 버려뒀는데. ... 이런 뒤통수. 6호의 복병은 키사라기 요시노리였습니다. 남몰래 불타던 게 완전 사랑으로 변하는 것도 순식간.
내일은 [물의 선율]을 사볼까 합니다. 아하하. 미련없이 버렸던 연재분에 갑자기 눈물이. 이럴 줄 알았으면 컬러표지만이라도 모아둘 걸 하는 뒤늦은 후회.
그리하여 지금 제가 Zero-sum에서 보는 만화는,
란세츠키(카타야마 슈)
테츠이치(나루시마 유리)
LOVELESS(코가 윤)
아마츠키(타카야마 시노부)
#000000~ultra black(키사라기 요시노리)
카니발(미카나기 토야)
다이다이보시(군죠)
오가미야요코초 전말기(미야모토 후쿠스케)
공명하라! 사립 토도로키고교 도서위원회(D.킷상)
가쿠야우라(마가미 구리코)
빨간 글씨 만화들은, 원래 제가 저 아이들 때문에 제로섬을 보게 된 건데 요즘 점점 흥미를 잃고 있습니다. 다들 너무 막 그리셔.. .. ... 코가 윤은 포기한 상태고, 테츠이치는 막그린다기보단 나루시마의 다른 만화들에 비해 좀 재미가 없.. ... ... 카타야마 슈는, 최근 그림체가 난심을 일으키고 있는 모양. 12월에 나온 신간 표지는 카타야마 슈라고 써있지 않으면 누가 그렸는지 모를 뻔했음ㆀ
초록색 글씨 만화들이 요즘 모에모에하는 아이들. 카니발의 미카나기 토야 씨는 그림이 정말 너무 예쁘다. 내용이 좀 약하지만 이 그림체라면 사랑받을 수 있겠습니다. 그림체가 좀 동인지 느낌이 많이 나기는 합니다.(..만, 요즘 동인지 출신 아닌 작가도 있나요, 싶은-.-)
파란 글씨는 단행본은 안 사고 잡지만 보는 만화. 셋다 개그노선.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옛날엔 4컷만화는 아예 안 봤는데 요즘은 왜 이렇게 4컷이 재밌는지 모르겠어요T_T 걔중엔 역시 안 맞는 개그도 있긴 하지만;
Zero-sum 초반에 불탔던 DOLLS는 어느샌가 안 보게 되었군요. 생각나면 들춰는 보지만.. .. 애정회복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급모에란 다 이런 거죠.
>사지 않았던 Arcana 2,3호도 사야하나 고민 중. .. .. 왜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이 꼭 하나 씩은 들어있는 거냐lllorz
>Arcana는 분철할 수 없는 형태의 책이라서 그냥 가지고 살려고 했으나. ... 이런 책이면 몇 명이 같이 사서 각자 필요한 부분만 분철해 가는 것도 괜찮겠다 싶....;;;;;; ;;;
카야세 시키 단편 갖가지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7/11/28 01:07
카야세 시키 모에주간으로 명명합니다.
ZERO-SUM 12월호에 생각지도 못한 카야세 시키 단편이 실렸습니다. 역시 당신은 단편 체질T_T
그게 너무 좋아서 참지 못하고 이미 Yes24에 주문해놨던 Arcana Vol.5를 교보에서 덥석 사버렸습니다. 한 권 사는 것도 돈 아까운 이런 책을 내가 꼭 두 권이나 사야하나 싶었지만(남는 한 권은 우리 둘째에게 떠넘겼음)
그런 무시무시한 책을 떠넘겼음에도 둘째가 가지고 있던 워드에서 카야세 시키 단편 5개를 분철해줘서 여하튼 풍년입니다.
제 안의 카야세 시키 만화의 세계관에 대한 이미지송은 B-T의 <환상의 꽃>입니다. 새카만 틀에 갇힌 메마른 세계는 에덴일 수도 있고, 지옥일 수도 있습니다. 카야세 시키가 그리는 인물들은 마치 실험용 쥐 같단 생각을 합니다. 에덴이라 믿었던 실험장에서 앞뒤 막힌 희망을 품고 열심히 챗바퀴를 돌리는 그런 상황이죠.
[zion]이 끝나고 그림은 예쁘니 스토리작가를 따로 써보는 건 어떨까라고 말했던 건 절반 취소합니다.
역시 이 사람 그림엔 이 분위기가 제일 좋아요.
그런데 절반만 취소하는 건, 역시 아직은 장편은 불안합니다. 좋은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의 갭이 커서, 아직은 절반입니다. 그 출렁이는 갭이 카야세 시키 답다는 생각도 안 드는 건 아닙니다.(미묘)
★ Arcana Vol.5 和風/侍 <정토안담(浄土眼譚)>
"돌려드리겠습니다, 대사님. 어미가 빼앗은 정토 돌려드리겠습니다."
태어나면서 극락정토의 세계를 보는 눈을 가진 소년의 이야기. 설법 한 번 제대로 들은 적 없는 무학의 비천한 신분이지만, 그가 만든 불조각의 아름다움은 사람을 매료시키고, 덕망 높은 노승마저 감탄할 정도인데. 소년의 깨끗한 마음과 여자의 욕심과 정토의 부질없음이 절묘한 조화입니다.
어느정도 흔한 반전이지만 카야세 시키 특유의 여운이 살아있습니다. 야마시로 아사코의 첫 단편 <긴 여행의 시작>을 봤을 때의 오싹함이 다시 찾아온 듯 희열을 느꼈습니다. 야마시로 아사코도 또 마니악한 사람이네요.(...) 야마시로 아사코의 첫 단편는 기묘한 부녀, 혹은 모자의 이야기입니다. 떠돌던 부녀가 강도를 만나, 강도가 아버지의 성기를 잘라낸 칼로 딸의 배를 찌릅니다. 칼에 묻어있던 아버지의 정액으로 아이를 임신한 딸과(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지는..판타지 소설이니 깊이 생각하지 말도록 합시다) 딸이 낳은 아들-혹은 딸이 낳은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알쏭달쏭한 소설이었죠. 아, 이런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절 행복하게 합니다.(......)
>딴소리. 야마시로 아사코는, 실은 유명 O작가란 소문이 왕왕. ... 완전 신인이라기엔 무서울 정도로 멋진 단편을 쓴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런 소문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 소문의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떤 유명작가의 또 다른 팬네임..일 가능성은 꽤 있을까요. 여하튼 11월 초에 첫 단행본이 나온 모양입니다. 하드커버라 부담은 되지만, 지를 테다! 예~! 다빈치 12월호도 지를 테다~!
★ Zero-Sum '07 12월호 <G>
인간이 갑자기 흙이 되어 사라져버리는 괴현상이 일어나자 조사원 에릭은 연금술구에 진위를 파악하고자 파견된다. 연금술사들은 흙에 성문을 새겨 만든 골렘에 생명을 불어넣고, 그 글자가 지워진 골렘은 흙이 되어 사라진다. 그렇다면 이 대륙 어딘가 인간과 똑같은 모습의 골렘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일까.
간만에 제로섬에 카야세 시키 작품이 실렸습니다. 조만간 새연재를 할 분위기도. 제 욕심은 새연재 말고 이런 단편을 매달 그려줬으면 좋겠는데요.(..) 조금 섬뜩하고 황폐하며 폐쇄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진짜 세계종말 너무 좋아한다. 작중에 나온 골렘이 무척 귀엽습니다. 근데 글자 지워지면 죽는다니, 목욕도 하면 안 돼...?(...)
★ 하이&세키 시리즈
천사같은 류하냥에게 받은 워드 과올호 분철 5편 중 3편 <나비 상자(蝶の匣)>, <월식제(月蝕祭)>, <노래를 덧씌우는 밤(歌なぞりの夜)>은 아무래도 시리즈인 모양.
여기에 대해 제가 할 말은 이것.
역시 이 작가, 얘기가 길어져도 안되고 희망을 주는 엔딩이어서도 안됩니다...-_- 그래도 뒷편이 더 있다면 보고 싶어요. 주인공 두 사람의 과거 얘기도 있는 듯하고. 캐릭터들은 꽤 마음에 듭니다. .. 근데 뭔가, 음식에 간을 안 맞춘 듯한 이 느낌……
★ 그림자가 방황하는 거리(影惑いの街)
[대일식]이 다가온 마을은 불안정하다. [그림자]가 본인과 분리돼 도망치는 일이 속출하는 것이다. 그림자를 잃은 사람의 대부분은 미쳤고, 제정신으로 있는 대신 몸의 일부를 빼앗긴 자들은 그림자가 없단 이유로 박탈당한 시민권을 되찾기 위해 당국의 정식 그림자사냥꾼이 된다.
"나는 이제부터 너랑 살아가는 거야."
그러니까 이런 막 우울한 세계종말 직전 절망의 늪, 좋다니까요. 5편 중 단연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카야세 시키의 세계관은 좋지만 이런 세계에선 절대 살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좋습니다.
★ 취도(翠都)
제 12차 세계대전 후 황폐한 세상에서 인류는 둘로 나뉘었다. 종래의 [인간]인 채 남은 [구인류]에 비해,
체내에 엽록소를 가지고 광합성에 의한 성장도 가능한 [신인류]는 과혹한 환경에 적응해 그 수를 폭발적으로 증식시킨 것이다.
[신인류]는 모두 온화하고 비호전적이며 다산, 단명──
구인류인 나, 스이카는 자신의 친구들을 포함한 마을 사람들(신인류)이 하나 둘 쇠약해져 죽어가는 걸 지켜본다. 마침내 친구인 한이, 그리고 자신을 보살펴주던 사제가 숨을 거둔다. 그러나 그 시체조차 볼 수 없다. 아무도 그들의 무덤의 위치조차 알지 못한다.
[zion]의 모티브라고 어디도 써있진 않지만 아무래도 그래 보입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zion]보다 훨씬 좋았어요.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해도 세계관도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여기서 신인류라고 표현 된 사람들이 [zion]에선 식물의 싹을 틔우고, 자신은 그 능력에 의해 서서히 돌로 변해가는 재정자라고 할까요. 누군가를 희생시켜 누군가의 삶의 터전을 만든다는 이런 이기적인 세계관이, 다시 말하지만 좋다니까요.
아마츠키 아니메화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7/11/02 01:44
애니화되면 한국에 팬이 좀 더 늘겠군요. 화려한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드라마CD만으론, 원작을 모르면 이해하기 좀 난해한 구석이 있었던지라. 드라마CD가 같이 나오고 있으니 캐스팅이 바뀔 것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나오는 드라마CD에 또 새로운 캐스팅이 추가.
[하시타 : 나카이 카즈야]
라는 말에 입만 벌린 채 소리도 못내고 잠시 쓰러졌습니다. 지난 번엔 스즈가 추가되어 허걱소릴 내게하더니 이젠 요딴 짓을 해서 내가 애니메이션 DVD도 사야하나 고민을 하게 만드네-_-
그렇게 크게 비중있는 인물은 아니라서(주요인물이긴 하지만. 뭐랄까.. 지나가는 바보아저씨;;란 느낌이;;;) 대사가 많을 것 같진 않은데요. 바보아저씨 역인만큼(;;;;) 귀여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예전에 나왔던 드라마CD들이 원작 팬을 위한 서비스차원의 새로 쓴 이야기였다면, 이번에 나오는 건 원작내용을 그대로 담은 첫 CD가 될 예정이니, 여하튼 원작을 몰라도 즐길 수 있게 되지 않으려나. 이러다보면 원작 쪽도 많이 찾게 되지 않으려나. 사실 전 1권은 썩 재밌게 읽지 않았습니다. 뒤로 가면서 좋아하게 된 케이스예요.
여하튼 그림이 예쁘잖아요.
비오는 밤의 달(아마츠키) 5 : 타카야마 시노부 / 골든 데이즈 5 : 타카오 시게루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7/04/30 17:31

본 내용이지만, 다시 봐도 귀엽다! 꼬마 범천! 5권 전체가 범천과 효천의 과거편이라 주인공들의 등장이 없습니다. 표지도 범천. 벌써 표지등장 두 번째예요.(3권표지가 지금모습, 5권은 어릴 적) 아직 주인공도 한번 밖에 안 했는데.
존재가 없는데다 등장도 없다고 한탄하는 주인공들에겐 미안하지만, 이번 권 너무 좋아요!! 사실 츠유쿠사의 어릴 적이 나온 게(아주 잠깐이지만) 가장 좋았습니다/// 범천은 아주 꼬마일 때보다 나중에 늘씬해지기 시작한 때가 좋아요. 지금의 츠유쿠사 정도일 때라고 할까요. 여하튼 츠유쿠사 러브♥♥♥(바보 한 마리)
한정판 부록 미니 드라마CD는 성우 5명의 잡담으로 채워졌습니다. 첫 등장인 효천역의 스즈. 역시 쫌 미묘하네요. 그치만 스와베 상(범천)이랑 어린이 목소리 내는 건 웃겼습니다. 어찌 둘 다 상큼하던지 소름이 쫙.
이달부터 통판 주문받는 드라마CD 2도 1과 마찬가지로 오리지널이라는 듯. 좀 아쉽긴해도 1도 꽤 재미났으니 2도 기대해 봅니다.
>잡지론 술렁보니까 몰랐는데 이분 그림 좀 무너진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바빴나? 아님 내 착각? 5월에 Mr.Morning이란 신간이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 사볼까 싶기도. 푹 빠져서 좋아하는 작가는 아니라, 조만간 열기가 식을 게 좀 두렵긴 합니다만.
>정작 내용에 대핸 말 안했네요. 범천이 새요괴이면서 날지 못하는 이유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인간과 요괴 사이의 애증관계도 좋구요! 애증 만만세!

念友. 좋은 단어 배웠습니다. 그렇군요. 두 사람의 관계를 이렇게 상큼하게 해결할 말이 있었다니. 정말 낯부끄러운 만화입니다♥
킹이 두 사람의 나이트를 별개의 인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건 커다란 수확인 동시에 고뇌의 씨앗이네요. 이 안 풀리는 삼각관계를 대체 어쩌란 말입니까. 이런 진성 모호들아들아들아T_T
개인 취향으론 당연 진X미츠야(반대도 OK)지만요. 요시미츠는 역시나 정이 안가요;; 미츠야랑 되야 진도 행복할 것 같고.
>설마 이거 엔딩 '요정의 집~'처럼 되는 건ㆀ 제 딴딴한 머리론 해결책이 그것밖에 안 보여서 고민스럽습니다. 정말 앞을 읽을 수 없네요. 그러니까 어쩔거냐고 모호삼각관계...
(그림출처 7&Y)
[zion] 최종화 / Zero-sum 잡담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7/04/09 11:51

3권 정도 나와야 내용의 추이를 알겠다 싶었던 [zion]이 3권이 완결편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봐도 인기가 없어 조기종결 당한 게 아닌가 싶은데. 애독자로선 서운하기 그지 없습니다.
확실히 카야세 시키는 아직 역량이 부족한 면이 있고, 그녀 만화의 세계관은 매우 모호해서 장편에 어울리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최종화에 급전개 휴먼드라마라니. 천금도 아니고 말이죠.(-_-)
대충 밝힐 비밀은 최종화에 밀어 넣은 것 같은데 여전히 주인공 시온의 부모에 대해서도 잃어버린 이상도시(ZION)에 대해서도 설명이 보족합니다. 미나세는 최종화에서 악역이었다 주인공을 도와주기도 하고, 진짜 바쁘네요. 시투도 그렇게 꽁꽁 감췄던 비밀을 너무 쉽게 세이에게 밝혀버리고.
속 시원함보다 아쉬움만 잔뜩 쌓인 최종화입니다.
3권 발매는 4월 25일. 언제 나올지는 모르지만, 다음 작품에 [zion]에서 아쉬웠던 분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편집도 나와주면 좋겠건만ㅜㅠ 그러고보니 이치진샤에서 단편집 내 주는 걸 본적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스토리를 따로 맡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전 카야세 시키풍 내용도 좋지만, 너무 애매하고 일반에게 먹히기엔 2% 부족하니까. 그림은 지금도 충분히 예쁘니(컬러가 지저분하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만나면 금상첨화일 듯.
★ Zero-sum 잡담
4월에 미니 드라마CD가 한정판 부록으로 붙는 아마츠키 5권이 나오는 것에 맞춰 드라마CD 2편 통판을 시작한다는 군요. 간만에 전프레 응모할가 했는데 그 돈으로 드라마CD 사야겠어요.
책부록에 스즈가 나온 만큼 드라마CD 본편에도 합류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제발 범천♥효천 과거 얘기 좀 CD로 내 줘.
그리고 6월에 나오는 DOLLS 4권의 한정판 부록도 미니 드라마CD. 3권을 사야할 것인가ㅡㅜ 3권은 사실 잡지로도 보는 둥 마는 둥해서 세부적인 내용은 모르는데. 누가 좀 빌려 주세요.
여하튼 3권을 건너 뛰고서라도 4권은 사야겠네요.
그러고보니 Zero-sum에 Naked Ape의 스토리 담당 사키 씨가 스토리 맡고 있는 만화가 또 하나 있더군요. 별 관심은 없습니다.(그냥 그렇더라고..-_-;;)
Arcana Vol.2 적(해적,공적,산적)/괴도 특집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7/04/02 19:34

제로섬 앤솔러지 알카나 Vol.2입니다.
Vol.1은 첫 호이기도 하니, 너그러운 눈으로 봤습니다만, 2는 너그럽게 볼 수도 없고 보고 싶지도 않네요. 여전히 작가진은 호화, 각 작가에게 할당된 페이지는 눈곱만큼, 퀄리티는 캐날림. 아무리 앤솔러지라지만 이러는 거 아니다, 진짜-_-
지난 호에서 평이 좋았던지, 하이바라 야쿠 씨 만화가 첫 번째라는 건 기분 좋았지만 솔직히 내용은 좀 뻔했습니다. 이 책 자체가 온통 뻔한 이야기로 관철되어 있고(주제가 뻔해서인가) 그나마 뻔한 이야기를 제대로 앞뒤 정리도 못 한 작가들이 대다수. 정말 프로작가냐고 물어보고 싶은 사람도 몇 명.
어째 절망적이네요. 이번 호에서 가장 좋았던 건. 음.. 미네쿠라 카즈야 씨의 포스터입니다-_-; 만화 중에 베스트는 없었어요. 그나마 괜찮았던 게 미네쿠라 씨랑 하이바라 씨였고. 타카야마 시노부 씨 건 캐릭터는 좋았는데 내용은 솔직히 썰렁했습니다. 페이지가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 '키노코(버섯)와 캇파 알카나출장도적편'이 은근히 괜찮;;;;;(차라리 이런 식으로 웃기면서 내용 없는 게 나아요T_T)
다음 호는 '왕자&공주' 라는데, 어쩜 주제도 이렇게 매호 껄적지근 해지는 걸까요. 그래도 작가진은 화려&방대하니 사 볼 사람은 있다는 배짱이겠습니다만. 그 배짱이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_- 차라리 작가진 줄이고, 진짜 하고 싶다는 사람만 넣어서 퀄리티 높이면 안 될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야 매출이 심심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꼭 간판작가는 모두 참가해야 할 건 아닌 것 같아요. 한 눈에 하기 싫은데 편집부에서 매달려서 대충 발로 그려서 준 게 보이는 작가도 있고.........(저도 그 작가 팬이라서 이렇게 대놓고 뭐라고 하기 좀 뭣하지만 진짜 이렇다고밖에 안 보입니다 K가님..._-_)
이렇게 말해도 3호도 보고 싶은데 도저히 제 돈 주고 살 마음이 안 듭니다.
류하야 3호는 안 사니?!(←야;;) 2호 빌려줘서 정말 땡스T_T
>2호에 대해 더 비뚤어진 게 1호 때는 그렇게 사정해도 못 구해, 한마디로 거절했던 교보가 2호는 매장에 떡하니 들여놔서 그렇다고는 차마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비오는 밤의 달(아마츠키) 1~4 : 타카야마 시노부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7/03/19 03:19
(그림 출처 : 7&Y)
あまつき1~4 : 高山しのぶ (一迅社 / 2005.03,10,2006.04,10)
DOLLS는 드라마CD의 여파인지 근래 반응이 좋더군요. 그 와중에 저는 아마츠키로 갈아타서 다시 외롭게 불타고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드라마CD가 있긴 하지만 세계관 자체가 호오를 가리는 부분이 있고, 외전인 드라마CD론 설명이 충분치 않아 이것만으로 어필은 힘들 것 같네요.
사실 1권은 너무 지루했습니다. 세계관에 대해 담고 싶은 건 많은 것 같은데 너무 뒤죽박죽이랄까요.
위에 설명이라고 써놨지만 중요 등장인물 다 빼먹고. 뭐가 뭔지 여전히 말로는 표현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ㆀ 여하튼 적절히 막말 분위기도 나는 것이 요괴도 나오는 것이 예쁜 남자아이들도 나오는 것이(...), 꽤 흥미로운 만홥니다.
2권부터는 어느 정도 익숙해지기도 했고, 내용도 슬슬 본궤도로 접어들어 즐거웠습니다. 요즘 연재분은 손에 땀을 쥐며 열혈독자가 되어 보는 중. 내달에 나올 5권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한정판 부록 드라마CD도 기대되지만, 드디어 긴슈와 범천의 과거편이라. 범천 어릴 적에 너무 귀여워요T_T 어흐흑.
표지그림을 설명하지만, 1권이 주인공 토키. 2권은 토키와 함께 현실에서 아마츠키로 끌려 온 친구(?) 시노노메. 3권은 요괴들의 우두머리인 범천. 4권 일반판은 히로인(??) 쿠치하. 4권 한정판은 범천의 동료(???) 츠유쿠사. 멋대로 추측하자면 5권은 범천과 대립하는 존재인 효천(긴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범천&효천 투샷도 좋은데.(웃음)
히로인격이지만 여자다움도 존재감도 흐린 쿠치하. 귀여워요. 그치만 전 역시 4권은 한정판 쪽으로. 별책도 있지만, 솔직히 츠유쿠사 너무 좋다!!! 캬앗!!!(범천을 외칠 땐 언제고.. 시노노메를 외칠 땐 언제고....) 제 수비범위로 치기엔 외견이 좀 어려보이는 감이 있지만, 악동같은 외견에 속은 역시 지긋한 아저씨란 게 판명되어서(멋대로) 너무나 기쁩니다. 아, 뭐랄까 엔키 같아? 일을 도우려고 하다 결국 크게 만드는 것도 엔키 같을지도?
처음 관심을 가졌던 건 100% 그림 탓이었고. 그 후에 배경이 막말이라 기웃거리다가, 드라마CD를 계기로 넘어 온 만화예요. 이래저래 알게 된지는 2년 가까이 됐지만, 계속 구하지 못했던 3권이 며칠 전에야 와서, 이제 겨우 나온 부분까지 다 읽었습니다^^; 그냥 관심만 있던 시절에 서점에서 전시해 두었던 복제원화를 본 적 있는데 그림은 정말 예쁘더라고요. 원화로보니 정말 덜덜덜. 신인이라기엔 상당히 다듬어진 느낌이 나는 작가입니다.
초반이 약간 읽기 어렵다는 걸 제하면 이것 역시 언젠가 (한국) 사람들에게 먹혀서, 또 언젠가 같이 좋아해 줄 사람이 생기리라. 그때까지 끈기있게 좋아할 수 있기를. 일단 내달에 나올 5권은 내지릅니다! 예이!
아마츠키 5권 한정판 드라마CD(메모)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7/02/03 21:43
애증작열하는 효천과 범천 중, 이전 드라마CD에선 범천(스와베 쥰이치)만 나와서 효천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한정판 좋아하는 이치진샤가, 아마츠키 5권(4/25발매) 한정판 부록은 드라마CD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아마 지난 번 DOLLS 때처럼 짧은 에피소드랑 캐스팅 좌담회로 이루어질 것 같네요.
CAST
토키도키 : 후쿠야마 쥰
시노노메 : 유사 코지
쿠치하 : 박 로미
범천 : 스와베 쥰이치
긴슈(효천) : 스즈무라 켄이치
저는 지금 꿈을 꾸는 건가요? '그' 효천이 스즈라고요??!!!
'그' 여잔지 남잔지 구분 안가는 긴슈님이요???
정말정말 의외지만... ...... 눈물의 스와베X스즈. 솔직히 사쿠스즈보다 더 기쁩니다T_T
애니에서 같이 나오면 재밌는데, 드라마CD에서 같이 나오면 재미없던 징크스를 깨고 이번엔 마음껏 러브러브 작열을 기대해봅니다♥♥
설명을 붙이자면 지금은 적의 수장격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사람입니다.
하지만 과거는>_<♥ 안 그래도 얼마 전까지 아마츠키 내용이 두 사람 주연이라 너무 기뻤는데..(주인공들도 좋아는 하지만;;)
기쁩니다. 룰루랄라. 한정판 무슨 일이 있어도 GET!
Arcana Vol.1 집사특집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6/12/31 06:49

드디어 구했습니다. 제로섬 오리지널 앤솔러지 [Arcana] 그 첫 호입니다.
ZERO-SUM과 WORD의 작가진을 중심으로 한 책자라는데
앞표지 미네쿠라 카즈야, 뒤표지 타카야마 시노부, 속지컬러일러스트 코가 윤.
너무나 제로섬다운 인선입니다. 세 분 다 좋아하기야 좋아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노리는 건 그 외 변두리(?) 작가인 저로선 좀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
여하튼 호화 작가진에 주제까지 집사라니 두근 반 세근 반 필사적으로 구하긴 했으나.. 뭐랄까 전체적으로 굉장히 평이합니다. 굉장히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이야기들로. 그러니까 집사란 주제로 아주 뻔하고 뻔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하핫.
물론 그중에서도 재밌는 작품도 있었고, Word 쪽은 잘 모르는 저로선 새로운 작가들과 만날 수 있는 점이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코가 윤의 [아가씨 시작했습니다]가 가장 아쉽네요. 기대를 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내용이 로망으로 차 있다면 차 있지만, 뭔가 미묘하게 뻔한 이야기...?ㆀ 단순히 주인공이 여자아이라서?ㆀ 좀 더 질척질척을 원했지만 집사주제의 대세는 알콩달콩 알사탕 같은 계열인가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네쿠라 카즈야의 [거미집]은 웃기고(?) 어둡고 질척여서 좋았어요!! 역시 집사도 나오는데 애증이 빠지면 안되지요(웃음) 그 외에 타카야마 시노부 [홀리 그린과 하얀 상자정원]이랑 키쿠타 유이 [초조한 소년과 집사의 우울]도 귀여웠습니다.
베스트는 하이바라 야쿠 [LE DROIT D'AIMER]입니다!
야쿠자 집안의 13살 아가씨 토고와 그녀의 전신문신이 있는 집사 청년의 이야기. 이것도 뻔하다면 뻔한 이야기지만 아가씨도 집사씨도 귀엽네요.
전체적인 평가는 별 세 개 반정도. 읽기 편했던 것과 이제 첫 호라는 것도 있으니 앞으로 어떤 주제로 어떤 작가들이 참여해갈지 기대해 봅니다. Vol.2 괴도/적(해적,공적,도적 등) 편에도 하이바라 씨가 참여하는 것 같은데 살지 말지 고민입니다. K야마 씨나 N시마 씨나 K야세 씨가 참가하면 주제 볼 것 없이 사겠습니다마는. 하하핫.
잿더미 둘째에게 개인적 추신>책 특성상 역시 분철하는 건 좀 힘들 것 같고, 다음에 만날 때 빌려줄게. 복사를 하든 스캔을 뜨든 편한 대로. 책 자국 나는 건 별로 상관없으니 쫙쫙 펼쳐서 해도 OK!(이미 내가 쫙쫙 펼쳐 스캔을 한 상태라-_-;;)
아마츠키 -꽃에 바람 봄에 우레-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6/08/20 15:49

아마츠키 첫번째 드라마CD '꽃에 바람 봄에 우레'입니다.
내용은 오리지널 에피소드. 드라마CD 오리지널 캐릭터인 나가하루(이시다 아키라)와 시로네리(신도 나오미)가 등장. 두 사람 다 허를 찌르는 캐릭터였습니다.(시로네리의 얌전한 듯 폭주하는 성격도, 나가하루의 상냥한 듯 음흉한 부분도 멋졌습니다>_<)
'아마츠키'
한자로 쓰면 雨月. 비오는 밤의 월야, 란 의미입니다.
비오는 밤에 보일리 없는 환한 달 밤-존재할 리 없는 것.
배경은 에도이면서 에도가 아닌 곳, 요괴가 존재하는 세계.
천제에 의해 정해진 '운명'. 세계에 정해진 운명이 '천망'
천망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세계를 만든 천제와 '백지의 인간'이라고 불리는 인간 뿐.
현대에서 아마츠키의 세계로 들어오게 된 토키도키(후쿠야마 쥰)-백지의 인간-과 시노노메(유사 코지)의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이 굉-장히 많은 만화라(사실 여기 등장하는 게 메인의 전부가 아닙니다;) 드라마CD 안에서 각자 얼마나 나올까 했는데 착실히 각각의 캐릭터의 느낌이 묻어나는 게 좋네요.
우츠부시의 등장은 좀 너무 적었나?(원래 좀 손해보는 느낌의 캐릭터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콤비는 헤이하치(노지마 켄지)&츠유쿠사(모리쿠보 쇼타로)!! 좀 더 두 사람이 얽히는 이야기가 있으면 좋았을 텐데>_<;;
(프리토크의 노지마군 이야기할 때 BGM이 심하게 헤이하치한테 어울립니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범천(스와베 쥰이치)♥
물론 시노노메도 좋아합니다.(손해보는 역 2)
화려한 캐스팅 만으로도 80% 먹고 들어가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별 네개.
아무래도 만화책 사야겠군요^^;(계속 미루고만 있어서~)
드라마CD 뒷편도 나오게 되면 좋겠습니다. 뒷편이랄까 이번에 오리지널이었으니 본편이 나오게 되면 좋겠군요.
이번엔 등장하지 않은 효천은 과연 어떤 목소리일지요.
효천vs범천의 애증작열..(웃음)
테츠이치 1 : 나루시마 유리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5/04/25 00:37

테츠이치는 표지의 소년. 주인공의 이름입니다. 배경은 고대일본, 신과 인간이 혼재하던 시절의 주인공의 모험담을 다룬 이야기..인 듯. 주인공에 대한 첫느낌은 一寸法師? 였습니다. 엄지동자보다는 좀 더 큰 것 같긴 했습니다만=ㅅ= 일단은 신에 가까운 존재..일까요?
심장이 철로 만들어진 인공물, 이라고도 하고요.(근데 원래는 실체가 있었던 존재였던 분위기도 풍기는게 Planet Ladder가 생각날랑 말랑... 그러고보니 Planet Ladder 아직도 완결을 못봤어요! 한국어판은 포기하고 일어판 그냥 사야할지도..;)
1권은 그저 등장인물들이 얼굴을 내비치는 정도라.. 그것도 속시원히 다 등장해준 것 같지 않습니다. 눈에 띄는 인물이라고 하면.
사쿠라라고 하는. 핑크색 머리를 귀엽게 양갈래로 묶은, 청년-_-;; 남자말투를 쓰길래 내가 잘못 봤나 몇번이나 앞으로 돌려 다시 봤습니다. .. .. 남자인 모양.
좀 남자/여자 구별이 모호한 세계이기도 합니다만..
또 비밀을 쥐고 있는 것이 테츠를 만들었다고 하는 요나가히코(애칭 히코)가 아닐런지. 잘생겼습니다.(웃음) 요나가히코와 같이 살던 테츠가 신역을 나가선 안된다는 말을 깨고 바깥 세상에 나와서 모험을 하는 이야기.가 일단은 시작입니다. 그리고 1권의 내용입니다^^;
과연 어디로 이야기가 튈지. 어떤 비밀을 갖고 있는지.
천천히 뒷권을 기다려볼 생각입니다.(그 전에 ZERO-SUM을 사보게 될 듯 하군요=ㅅ=) 기대되는 신작이지만, 소년마법사도 열심히 그려주세요!
소년괴기시리즈도 어서 3권이 나와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간간히 ASUKA에 연재 하고 있는 것 같던데..)
.. .. 나루시마님, 대체 벌려 놓은 게 몇개이신겝니까;;
(연재속도는 느려도 일단 벌려놓은 건 전부 책임지는 분이란 건 든든하지만^^;)


진짜 가지고 있긴 화나는 물건이긴 합니다....=_=
그나마 다행히 단행본만 봐서;; 하지만 단행본으로도 커버되지 않는 날림그림이 있다고 ㅠㅠ 신경좀써줬으면 좋겠어ㅠㅠ
그냥 8월에 덤으로 같이 보내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