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타마키'에 해당되는 글 3

  1. 2008/12/17 유우 프라이빗 짐나스틱스 : 후지 타마키
  2. 2008/09/29 유우 2008년 만화 (1) (8)
  3. 2006/08/28 유우 8월 신간 무더기 감상 (10)

프라이빗 짐나스틱스 : 후지 타마키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8/12/17 10:18

"사랑한다. 너와, 나에겐 없는 밤의 날개를."


연아 양이 너무 예뻐서 피겨 호모로 내달렸습니다.(미안하다, 연아야-.-)
프라이빗 짐나스틱스는 후지 타마키 만화 중에서도 베스트로 꼽는 작품의 하나입니다.
솔직히 처음 볼 당시는 피겨에 대해서 지식도 없고, 두 사람의 어중간한 관계가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마지막의 마지막에서 눈물을 쏙 빼 놓는 바람에 전체가 다 좋아져 버린 작품입니다.
(끝까지 피겨에 대한 이해도는 전무했지만-.-)

어쩌면 제가 좋아하는 건 '프라이빗 짐나스틱스'가 아니라 그 안에 있는 'Just so sad'란 에피소드일 수도 있습니다. 헤어지는 두 사람은 정말 눈처럼 희고 눈부셨거든요. "끝난 것 같아"라고 내뱉는 칸나의 말을 들을 때조차 세라는 너무나 반짝입니다. 고아에 학대 받고 자란 세라, 천재성을 부여받고 태어난 세라, 성질 급하고 말이 험한 세라, 그 누구보다 순수한 세라. 칸나가 세라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건 당연한 일이지요. 그런 세라는 어떤 어둠보다 깊고, 어떤 빛보다 빛나니까요.

그러니까 칸나는 세라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고, 세라를 질투할 수밖에 없었고, 세라를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내가 칸나였어도, 아마도 분명히 그랬을 거예요.

하지만 내가 칸나였다면 과연 세라를 다시 붙잡을 수 있었을까요.


헤어진 그해 그랑프리 우승을 거머쥔 세라. 지저분한 종이에 서툰 글씨로 칸나에게 메달을 보낸 세라.
술과 여자로 망가져 가는 세라. 그런 세라 앞에 다시 나타날 용기가, 나라면 없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 순수할 정도의 이기심, 독점욕. 처음엔 풋내 나는 소년들이었는데 어느 새 두 사람에게서 '청춘'의 냄새가 물씬납니다.



>만화책 번역에 관대해 지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또 도끼눈으로 보게 되었나 봅니다. 번역이..촘, 그렇네요. 후-.- 그럼에도 후지 타마키가 쓰는 대사들은 반짝반짝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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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10:18 2008/12/17 10:18
Posted by 유우

2008년 만화 (1)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8/09/29 01:06

새로 읽기도, 리뷰 쓰기도 귀찮으니까 하는 뻘짓.
2008년에 읽은 만화 중에 몇 권 골라봤습니다. 2008년에 나온 책이 아니라, 그저 제가 2008년에 본 만화-.- 일어판 기준. 한국어판은 정확히 나왔는지 잘.. 거의 안 나왔을 것 같기도.(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외로울 리 없습니다T_T) 근래에 다시 한국어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어판으로 사기는 좀 망설여지는 책을 몇 권 사봤는데, 역시 일어판 안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아하하! 근데 한국어판 만화책 너무 비싸요T-T
리뷰를 썼던 건 제목에 링크 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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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 후지타 타카미


제 안의 "올해의 책"은 소설 범위에서만 고르는 게 나름의 철칙이었는데, 올해 폭풍 같은 작품과 만나지 않는 한 이 만화가 "올해의 책"이 될 것만 같은 예감. 후지타 타카미 책은 다 좋아합니다만(얼마 전에 리뷰 쓴 [붉은 군집]도 끝내줬고요;ㅁ;) [exit]는 정말 주옥같네요. 연재 예고만 살짝살짝 보니 역시 한계에 부딪혀서 갈등단계에 접어든 모양이지만. 그 청춘, 청춘, 청춘의 향연.

음악에도 밴드에도 연예계에도 관심은 없지만, 캐릭터 각자가 가진 꿈들이 마음에 와서 부딪힙니다. 좌절하고 갈망하고 망가져 가는 것들의 아름다움. ...진짜 탐미 작가는 여기 있어요T_T




<꽃과 늑대의 제국> : TEAM D.O.C(야마시타 토모미&후지타 타카미)

두 작가가 공동으로 그린 2차대전 즈음(정확히 발발 직전인지 발발 후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의 독일을 배경으로, 反나치 저항조직 [백장미]에 대한 만화. 4권까지 나오고, 5권은 동인지로 나왔다는 전설의 작품입니다. 작가들 스스로 종결선언을 해서 더는 뒷권이 나올 가능성 제로. 당시 페이퍼로 예정했던 전개를 다 밝혔다는데 그런 걸 구할 수 있을 리 없습니다. 절판된 1~4권을 구하는 걸로도 저는 진을 뺐습니다. 4권까진 HLC(학센샤 레이디 코믹스)에서 나왔는데, 사실 이런 시리즈가 있단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학센샤하면 떠오르는 그 단행본 느낌과는 전혀 달라서 처음엔 같은 회사 책이라고 안 믿었습니다-.-
내용적인 면에서 좀 힘들었던 부분도 있고, 4권으로 가면 허술하게 그린 것도 티가 나서 높은 점수를 주기는 힘들지만. ... 아, 뭐랄까 미완결 작품에 대한 애증? 소재는 꽤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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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 - 난세열화담> 시모무라 후미


이렇게 그림과 내용이 어울리는 만화를 만나면 기운이 쭉쭉 빠집니다. 명작이란 말밖에 할 말이 없군요.
시모무라 후미 씨 작품은 그림만큼이나 멋집니다. 이런 멋진 작품을 그릴 수 있는 분이, 요즘은 그런 작품[..] 삽화만...(눈물) ...... 어울리니까 무섭지만요. 개인적으론 만화활동을 해 주셨으면 좋겠지만, 다른 일을 하고 계시니.....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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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Ultra Black~> 키사라기 요시노리


최근 두 달간 제 안의 최고 히트작. 정말 여기에 모에하느라 다른 데 신경을 못 쓰고 있습니다. [물의 선율]은 참 밋밋했는데, 그림도 내용도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작가입니다. 상업지의 오리지널은 첫 책이지요? 그런 걸 생각하면 스케일도 크고 내용도 (아직) 무리 없이 진행 중. 우려되는 건 3,4권 쯤에 후닥 끝나는 일인데, 적어도 7,8권은 나와줬으면 좋겠는 만화입니다.
제가 사심을 빼고도 진짜 괜찮은 만화예요. 근데 아무도 같이 안 좋아해 줍니다T_T 전 정말 진지하게 제가 직접 사서 주변에 뿌리는 일을 고려해 보았습니다. ... 아, 다 부질없어ㅜㅠ 드라마CD 만들기 좋아하는 제로섬에서 이것도 드라마CD나 내줬으면 좋겠네요. 나 혼자 만화보고 CD들으며 좋아하게.(.....)
아마츠키도 그런 식으로 좋아했는데 애니 방영 후 되게 미묘해요. 딱히 팬이 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고 완전 마이너도 아닌 어정쩡함. 그럴 바엔 아예 외로운 섬이 되리라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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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음에 검은 날개> 야마시타 토모코


[주점 아키라]가 너무 재밌어서, 솔직히 처음 나왔을 땐 실망했습니다. 어느 날 다시 읽고 가슴이 저미더군요. 처음 나왔을 땐 [Touch me again] 쪽이 더 좋았던 것 같은데 말이지요.(물론 그 책도 좋아합니다) 표제작인 [사랑하는 마음에~]는 좀 장난스런 느낌도 들지만, 솔직히 주인공의 도M 성향이 저에게 직격했습니다. 주인공의 마음을 이해해 버린 이상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누구나 이런, 약간은 비정상적인 애정을 가지고 있지 않나요? 곧게 뻗지 못하고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어디선가 꺾이다 보면 이렇게 될지도. [Touch~]도 그렇고 이 작품도 결국은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강렬합니다. 저에겐 직격탄이에요.
[It's My Chocolate]도 귀여워요;ㅁ; 마지막에 어머님에 완전 홀랑 반함. 더불어 [주점 아키라]에 이어 [Touch~] 드라마CD 샀습니다T_T 과연 이건 작가의 취향이 훌륭한 건가요, 제작진에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진 건가요. 왜 이렇게 캐스팅을 잘한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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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높은 하늘의 소리> 긴 토리코


제목은 가제라고 해두죠. 마땅히 와 닿는 한국어 제목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원제는 [架カル空ノ音]. 架カル가 왜 드높은이 되냐 하면, 그건 그냥 센스없는 제 마음입니다...=.=
[드높은~]은 전쟁에 피폐해진 군의와 날개가 달린 소년이 그리는 휴먼 드라마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곳에 숨어서 사는, 그러나 멸망의 시기를 눈앞에 둔 또 다른 인류. 멸망의 날을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그들과 세계를 남김없이 장악하려는 인류의 욕심이 마음 아프고, 그런 그들의 알량함을 비웃는 자연의 공포에 몸을 떨며 봐야 합니다.
긴 토리코 다른 단편은 참 미적지근한데. 이 만화는 정말 진짜 완전 초 걸작입니다T_T 아, 진짜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막 그려? 띠지의 [이마 이치코 추천!]이란 문구가 매우 걸리긴 하지만요. 이유는 그저, 제가 안 좋아하니까-_-;; 유명 작가니까 선전효과는 있으려나. 등장인물들도 하나같이 귀엽고. 족장님 완전 멋지고;ㅁ;ㅁ; 에피소드 하나하나 마음을 찢는데. 기본적으로 이 작가가 '동화같은 이야기 지향'이라 그 마음 아픈 이야기를 둥글둥글 참 따뜻하게도 그립니다. 그래서 더 나빠. 지금 3권까지 나왔어요. 언제 꼭 장황한 리뷰를 쓰고 싶었는데 계속 미루고 있던 작품. 아.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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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후지 타마키


가벼운 BL인데, 머리가 복잡할 때 읽어서 그런지 느낌이 아주 좋았어요. 선선하다고 할까. 실은 같이 도착한 작품이 꽝이라서 더 좋았던 걸지도. 금전감각이 유별난 마미야. 실제로 이런 남자 엄청 피곤하겠지만, 귀여워요. 젊고 잘생긴 부자라서 좋은 건 아니고.(콜록) 정말 어쩜 이런 생각 없는 바카플?! 가끔은 이런 것도 좋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후지 타마키에게 꽂혀서 [호라이즌]을 샀는데 이건 아직 못 읽었어요. 이건 또 엄청 우울한 이야기더라고요-_-;; 게다가 [시이나~]의 외전. 진짜 모르고, 그냥 제목 마음에 들어서 샀습니다;; 후지 타마키 작품은 좋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게 반반 정도예요. 느낌 자체는 아주 좋아요. 투명하고 부도덕한. 사람들은 이 작가 작품은 우정이상 BL미만 소프트라고 하는데, 전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게 에로틱하다고 느껴요. 오히려 적나라한 책은 별 감흥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아서인지 이런 은근한 것들에게 자극받는지도 모릅니다.


(그림은 [사랑하는 마음에~]만 7&Y, 나머지는 아마존 재팬에서. [꽃늑대]는 웹에 이미지 없습니다ㆀ [불사]도 작은 이미지밖에 없네요. 사진 찍는 것도 스캔하는 것도 귀찮은 한 마리)

--

번외

새삼스러워서 <충사> 9권은 뺐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것도 너무 좋았어요. 보고 울고, 또 보고 울고, 다시 봐도 울고. 아마도 완결편이 될 10권도 그렇겠죠? 이렇게 기대에 늘 부흥하는 작가도 무섭습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에피소드에는 어머니가 등장하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어..음..-_-

지난 달 제로섬에 또 예고도 없이 카야세 시키 단편이 실렸습니다. 여전히 뒤통수 때리는 단편. 근데 솔직히 이해를 못 하겠다? 뭔가 멋있다는 건 알았는데 뭐였는지 잘 모르겠네??!! 그래도 어쨌든 이 작가는 단편이 좋습니다.

기억나는 대로 작성했고, 아직 2008년이 안 끝난고로 언젠가 (2)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 워스트 작품도 좀 써볼까?(진짜 심심함) 그 전에 새로 산 책도 읽어야하고, 새로 올 책 맞이도 준비해야 하는데. 어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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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9 01:06 2008/09/29 01:06
Posted by 유우

8월 신간 무더기 감상

Under 감상의 늪/만화-만화가   Posted @2006/08/28 15:59

무더기라 죄송합니다.
그림 출처는 학센샤, 신쇼칸 홈페이지.

わんの実  : 오카자키 요히토

너무 귀여운 표지에 우당탕. 여기저기 띄엄띄엄 단편으로 실렸던 완노미 시리즈가 한 권으로 묶여서 드디어 단행본이 나왔습니다. 완전히 신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데뷔 11년차 작가. 하지만 이 책이 첫 단행본으로 보입니다.
장편 연재는 한 적이 없고, 단편을 하나또유메 쪽에서 간간히 실었던 모양인데. 큰 출판사의 문제 중 하나로, 무명의 작가의 단편은 단행본화에 한 없이 짜다는 것에 있겠습니다.(그 점에선 단편도 착착 내 주는 신쇼칸은 좋지요)

주인공은 '이누노미'라고 하는 멍멍이. 의인화 되어 있지만 개입니다. 그리고 이누노미의 임시주인, 개알레르기의 미료군. 두 사람의 좌충우돌, 하지만 한 없이 따뜻한 홈드라마라고 할까, 휴먼드라마라고 할까. 멍멍이이야기니까 휴먼이 아닌가..

내용면에서 다소 정리가 덜 된 듯한 느낌이 있지만, 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서툴지만 조금씩 다가서는 멍멍이와 사람과 애정과 에로..는 없는, 눈물샘 자극하는 귀여운 이야기입니다. 



夏目友人帳 2 : 미도리카와 유키

여전히 울리는 군요. 단편 '蛍火の社に'에서도 그랬지만 미도리카와 유키가 그리는 요괴들은 어딘가 친근하고 그리운 느낌이 듭니다. 굉장히, 사람의 냄새가 그리워지는 만화를 그리는 작가입니다.
1권에선 요괴가 중심이란 느낌이 강했는데, 2권에선 주인공 나츠메의 인간 관계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이해하는 것, 어쩌면 요괴가 보이는 비현실보다 훨씬 더 비현실적이 일인지도 모릅니다.






ゴールデン・デイズ 3 : 타카오 시게루

나왔다, 형아!!(웃음)
새로 등장한, 이라고 해야 할지 간만에 등장한 케이가 왜이리 반가운 걸까요. 질투에 불타오르는 진. 유리컵을 씹어먹는 장면은..진 답다고 해야 할까. 불꽃 튀기는 애증전선에 짜릿짜릿.

그런데...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관동대지진을 끌어 들일줄이야.(한숨)

3권이 되어서야 드디어 진짜 서막이 열렸다, 란 느낌입니다. 불온한 기운이 퍼지고 있습니다.



密告 : 후지 타마키

사실은 7월 신작. 단편집입니다.
제목이 그럴싸해서 기대하고 펼쳤는데, 내용은 이외로 가볍고 코믹컬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모럴의 어느 부분인가가 끊겨있습니다.
후지 타마키의 작품은 사실 저로선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전부 용인할 정도로 한 눈에 반해버린 후 간간히 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림은 여전히 반짝반짝하지만, 예전에 있던 귀여운면보다는 요즘엔 어른스런 느낌의 선으로 바뀐 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이 어른스러움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스토리는 여전히 무구합니다. 무구한 덕에 정조관념이 희박하다는(랄까, 자유연애 프리섹스를 온 몸으로 내풍기는) 게 제가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지만. 그게 어울리는 작가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물을 기르러 언덕에 올랐다'의 오토가이의 헤어스타일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내용면에선 '요람'이 가장 마음에 들었을까나. 표제작인 '밀고'는 좀 애매합니다. 정말 제목의 무거워서 내용이 붕 떠 있는 느낌. 단순히 형제 둘 다 손 댄 남자를 이해할 수 없는 것 뿐인지도요.



なんでも屋ナンデモアリ りたーんず(1) : 스가노 아키라&아소우 카이

이전에 나온 만화책이 있고, 소설도 있고, 드라마CD도 있다고 알고는 있지만 어느 것도 보지도 듣지도 않은 터라 내용에 적응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요는 한 없이 무능(;)하고 돈복 없는 해결사물인 모양. 간략하게나마 인물소개가 내용 안에 있기는 했지만 그걸로는 처음 본 사람에겐 부족했습니다.
거기에 의뢰하러 온 소년이 처음부터 말발을 세워서 내용은 두다다다다다 하고 전개 되는 듯 안 되는 듯.

아소우 카이의 멀거멀거한 그림은 꽤 좋아합니다. 그런 고로 아마 2편도 사게 될 듯. 2편에는 좀 적응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1편도 중반 이후론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습니다. 아직 내용에 대해선 보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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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8 15:59 2006/08/28 15:59
Posted by 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