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츠키 화집 金華糖 -작게 만들어봤습니다. : 타카야마 시노부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8/06/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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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まつき絵巻金華糖 小さめにしてみました。 : 高山しのぶ (一迅社 / 2008年4月)

부제에 "작게 만들어봤습니다"란 문구가 있어서 정말 작은 사이즈를 생각했는데, 그보단 큰 느낌. 약간 아담한 사이즈의 동화책 같은 느낌입니다. 60p 남짓인데 생각보다 내용도 알차고요.

잡지 컬러 + 단행본(POP포함) + 드라마CD + 새로 그린 4P + 후기 1P

전 애초에 잡지파여서 대부분 있는 컬러였습니다만, 역시 화보로 보니 새롭네요. 짤막하게나마 작가 코멘트가 페이지마다 들어 있는 것도 플러스. 요즘은 이런 코멘트 넣는 게 유행인 듯.
정말 초기의 "이건 누구세요??" 같은 그림도 있어서 웃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새로 추가된 4P 대만족!!
어째 주인공들 메인이 1P. 아마좌 메인이 2P. 다 같이 1P. 아마좌가 인기가 많긴 하구나. 저 역시 그쪽 팬입니디만..-///- 그래서 좋았습니다만....(어흠)

특히 토비라에 대신 나온 백록1+범천(아직 '히와'였던 시절)+츠유쿠사. 옆 코멘트에 "이런 시절도 있었습니다"란 말에 눈물이 찡. 어떤 구도인가 하면 따사로운 오후, 나무 위에서(이 나무 아마도 백록의 주인-츠유쿠사의 모체?) 세 사람의 낮잠. 아직 갓난쟁이인 츠유쿠사가 백록의 팔 안에, 어린 히와2가 가 백록의 꼬리 부분에 앉아 잠든. 그런 범천의 머리를 백록이 쓰다듬어 주는. 그런 완전 따뜻한 가족그림. 전체적인 초록색 이미지가 싱그럽습니다.
어린 범천도 귀엽지만, 갓난쟁이 츠유쿠사♥♥ >_<

그러고보니 첫 그림도 마지막 그림도 아마좌. ... 주인공,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거니ㆀ 그치만 마지막 그림도 완전 귀엽♥♥ 잠에서 덜 깬 범천의 머리를 땋아주는 우츠부시&야모리들의 스모를 관전 중인 츠유쿠사. 이 나른한 일상!(본텐가 죠한신 하다카다카라, 콘나니 코-훈시타노데와 케-엣시테 아리마셍. 이야, 소코모 요캇타케도네.)

덕분에 아마츠키 드라마CD가 다시 듣고 싶어졌습니다. 그 코믹노선이 좋아요. 시리어스한 애니는 1화 이후 보류 중입니다;;


>최유기랑 LOVELSS 단행본이 나오면 항상 제로섬 부록으로, 나온 단행본과는 다른 버전 그림으로 책커버를 주는데, 이게 참 상술. 뭐야, 한정판+일반판+책커버 씌울 일반판, 3권을 사란 건가? 그렇게 코웃음치던 유양이었습니다만.
드디어 아마츠키도 7권 발매와 함께 제로섬 부록 커버가!!
솔직히 7권 표지 너무 마음에 안 들었던 참이라, 낼롬 갈았습니다. 부록으로 나온 그림 귀여워요~>_< 우히우히★ 덕분에 본 표지는 망각의 박스 안 어딘가로 들어갔습니다.

(그림 출처 : B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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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
  1. 뱌쿠로쿠라고 해야겠지만. 어쩐지 이 사람도 그냥 백록으로 부릅니다; 본텐이 아니라 범천인 것처럼. 백록은 범천과 츠유쿠사의 아빠(?!) 같은 요굅니다ㆀ [Back]
  2. 범천의 아명..이랄까요. 지금의 범천이란 건 이름이라기보단 그의 위치라고 하는 게 맞겠지요. 백록이 지어 준 이름인가 본데, 본인은 굉장히 싫어함^^; '그' 범천이 검은머리방울새. ... 스와베 상이 방울새...T_T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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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19:58 2008/06/04 19:58
Posted by 유우

MR.MORNING 1 : 타카야마 시노부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7/06/03 06:18


MR.MORNING 1 : 高山しのぶ (一迅社 / 2007.05)


앞표지1의 사진촬영 및 색 보정에 실패했습니다. 앞표지2가 원래 색에 가까워요^^;
표 지가 꽤 재밌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표지 위에 띠지가 덧대어 있어서, 띠지를 풀면 앞표지 2, 뒷표지 2가 나옵니다. 거기에 속표지에 3컷만화까지 합쳐 모조리 귀엽습니다. 안타까운 건 제 습성상 산 책은 모조리 책커버를 씌우는지라 앞으로 손쉽게 구경은 못 하겠네요T_T

이런 이중 표지가 이 작가의 취미인지, 아마츠키 5권에 효천이 아닌 범천이 또 표지라 이외였는데 일반판은 효천이 표지더군요. 살짝 배경을 바꾸는 정도가 아니라 일반판과 한정판 표지를 아예 다른 그림으로 하는 건 대체 무슨 의돕니까. 둘 다 사라고요?T_T 누가 표지만 팔아주세요;;;(...)

사담은 그만두고 작품 소개를 하자면.

어떤 시대, 어떤 커다란 나라에서 전기가 보급되기 시작해 그때까지 에너지원이었던 '홍석(虹石)'이란 돌이 사라져 갈 때 쯤. 그 나라의 중앙을 관통하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최후의 홍석기관차. 기관차는 4개로 나뉜다. 기관부, 제1차량 모닝(좌석차), 제2차량 에프터눈(침대차 보통차량), 제3차량 이브닝(완전개인실, 파티룸 有). 그 중 모닝은 가장 값싼, 서민들이 북적이는 차량. 신입사원인 토키 토이는 그곳에 배치된다.
시골뜨기에 천진난만, 설렁설렁한 토키의 교육계인 모닝의 실장조수 미겔 와이즈맨은 깐깐하기로 소문난 신경질적인 상관. 두 사람(과 기타등등 승무원들)의 좌충우돌 열차(?) 만화.

라고 일단 해두지요;
약간 도전정신으로 구입한 책이었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이것도 이세계 판타지이긴 하지만, 세계관 자체가 복잡하지 않아서 아마츠키보다 훨씬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뻔하다면 뻔하기도 한 내용이었고요^^; 읽기 쉬웠던 이유 중 하나가 단편 단편인 에피소드란 것도 있는 것 같네요.
무엇보다 제 취향의 꽉 막힌 흑발 캐릭터가 나와서 얼마나 기쁜지요♥ 이복형과 사이가 나쁠 듯하다가, 결국 형에게 휘둘리는 모습도 귀여웠습니다.(하지만 가차없이 형에게 폭력행사; 하는 모습도 와이즈맨 다워서 좋았어요-웃음)

사실 발음상 차이가 있지만 미스터 모닝의 주인공도 아마츠키와 같은 '토키'. 밝고 싹싹하고 귀여운, 주인공다운 캐릭터인 점도 비슷하고, 주인공이지만 존재감이 별로 없는 것도 비슷합니다. 워낙 제가 관심 없는 타입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속표지의 3컷도 귀여웠고요. 마술사인 베이커나 와이즈맨의 이복형도 첫인상은 거부감이 들까 싶었는데, 다들 한 성격 하는 게 참 보기 좋습니다 그려. 허허허.

1권에서 뭔가 중요한 사건이 터질랑 하면서 끝났습니다. 2권도 기대해봅니다. 와이즈맨의 활약을(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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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3 06:18 2007/06/03 06:18
Posted by 유우

비오는 밤의 달(아마츠키) 5 : 타카야마 시노부 / 골든 데이즈 5 : 타카오 시게루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7/04/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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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まつき 5 : 타카야마 시노부

본 내용이지만, 다시 봐도 귀엽다! 꼬마 범천! 5권 전체가 범천과 효천의 과거편이라 주인공들의 등장이 없습니다. 표지도 범천. 벌써 표지등장 두 번째예요.(3권표지가 지금모습, 5권은 어릴 적) 아직 주인공도 한번 밖에 안 했는데.
존재가 없는데다 등장도 없다고 한탄하는 주인공들에겐 미안하지만, 이번 권 너무 좋아요!! 사실 츠유쿠사의 어릴 적이 나온 게(아주 잠깐이지만) 가장 좋았습니다/// 범천은 아주 꼬마일 때보다 나중에 늘씬해지기 시작한 때가 좋아요. 지금의 츠유쿠사 정도일 때라고 할까요. 여하튼 츠유쿠사 러브♥♥♥(바보 한 마리)
한정판 부록 미니 드라마CD는 성우 5명의 잡담으로 채워졌습니다. 첫 등장인 효천역의 스즈. 역시 쫌 미묘하네요. 그치만 스와베 상(범천)이랑 어린이 목소리 내는 건 웃겼습니다. 어찌 둘 다 상큼하던지 소름이 쫙.
이달부터 통판 주문받는 드라마CD 2도 1과 마찬가지로 오리지널이라는 듯. 좀 아쉽긴해도 1도 꽤 재미났으니 2도 기대해 봅니다.

>잡지론 술렁보니까 몰랐는데 이분 그림 좀 무너진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바빴나? 아님 내 착각? 5월에 Mr.Morning이란 신간이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 사볼까 싶기도. 푹 빠져서 좋아하는 작가는 아니라, 조만간 열기가 식을 게 좀 두렵긴 합니다만.

>정작 내용에 대핸 말 안했네요. 범천이 새요괴이면서 날지 못하는 이유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인간과 요괴 사이의 애증관계도 좋구요! 애증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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ゴールデン・デイズ 5 : 타카오 시게루

念友. 좋은 단어 배웠습니다. 그렇군요. 두 사람의 관계를 이렇게 상큼하게 해결할 말이 있었다니. 정말 낯부끄러운 만화입니다♥
킹이 두 사람의 나이트를 별개의 인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건 커다란 수확인 동시에 고뇌의 씨앗이네요. 이 안 풀리는 삼각관계를 대체 어쩌란 말입니까. 이런 진성 모호들아들아들아T_T

개인 취향으론 당연 진X미츠야(반대도 OK)지만요. 요시미츠는 역시나 정이 안가요;; 미츠야랑 되야 진도 행복할 것 같고.

>설마 이거 엔딩 '요정의 집~'처럼 되는 건ㆀ 제 딴딴한 머리론 해결책이 그것밖에 안 보여서 고민스럽습니다. 정말 앞을 읽을 수 없네요. 그러니까 어쩔거냐고 모호삼각관계...




(그림출처 7&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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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17:31 2007/04/30 17:31
Posted by 유우

비오는 밤의 달(아마츠키) 1~4 : 타카야마 시노부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7/03/19 03:19


(그림 출처 : 7&Y)

あまつき1~4 : 高山しのぶ (一迅社 / 2005.03,10,2006.04,10)

근미래, 고1의 토키도키는 오오에도 막말순회전에 갔다 첨단기술로 만들어져 그 시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곳에서, 정체불명의 것에 습격을 받는다.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살아남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그곳은 체험장이 아닌 '현실의 에도'-있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세계 '아마츠키'였다. 인간도 요괴도, 세계 그 자체도 천제가 짜 놓은 천망으로 움직이는 그곳에서, 토키는 유일하게 천망에 속하지 않는 미래를 바꾸는 힘을 가진 '백지의 사람'이라는데..



DOLLS는 드라마CD의 여파인지 근래 반응이 좋더군요. 그 와중에 저는 아마츠키로 갈아타서 다시 외롭게 불타고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드라마CD가 있긴 하지만 세계관 자체가 호오를 가리는 부분이 있고, 외전인 드라마CD론 설명이 충분치 않아 이것만으로 어필은 힘들 것 같네요.

사실 1권은 너무 지루했습니다. 세계관에 대해 담고 싶은 건 많은 것 같은데 너무 뒤죽박죽이랄까요.
위에 설명이라고 써놨지만 중요 등장인물 다 빼먹고. 뭐가 뭔지 여전히 말로는 표현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ㆀ 여하튼 적절히 막말 분위기도 나는 것이 요괴도 나오는 것이 예쁜 남자아이들도 나오는 것이(...), 꽤 흥미로운 만홥니다.

2권부터는 어느 정도 익숙해지기도 했고, 내용도 슬슬 본궤도로 접어들어 즐거웠습니다. 요즘 연재분은 손에 땀을 쥐며 열혈독자가 되어 보는 중. 내달에 나올 5권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한정판 부록 드라마CD도 기대되지만, 드디어 긴슈와 범천의 과거편이라. 범천 어릴 적에 너무 귀여워요T_T 어흐흑.

표지그림을 설명하지만, 1권이 주인공 토키. 2권은 토키와 함께 현실에서 아마츠키로 끌려 온 친구(?) 시노노메. 3권은 요괴들의 우두머리인 범천. 4권 일반판은 히로인(??) 쿠치하. 4권 한정판은 범천의 동료(???) 츠유쿠사. 멋대로 추측하자면 5권은 범천과 대립하는 존재인 효천(긴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범천&효천 투샷도 좋은데.(웃음)

히로인격이지만 여자다움도 존재감도 흐린 쿠치하. 귀여워요. 그치만 전 역시 4권은 한정판 쪽으로. 별책도 있지만, 솔직히 츠유쿠사 너무 좋다!!! 캬앗!!!(범천을 외칠 땐 언제고.. 시노노메를 외칠 땐 언제고....) 제 수비범위로 치기엔 외견이 좀 어려보이는 감이 있지만, 악동같은 외견에 속은 역시 지긋한 아저씨란 게 판명되어서(멋대로) 너무나 기쁩니다. 아, 뭐랄까 엔키 같아? 일을 도우려고 하다 결국 크게 만드는 것도 엔키 같을지도?


처음 관심을 가졌던 건 100% 그림 탓이었고. 그 후에 배경이 막말이라 기웃거리다가, 드라마CD를 계기로 넘어 온 만화예요. 이래저래 알게 된지는 2년 가까이 됐지만, 계속 구하지 못했던 3권이 며칠 전에야 와서, 이제 겨우 나온 부분까지 다 읽었습니다^^; 그냥 관심만 있던 시절에 서점에서 전시해 두었던 복제원화를 본 적 있는데 그림은 정말 예쁘더라고요. 원화로보니 정말 덜덜덜. 신인이라기엔 상당히 다듬어진 느낌이 나는 작가입니다.
초반이 약간 읽기 어렵다는 걸 제하면 이것 역시 언젠가 (한국) 사람들에게 먹혀서, 또 언젠가 같이 좋아해 줄 사람이 생기리라. 그때까지 끈기있게 좋아할 수 있기를. 일단 내달에 나올 5권은 내지릅니다! 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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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9 03:19 2007/03/19 03:19
Posted by 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