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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7 유우 소도둑 : 코노하라 나리세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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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둑 : 코노하라 나리세 (日)

Under 감상의 늪/소설-소설가   Posted @2007/09/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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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泥棒 : 木原音瀬 (蒼竜社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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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いつは女を知らん。徳馬は俺しか知らん」

ギャー出た!! 코노하라 여사의 버진로망. 정말 이 낯뜨거운 대사 따위 좋아합니다.(웃음) 이제와서 숨길 것도 없지만 저 역시 중증 버진 모엡니다. 데헷.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작품이라 사놓고 망각의 강을 건넜으나, 막상 읽으니 그럭저럭 읽을만해서 깜짝 놀랐습니다.(실은 혼자 미묘하게 불탔...) 요즘 너무 재미없었나봐요. 설마 이 작품을 재밌게 볼 줄이야.(실례)
삽화도 단행본으로 보니 괜찮았고 추가분이 무난했습니다. 새로(?) 등장한 치에나 쿠와하 씨, 마음에 들어요♥ 쿠와하 같은 고양이, 저도 별로 기르고 싶진 않지만(ㆀ) 속은 꽤 착실해 보이는 게 귀엽습니다.
에로도 내용도 적당한 수준의 모날 것도 없는 지극히 무난 노선이었네요. 딱히 코멘트할 게 없습니다.(그래요, 실은 그냥 저 부끄러운 대사가 마음에 들었단 소리가 하고 싶었을 뿐)

아마존에 [흡혈귀~] 발매일이 10월 20일로 쓰여있던에, 이건 표기 오류 아니면 재차 연기?(표기오류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고르륵. 표지는 벌써 나왔던데. 표지가 정말 멋져요T_T 여하튼 올해 안에는 볼 수 있겠지요.

(그림출처 : 7&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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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7 20:59 2007/09/17 20:59
Posted by 유우

소도둑 / 비밀 : 코노하라 나리세 (日/잡지)

Under 감상의 늪/소설-소설가   Posted @2007/04/15 22:42

★ 소도둑 (소설 I's 2003년 5월호)

훈도시를 벗고 주인님을 기다리는 센스. .... 아니나다를까 웃기려고 넣은 아이템이었던 거군요. 훈도시.. ... 시대가 시대이니 훈도시 착용이 당연하다고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여하튼 전체적으로 미묘하게 어긋난 템포의 개그판타지였습니다.
단행본으로 나오려면 추가분이 꽤 많아야 할 것 같은데 과연 이어질 내용이 있을는지ㆀ 남은 내용이라면 토쿠마가 어머니의 포지션에서 연인의 포지션으로 잘 정착하는 정도밖에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토쿠마가 전형적인 우케 분위기이면서도 여차하면 료이치로(세메)에게 지지 않을 것 같은 강인한 인물이란 게 마음에 듭니다.
여사님 작품은 그냥도 판타지라서 거기에 진짜 판타지 요소를 집어 넣으면 이야기가 너무 과해지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확실히 말해 제 취향이 아닙니다;) 편하게 시간 때우기엔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정확히 메이지인지 다이쇼인지 (혹은 쇼와?) 잘 모르겠지만, 이 시대 서생 차림은 좋습니다. 딱히 서생 차림으로 나오는 사람은 없지만;; 토쿠마의 서생차림 망상 중. 아... 설마 다이쇼라서 관동대지진에 말리고 뭐 그런 일만은 없길 바랍니다-_- 아님 전쟁 중 카미카제특공대로서 하늘의 별이 되거나;; 민족적 거부감 이전에 그 소재 진짜 식상하거든요.



★ 비밀 (소설 I's 2003년 9,11월호)

마음과 연결된 뇌 부분에 문제가 있는 한 사람과 또 한 사람. 운명적이고 헌신적인 영화 속 사랑을 신봉하는 미츠루와 애정의 파멸에 대한 자기망상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케이타는, 굉장히 닮았습니다. 보통 한쪽은 정상이어서 좀 보듬어줘야 하는데, 이거 수습이 안 되네 싶으면서도 잘살고 있네요. 미츠루 쪽은 WELL의 시노부를 생각나게 하는 구석도 있지만, 아직 덜 망가졌으니 안심해도 좋을까요.
읽는 중에, 일단 여기서 둘이 잘 끝나더라도 이 뒷내용이 어떻게 나올지 솔직히 좀 고민됐습니다. HOME처럼 뒤통수 칠 경우도 무시 못 할 분위기라. 하지만 다 읽고 나니 오히려 안심이 되네요. 역시 둘 다 맛이 간 게 명백해지니 둘 다 정상적 사고를 가지고 있던 탓에 같이 망가진 HOME 같은 경우는 안 나오지 않을까, 자기합리화 중입니다.
삽화도 굉장히 귀엽고, 내용도 귀여웠어요♥ 갑자기 단행본이 마구 기다려집니다.
근데 미츠루는 말 하는 것도 서툴고 약간 바보끼가 있는데 엣찌는 완전 능수능란한 것이 이거야말로 판타지?
개인적으로 야나기사와, 그 ㄱ자식 칼에 찔리는 것 좀 보고 싶네.


자세한 감상(을 빙자한 잡담)들은 책이 나온 이후에.
잡지는 3단이라 읽는 거 정말 싫은데, 또 한바탕 발표와 과제물 폭풍이 불고 있어서 마구 읽힙니다. 얼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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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5 22:42 2007/04/15 22:42
Posted by 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