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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30 유우 별책 하나또유메 2007/6 (4)
  2. 2006/08/28 유우 8월 신간 무더기 감상 (10)

별책 하나또유메 2007/6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7/04/30 17:17

わんの実(최종화) : 오카자키 요히토
바다 건너 犬バカ를 마지막까지 울리는 만화였습니다.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친구 대신 개(이누노미)를 기르게 된 미료 군. 동물 알레르기인 그는 이누노미와 3m 이내로 다가갈 수 없습니다. 같이 자는 것도 쓰다듬는 것도 무리! 제대로 이름 한 번 불러주지 않는 무뚝뚝한 미료 군과 지낸 것도 3년째. 기적처럼 식물인간이었던 요시야 군이 의식을 회복하고, 이누노미도 본래의 주인 곁으로 돌아가는데..

"이런 때마저 대체 왜 그런 거야. 깨끗하고 쿨하게 헤어지자고. 애초에 3년이나 길렀으면서 조금은 이해해라! 요시 군은 세상에서 가장 개 마음을 잘 아는 남자라고. 개는 세탁기에 넣으면 안 되고, 거울 가지고 놀아도 안 돼. 이름으로 안 불러주는 것도 안 돼.
그런 식으로 얘기도 들어주지 않고, 쓰다듬어 주지 않고, 함께 놀아주지 않고, 미료 군과의 생활은 진짜 힘들어서 떠올릴 때마다
그런데 떠올릴 때마다── 행복한 기분이 되는 거야.
나 굉장히 행복했어."


그냥 읽어도 따뜻한 얘기지만, 개 기르는 사람이라면 공감 200%? 개라는 동물은 왜 이렇게 귀여운 겁니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외치며 M 씨를 괴롭히러 간다)


★ 오토멘(乙男) 11화 : 칸노 아야
여전히 내용이 없습니다. 그게 이 만화의 매력인가요. 다음 호 베츠하나 부록으로 '라브칙쿠'가... 기뻐할 뻔 했습니다. 각설하고, 이번화도 신캐러 등장. 메가넵니다! 6:4 가르마의 탄력 없는 검은 머리를 하고 검은 가쿠란을 입은 그야말로 수수하기 그지없는 메가넷코예요, 여러분. 지미한 메가네에 만년 2위인 열등감 덩어리! 정말 완전 취향입니다!(쿠오옷)
앞으로 고정출현 요망입니다. 그럼 애정노선이 너무 꼬이나?
토노미네(메가네) 쪽 검도부 부주장이 괜찮은 녀석이라면 부주장X주장도 좋은데 말입니다. 미야코즈카 아버님껜 죄송하지만 아스카는 타치바나네 며느리로♥♥♥(그리고 라브칙쿠는 백합물이 되는 겁니다-_- 먼산~)


★ 루드비히 혁명 : 유키 카오리
아, 너 여자니? -_-+ 본디 관심 밖이었으나 더 싫어지려고......... 빌은 여전히 띵구☆ 데헷.
간만에 이디케 재출현은 반가웠습니다. 여전히 절벽이군요, 아가씨☆(세크하라 발언)
6/19에 3권 발매됩니다. [헨젤과 그레텔][신데렐라] 수록. 헨젤~은 좋아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역시 피가 많이 나와야 유키센세의 매력이 발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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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17:17 2007/04/30 17:17
Posted by 유우

8월 신간 무더기 감상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6/08/28 15:59

무더기라 죄송합니다.
그림 출처는 학센샤, 신쇼칸 홈페이지.

わんの実  : 오카자키 요히토

너무 귀여운 표지에 우당탕. 여기저기 띄엄띄엄 단편으로 실렸던 완노미 시리즈가 한 권으로 묶여서 드디어 단행본이 나왔습니다. 완전히 신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데뷔 11년차 작가. 하지만 이 책이 첫 단행본으로 보입니다.
장편 연재는 한 적이 없고, 단편을 하나또유메 쪽에서 간간히 실었던 모양인데. 큰 출판사의 문제 중 하나로, 무명의 작가의 단편은 단행본화에 한 없이 짜다는 것에 있겠습니다.(그 점에선 단편도 착착 내 주는 신쇼칸은 좋지요)

주인공은 '이누노미'라고 하는 멍멍이. 의인화 되어 있지만 개입니다. 그리고 이누노미의 임시주인, 개알레르기의 미료군. 두 사람의 좌충우돌, 하지만 한 없이 따뜻한 홈드라마라고 할까, 휴먼드라마라고 할까. 멍멍이이야기니까 휴먼이 아닌가..

내용면에서 다소 정리가 덜 된 듯한 느낌이 있지만, 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서툴지만 조금씩 다가서는 멍멍이와 사람과 애정과 에로..는 없는, 눈물샘 자극하는 귀여운 이야기입니다. 



夏目友人帳 2 : 미도리카와 유키

여전히 울리는 군요. 단편 '蛍火の社に'에서도 그랬지만 미도리카와 유키가 그리는 요괴들은 어딘가 친근하고 그리운 느낌이 듭니다. 굉장히, 사람의 냄새가 그리워지는 만화를 그리는 작가입니다.
1권에선 요괴가 중심이란 느낌이 강했는데, 2권에선 주인공 나츠메의 인간 관계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이해하는 것, 어쩌면 요괴가 보이는 비현실보다 훨씬 더 비현실적이 일인지도 모릅니다.






ゴールデン・デイズ 3 : 타카오 시게루

나왔다, 형아!!(웃음)
새로 등장한, 이라고 해야 할지 간만에 등장한 케이가 왜이리 반가운 걸까요. 질투에 불타오르는 진. 유리컵을 씹어먹는 장면은..진 답다고 해야 할까. 불꽃 튀기는 애증전선에 짜릿짜릿.

그런데...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관동대지진을 끌어 들일줄이야.(한숨)

3권이 되어서야 드디어 진짜 서막이 열렸다, 란 느낌입니다. 불온한 기운이 퍼지고 있습니다.



密告 : 후지 타마키

사실은 7월 신작. 단편집입니다.
제목이 그럴싸해서 기대하고 펼쳤는데, 내용은 이외로 가볍고 코믹컬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모럴의 어느 부분인가가 끊겨있습니다.
후지 타마키의 작품은 사실 저로선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전부 용인할 정도로 한 눈에 반해버린 후 간간히 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림은 여전히 반짝반짝하지만, 예전에 있던 귀여운면보다는 요즘엔 어른스런 느낌의 선으로 바뀐 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이 어른스러움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스토리는 여전히 무구합니다. 무구한 덕에 정조관념이 희박하다는(랄까, 자유연애 프리섹스를 온 몸으로 내풍기는) 게 제가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지만. 그게 어울리는 작가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물을 기르러 언덕에 올랐다'의 오토가이의 헤어스타일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내용면에선 '요람'이 가장 마음에 들었을까나. 표제작인 '밀고'는 좀 애매합니다. 정말 제목의 무거워서 내용이 붕 떠 있는 느낌. 단순히 형제 둘 다 손 댄 남자를 이해할 수 없는 것 뿐인지도요.



なんでも屋ナンデモアリ りたーんず(1) : 스가노 아키라&아소우 카이

이전에 나온 만화책이 있고, 소설도 있고, 드라마CD도 있다고 알고는 있지만 어느 것도 보지도 듣지도 않은 터라 내용에 적응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요는 한 없이 무능(;)하고 돈복 없는 해결사물인 모양. 간략하게나마 인물소개가 내용 안에 있기는 했지만 그걸로는 처음 본 사람에겐 부족했습니다.
거기에 의뢰하러 온 소년이 처음부터 말발을 세워서 내용은 두다다다다다 하고 전개 되는 듯 안 되는 듯.

아소우 카이의 멀거멀거한 그림은 꽤 좋아합니다. 그런 고로 아마 2편도 사게 될 듯. 2편에는 좀 적응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1편도 중반 이후론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습니다. 아직 내용에 대해선 보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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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