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P 이상으로 보면 좀 더 선명합니다.
명민 님 이야기에서 자극적인 것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이 영화 초반부가 좀 지루할지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기우십니다.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ㅇ^
저 사실 명민 님 영화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읔ㅋㅋ 좋아하지만 영화는 저랑 잘 안 맞아서)
이번 영화는 정말 좋았어요. 꺄꺄.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12/01/23 00:02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9/06/09 12:53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8/11/16 21:52
"빛이 사라지면, 너에게 갈게"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8/01/12 00:46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8/01/08 00:09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7/12/15 20:21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7/11/23 23:06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7/06/23 05:14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7/06/01 02:30
Under 감상의 늪/잡다한 것들 Posted @2007/04/21 14:29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7/03/26 01:33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7/03/21 01:52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7/02/12 23:25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7/02/09 00:56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6/11/15 02:27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6/08/09 23:30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6/04/06 22:12
당연히 상영이 끝나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외로 아직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보는 수 밖에, 라는 무슨 운명 비슷한 걸 느끼며 오랜만에 영화관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현청(우리나라로 치면 도청이라고 해야 할까요^^;)의 엘리트 공무원인 남자주인공. 장래유망한, 자신의 캐리어만을 위해 일하는 그야말로 '공무원'이란 느낌의 이 남자주인공이 현의 프로젝트를 위해 현내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반년간 근무하게 되면서 생기는 해프닝을 담은 영화입니다.
당연히 공무원적인 남자주인공이 인간다워지고, 진정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 탈바꿈한다는 뻔하고 뻔한 스토리.
정말 일본은 무난한 영화 만드는 건 잘 하는 것 같아요. 랄까 대부분의 영화가 그저 그런 무난한 느낌의 스토리라는 것도 일본의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런 영화입니다. 현청의 별.
시바사키 코우가 별로 예쁘지 않았고, 오다 유지는 어쩐지 헬쓱해진 느낌.
뻔한 이야기지만, 결국 바뀌지 않는 건 바뀌지 않는다는 교훈을 남기는 씁쓸한 점이 또 일본 영화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조금은 씁쓸하지만, 조금은 흐뭇한 엔딩의 영화. 특별히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시간이 남는다면 뒹굴면서 봐도 좋을 그런 영화입니다.
그간 일어공부에 전혀 힘쓰지 않은 결과, 처음에 대사들이 귀에 안 들어와서 당황했습니다. 정진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일본영화관은 비싸고, 그래서 사람도 별로 없고(영화관 매너도 썩 없음-_-;), 시설 그저 그런데다 상영관도 작지만.(그저 제가 작은 동네영화관에 다니기 때문이겠지만) 그래서 내가 원하는 자리에 마음대로 앉을 수 있고, 누구도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기 전까지 나가지 않는 점이 좋습니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왜 돈 내고 영화관 와서 영화 끝까지 안 보고 나가는 건가요. 한국에서 영화관 갈 때마다 혼자 앉아서 끝까지 보고 있으면 조용히 영화관 직원의 '어서 나가죠, 손님'이란 압박의 시선이 정말 부담스럽습니다. 뭐, 잡담이었습니다. 한동안은 볼 영화가 없습니다. 으음.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6/03/27 00:27
왕의 남자를 못 보고 일본에 가는 게 못내 아쉬웠는데.
너무나 인기가 있어서 점점 보고 싶은 의욕도 사라지고, 3달이 지났는데도 아직 상영 중이란 것에 몸서리를 쳤으나.
다시 보고 싶은데 아무도 같이 보러 안 간데, 라고 말 하는 언니 덕에 보고 왔습니다^^;
역시나, 굉장히. 이준기 씨는 연기를 못 하는 군요. .... ....
대사가 있을 때마다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는 저에게 시스터님 왈 "예쁘잖아" ... ... 그걸로 다 용서가 된 거군요. 암요.-_-;
처음엔 저도 성별 구분 안 가는 예쁜 남자 사진 때문에 알게 된 영화지만, 영화에 대해 알고 역시 관심이 가는 것은 연산군이었습니다. 꼬인 성격이다 보니 역사는 잘 모르지만 '군'자 들어가는 왕에겐 어쩐지 호의를 품고 맙니다. 광해군은 좋은 말도 듣고 하지만, 연산군은 정말 욕 먹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 같아서 그 점이 마음에 듭니다.
무엇보다 연산군이 마음에 드는 건 그가 가진 어머니에 대한 집착입니다. 그 어머니에 대한 집착이 영화에 듬뿍 베어 있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공길이는 워낙 역 자체가 제가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었고. 장생이는 행동력은 있지만 결국 무엇에 대한 행동력인지 알 수 없는 무력함이 조금은 불만이었고.(이런 나오시 같은 녀석!←ㆀ) 멋진 누님일 거라고 기대했던 녹수는 멋진 누님이긴 했지만 출연이 너무나 적었고 적은 출연 안에 압축시키려 보니 질투하는 모습이 그저 보통 여자 같아서 불만이었습니다만.
하지만 한 없이 어린 애 같은 연산에게는 반하고 또 반해 버렸습니다.
천진하고, 그래서 잔인하고. 그 잔인함에 가장 상처 받는 건 자신이란 얼굴을 하면서, 정말로 상처 받는 게 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 순수한 눈망울로 빤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손목을 그은 공길이를 향해 "왜!!" 라고 외치는 부분은 더 없이 이기적이어서 좋았습니다.
흐르는 피를 보며 하는 첫 마디는 그를 향한 걱정도 두려움도 아닌 그저 "왜" - 어째서.
그가 가진 어머니에 대한 이상적인 집착과
아버지에 대한 무조건적인 증오심.
그는 오이디푸스입니다. 그래요, 제가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좋아하는 그 케이스입니다.(어차피 나는 근친인간입니다)
단지 나는 그래서 연산군이 좋습니다. 이 영화의 연산군은 너무나 귀여웠어요. 그리고 슬펐고.
장녹수가 좀 더 멋진 어머니였다면 좋았을 텐데. 영화의 그녀는 그냥 여자처럼 보였어요. 그게 아쉽습니다.
연극도 보고 싶습니다.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6/02/25 19:53
팜플렛에 실린 인터뷰에 대한 잡담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6/01/25 20:02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5/07/29 13:52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5/06/30 13:16
Under 감상의 늪/영상과 공연과 소리 Posted @2005/05/05 21:35
명민님은 정말 대단하죠 ㅎㅎ
아니, 즐겁게 뛰었다구요...?
진짜 대단합니다 ㅎㅎㅎ
저도 조만간 보러가야 겠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