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에 해당되는 글 222

  1. 2011/12/07 유우 흐어어헝 (10)
  2. 2011/10/17 유우 모종의 프로젝트로
  3. 2011/08/13 유우 難の無いことに意味はあるのか
  4. 2011/08/06 유우 아시다시피 (2)
  5. 2011/02/04 유우 꼬르륵
  6. 2010/06/18 유우 일 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다섯 (2)
  7. 2010/05/29 유우 비바★새 책장 님 (4)
  8. 2010/04/01 유우 일 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넷 (2)
  9. 2010/04/01 유우 4월 1일이라고 쓰고 고다 생일이라고 읽음
  10. 2010/03/05 유우 일 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셋 (4)
  11. 2009/12/18 유우 올해도 그날, (4)
  12. 2009/11/27 유우 일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둘 (8)
  13. 2009/11/04 유우 음치 베짱이 잡설 (8)
  14. 2009/10/25 유우 인생그래프 (6)
  15. 2009/10/24 유우 태양과 달을 등지고 (8)
  16. 2009/10/22 유우 いまなにしてる? (6)
  17. 2009/10/10 유우 사카이 마사토,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18. 2009/09/24 유우 자랑질 (2)
  19. 2009/09/24 유우 쓸데 없는 의문 (6)
  20. 2009/09/20 유우 수고하셨습니닷!!
  21. 2009/09/19 유우 나르 생일이지만, (2)
  22. 2009/09/18 유우 살아있음당
  23. 2009/07/16 유우 히지카타의 피가 나를 부르네, (2)
  24. 2009/07/12 유우 스킨 교체
  25. 2009/07/10 유우 Cucumis melo var. makuwa (4)
  26. 2009/06/28 유우 새여름 맞이 대청소 (4)
  27. 2009/06/25 유우 일 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하나
  28. 2009/05/30 유우 서점에 대한 잡담 (4)
  29. 2009/05/24 유우 나는 결국 자연사 이외의 방식으로는 죽을 수 없었다 (8)
  30. 2009/05/11 유우 최애캐 문답

이사 예정 중입니다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2/02/08 16:01

아직 계정 만료일까니 넉 달 이상 남았지만,
차라리 빨리 옮겨서 안정적인 편이 좋겠다 싶네요.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계획한 바 없지만 2월 중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yue.pe.kr 도메인은 그대로 쓸 거니 안심하세요^^

만약 갑자기 이 블로그 접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주소 끝의 tt를 떼고 http://yue.pe.kr/ 로 들어와 보세요.
현재는 이 주소로 들어가도 아무것도 없어요^^;
티스토리 주소가 확정되는 대로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아마 새로 만드는 블로그는 기존 덕덕+빠순 통합이 될 듯합니다.
적당히 비율 맞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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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16:01 2012/02/08 16:01
Posted by 유우

2012년 합천 비핵 평화 대회 응원 메시지 1 백청강편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2/02/06 13:17



으아아아아아아아앙 굿굿 굿굿 굿굿

경상남도 합천에서 3월 23-24일 이틀간 비핵평화대회가 열립니다!
개회식 기조강연으로 다카하시 데쓰야 교수님이 오신다니ㅜㅜㅜ 우워어어우어ㅓㅇ우어어어엉엉
굿굿

그 밖에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요.
이런 행사에 백청강이 초대받다니 굿굿 굿구수굿굿굿
집에서 좀 멀지만 꼭 가고 싶어요. 될 수 있으면 23-24일 프로그램 다 참여하고 싶은데 외박이 가능할지!!(오월이를 데려가고 싶으다ㅜㅜ)
여행도 할겸!! 미안해 앙까야 너도 보고 싶은데 실은 다카하시 교수님을 실물로 뵙고 싶어ㅋ_ㅋ


관심 있는 분은 http://cafe.daum.net/hapcheonANPF 이곳에서 정보 확인하세요.


카페에 숙박에 대한 정보도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비핵평화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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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13:17 2012/02/06 13:17
Posted by 유우

흐어어헝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1/12/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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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살아 있습니다.
사진은 새벽에 놀아달라고 시위하는 박오월 씨.
블로그는 생존신고용인 듯. 흐흐흐흥.

어제 오전에 시귀4권을 넘겼어요. 왜 아직 시귀. 왜 아직 4권-_-;
원고가 늦어진 데에는 ...뭐..........여러 이유가........... ................
블로그가 방치되고 있는 것과 비슷한 여러 이유가..................................
5권은 손에 모터 달고 할 예정.....................................................
내년 여름 발매 예정이에요. 지금도 고생하고 있고, 앞으로 더 고생하실(T_T)
담당 편집자님, 외주 교정자님, 디자이너님께 미리 감사(__)

이번 주쯤 나쓰키 시즈코 여사의 [제3의 여자]도 원고 넘기려고 계획중이에요.
[W의 비극]은 다들 보셨는지??ㅎㅎ
[W의 비극]이 귀엽고 명랑한 느낌이라면(제 기준으로 밝은 소설이었;;)
[제3의 여자]는 어둡고 습한 소설이에요>_< 애증애증 애증 좋아요. 내년 봄쯤 책 나오면 이뻐해주시길.


참, 제가 넋 놓고 사는 사이 GH 한국어판이 나왔어요.
아직 책을 보지 못했는데, 표지는 일본판이라 같아서 우!오!오!
일본에서는 GH가 얼마전에 완결편이 나왔습니다. 자, 이제 주상 신작 쓰시나요?+ㅁ+(김칫국 원샷)


나름 조증과 울증의 안정된 삶에서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져
반년쯤 울증에서 헤매다보니 그 사이 잃은 것도 많고 새로 깨달은 것도 많고, 쩝쩝.
몇 주 전부터는 다시 조증이에요. 일도 제대로 하고 있고요. 이미 잔뜩 늦어버린 후지만-_-;;
백청강 빠수니 생활도 여전히 열심히 하고 있고요ㅎㅎㅎ
요즘 부활과 김경호 콘서트 게스트로 전국을 돌고 있어서 제 카드값이, 으허허허허.
경호 언니 콘서트는 정말 레알이에요!! 언니 짱짱 예쁘고 노래는 파워풀하고 멘트는 개콘만큼 재밌음요ㅎㅎㅎㅎ


내년에는 드디어 계란 한 판이 됨미다.
유에.피-.케이알 계정을 처음 샀을 때가 10대 때였나, 20대 초반이었나.
여하튼 무지하게 오래되었네요.
과연 내년에는 조금 더 알차게 살 수 있을까(..)
음.
음..
음...

어떻게든 되겠죠.

으허허허어헝.



결론 없음. 그냥 글쓰기 기능이 아직 살아 있나 테스트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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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7 17:56 2011/12/07 17:56
Posted by 유우

모종의 프로젝트로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1/10/17 15:46

네이버 블로그 자료들을 전체공개로 돌렸어요.
그리고 할 수 있다면 오월이 일기나 덕질 이야기도 이곳이랑 같이 조금씩 올리려고 해요.
반대로 이곳에도 백청강 이야기를 조금 올릴까 말까 고민.
이런저런 공연 보고 온 이야기나 직캠 같은 건 좀 올려도 되지 싶은데, 으, 과연.
가장 큰 문제는 제가 게으르다는 거네요. 으캬캬.



오늘 찍은 사진. 묵은 영상들도 슬슬 인코딩 해야겠네요.
갤투에 있는 사진이랑 영상도 하드로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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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 15:46 2011/10/17 15:46
Posted by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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難の無いことに意味はあるのか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1/08/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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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저기 티스토리 초대장을 보내면서 새삼 방치했던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들을 읽어 봤습니다.
제가 출판사에 다닐 때 종종 업무 고찰에 대해 글을 쓰곤 했어요. 이것도 아마 그중 하나.

점점 매너리즘에 빠지고 타협하는 자신의 문장에 고민하고 괴로웠던 시간들이 있었단 사실을
다시 떠올리고 또 부끄러워졌습니다.
요즘 저는 이런 고민도 없이 그냥 적당히 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문장도 엉망이고.
자각은 있지만 고민하지 않으니 고치려는 의욕도 없어져 버린 모양입니다.

그런 자신에게 때때로 혐오감을 느낍니다.
요즘 저는 정말 형편없어요.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한참 주춤했으니 이제 다시 달릴 때가 되었겠지요.
멈추어 섰을 때도 응원해준 분들 감사합니다. 절대로,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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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3 12:56 2011/08/13 12:56
Posted by 유우

아시다시피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1/08/06 08:09

아실 분은 아시다시피 제가 이 나이가 돼서
처음으로 가수 빠순이질을 하고 있습니다^0^

물론 그 전에도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었고, 성우도 좋아하고, 모 배우가 좋아서 미친 짓도 좀 했지만
이번에는 레알 아이돌 빠순이 모드.
공개방송 보려고 첫 차 타고 이천도 갔다 일산도 갔다 미사리도 갔다 다음 주에는 경주에 갑니다^0^ 꺅~
제게 돌이라도 던져 주세요. 흑흑.

그러다 보니 일도 소홀 블로그도 소홀 트위터도 소홀하네요.
조금씩 정신 차리고 있어요. 물론 공방은 계속 뛰지만ㅠㅠ


요즘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빠순이용 블로그로 사용하면서 그쪽에 글을 자주 남깁니다.
글은 대부분 이웃이나 서로이웃 공개구요. 신청하심 바로 수락해 드려요.
물론 오셔도 ㅂㅊㄱ 얘기밖에 없지만. 아주 가끔 잡담으로 일 얘기도 적어 놓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해주세요:3


이 블로그는 멍멍이 이야기로 채울 예정. 예정이긴 한데 말이죠.
오월이 찍으려고 새 카메라도 장만했어요! 물론, 물론 30배줌짜리를 산 이유는..뭐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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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바꿔도 여전히 사진은 발로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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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6 08:09 2011/08/06 08:09
Posted by 유우

꼬르륵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1/02/04 02:28

안녕 여러분.

저는 죽어 있… 아니 살아는 있습니다.

해피 뉴 잉여.

새해 (오)덕 많이 받으세요.

조만간 돌아오려고 몇 달째 생각중입니다만,

정말로 조만간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 달째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요T_T

그럼 전 다시 일하러…T_T

바, 바쁜 건 조, 좋은 거죠; 그냥 제가 시간 활용을 잘 못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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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4 02:28 2011/02/04 02:28
Posted by 유우

일 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다섯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0/06/18 02:05

상처 입은 아이들의 마음을 살리는 건 상상 이상으로 힘든 경험이었다. 나는 '97년경부터 거의 집 밖으로 나오지 않게 되었다. 친구와 얼굴을 마주할 때조차 용기를 쥐어짜야 했고, 경사스러운 자리에도 가지 못했다. 가까운 친척의 결혼식 초대장을 받았을 때마저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미안하기는 했지만 당시 정신 상태로는 상처 입은 아이들의 마음을 안은 채, 축하해야 마땅할 장소에서 ‘행복하세요’라고 말하며 웃는 게 고통스러웠다.

─덴도 아라타, 《영원의 아이, 제작노트 vol.5》에서

북스피어에서 《영원의 아이》 발매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 같더군요.
제가 작업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좋은 작품이 다시 나온다니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오는 책에 제작노트가 실릴지, 어떤 식으로 실리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일본 문고판에는 찌라시 형태로 각 권마다 덴도 아라타가 직접 쓴 제작노트가 들어 있습니다.
원본을 가지고 있지 않아 확실치 않지만, 어렴풋한 기억에 텐도 아라타가 찍은 사진이며 직접 설계한 후타미 병원 도면 등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음, 확실하지는 않아요.

어쨌거나 그 제작노트 마지막장에 위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애도하는 사람》 때도 그렇고, 텐도 아라타는 쓰는 작품에 완전히 몰입해서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타입의 작가인 듯하더군요. 수명 단축의 지름길이죠(웃음).


예, 그래서, 제가 덴도 아라타 얘기가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말이죠.
저도 지금 위의 상황과 엇비슷한 처지에 놓였습니다.o<-<
완벽한 창작이 아니라 창작물의 재창작(?)이란 점에서 그렇게 감정이입할 필요도 없는 일이고, 그렇게 오랜시간을 소설 속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것도 아니지만, 전 기본적으로 휩쓸리는 타입이라서o<-<

현재 두통과 식욕부진과 만성피로와 히스테리와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사망에 이르러 가는 중입니다.
살이라도 쪽 빠지면 좋을 텐데, 과도한 운동부족으로 살은 빠질 기미가 없네요. 킁.
그럼에도 작업 자체는 즐겁기 그지 없습니다. 어쨌거나 사람을 만나거나 문화생활을 즐기거나 밥을 먹거나 잠을 자는 것보다 일할 때가 즐거우니까요.
저를 워커홀릭 유라고 불러 주세요.

그런데.
농땡이도 별로 안 치는데.
일이 그렇게 많은 것 같지도 않은데.
늘 마감에 허덕이니 참 신기하죠=_=.
담주부터 만화 일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으니 앞으로 허덕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과
이쯤에서 소설 의뢰가 하나쯤 더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과(웃음)….
(번역하는 건 좋지만 검토서 쓰기는 싫다는 어리광만o<-<)

지금 작업중인 소설 1권이 7월 10일 전후로 마칠 예정이고,
2권은 페이지도 적고 미리 작업한 분량도 있으니 약간 여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시간 여유가 있을 뿐, 마음과 금전은 여유가 없을 테지만.(..)

일상이 거의 반복이고, 새로운 모에 포인트에 불탈 여력도 없어서 잿더미가 되지 못하고 버둥버둥 중입니다.
재미없는 인간이 레알 재미없어져 가는 나날입니다.

그러니까 포스팅 없어도 이해 좀o<-<
조만간 작업해서 나온 만화책 리스트도 올리고, 책 리뷰를 쓸지 안 쓸지 모르지만 쓰고, 유키 씨 신작 정보도 올리고…그러고 싶은 마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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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02:05 2010/06/18 02:05
Posted by 유우

비바★새 책장 님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0/05/29 19:09

고부사타시테오리마스. 슨마셍. 마지 슨마셍. 모우시니마스루.
(↑대강 요즘 정신 상태예요. 으헝헝)

정말 오랜만에 쓰는 글입니다. 트위터에는 매일 출몰해서 한없이 영양가 없는 수다를 떨고 있지만.
그러고 보니 트위터도 RSS가 있어서 리더기로 읽을 수 있더군요.
그럼 몰래 팔롱하고 싶은 사람은 그런 식으로 스토킹하면 된다는 소리.
혹시라도 저를 몰래 스토킹하고 싶으신 분은

http://twitter.com/statuses/user_timeline/84251045.rss

이 주소를 구독해주심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놓고 스토킹해주시는 게 더 기쁩니다//


아, 그래서 말이죠. 지난주에는 새 책장을 들였어요. 10년 만입니다. 눈물눈물.
물론 제 돈으로 샀지만요. 그래도 책장을 더 들일 공간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 안 했는데 하면 되네요! 흐흣.


10년 넘게 도배를 안 해서 벽 상태가; 엄마는 도배도 하고 싶어 했지만,
그러려면 너무 많은 수고를 들여야 해요ㅜㅠ 이 집에서 도배하고 오래오래 살고 싶지도 않고요ㅜㅠ
책(상자) 대부분은 거실과 베란다에서 난민 놀이를 했지요.
여튼 혼자 다 치웠어요. 책상 위치도 바꾸고. 책장도 들고.
전 힘이 센 게 맞나 봐요.


트위터에 올렸던 책장 사진. 정리 중입니다. 정리해도 해도 끝없는 상자의 행렬.
책장은 7자(2m). 싸구려예욤. 나중에 이사가면(대체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꼭 좋은 맞춤 책장을!! 이중 책장을!
그게 꿈입니다. 꿈은★이루어지려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책장 상태. 여전히 난잡함.
만화책과 소설과 한국어판과 일어판이 완전 뒤죽박죽. 언젠가 깨끗하게 정리하고 싶지만.
여전히 상자는 쌓여 있고요ㅜㅠ
상자를 4,5개만 남기고 다 없앨 생각이었는데 결국 십여 개나 남아버렸어요.
히잉. 한 상자 정도는 팔거나 처리하려고요.ㅜㅠ


정말 무지 오랜만에 유키 카오리 책을 상자에서 뺐어요. 이제 맘대로 읽을 수 있음! 근데 안 읽겠지(웃음).
가장 먼저 오노 후유미&다카무라 가오루 책을 꽂았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
그러고 보니 유키 카오리 코너는 책장 정리 가장 마지막에 했네요. 끝까지 상자에서 꺼낼까 말까 고민했거든요.
원래 한국어판 소설을 꽂았던 곳인데 급변경했어요^^

마지막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장보다 비싼 듀오백 의자. 그리고 작업 책상(학생 땐 공부 책상이었지만, 하하).
어떤 의자로 할까 고민하다 결국 컴퓨터 의자로 쓰는 녀석과 똑같은 걸로 샀어요.
근데 그 새 가격이 올라서. 출혈은 컸지만 여튼 만족.

이 집에 산 지 10년. 책상은 항상 가장 구석 어두운 곳에 있었는데 창가로 옮겼더니 의외로 좋네요.
왼쪽은 간이 책장, 오른쪽은 상자가 쌓여 있어서. 이 뭐랄까. 폐쇄감! 굿!!(..)
진지하게 파티션 사서 작업실 만들까 생각했거든요. 전 폐쇄된 곳, 어두운 곳, 너무 좋아요.
물론 창가라 볕도 잘 들고 통풍도 잘 돼요. 완전 폐쇄 구역은 아니라는. 저 나름대로 포지티브 M지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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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19:09 2010/05/29 19:09
Posted by 유우

일 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넷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0/04/01 01:54

★ 백작 카인 문고판, 인형궁정악단
문고판이 완결까지 나왔습니다. 마지막 권에는 후일담 만화가 부록으로 실렸습니다.
이런 만화를 그릴지 말지 고민했지만 결국 실었다는 유키 카오리.
저는 '비겁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비겁하군요. 비겁하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나쁘지는 않았어요.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습니다. 저는 애초에 이 작품이 해피 엔딩이라고 생각했지만요. 후우.

그나저나 다음 호 완결인 인형궁정악단. 갑자기 전개 속도가 빨라지고 얼렁뚱땅 이야기를 수습해서 이거 곧 끝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역시 그랬군요. 처음부터 이렇게 이야기 전개를 짠 건지, 잡지사의 강요에 의한 억지 수습인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조금 실망했습니다.
초반부의 전개는 들쑥날쑥했지만 나쁘지 않았는데. 예전에 본지에서 항상 표지며 권두 컬러며 부록이 따라붙었던 시절을 생각하면, 사실 많이 서운합니다. 이제는 마지막화조차 권두컬러가 아니네요. 하하.
이렇게 저물어 가다 보면 다시 달이 뜨고 별이 뜨고 해도 뜨는 날이 올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번호 별책하나또유메 못 구했습니다. 으음. 유키 씨 연재작이 실린 잡지를 놓친 게 한 10년만인 듯..? 구하려고 애쓰면 못 구하지 않겠지만, 과연 구하려고 애써야할까 고민되는 건 사실입니다. 애쓰지 않아도 구할 수 있다면 사겠습니다만…. 여러모로 복잡합니다.


★ 치욕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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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고에 대량으로 일서를 주문했는데 한 시리즈가 심의에 걸려서 입고가 계속 지연되다가 마침내 도착.
그런데. 그런데. 포장을 뜯으니.

…….

'심의에 걸린다'는 게 큰일은 아니고 대충 목록 보고 하나 찝어서 괜히 시간 끄는 것 정도거든요. 시간 걸리는 건 싫지만 걱정 안 했습니다. 그런데 대체, 이건 뭐야. 이런 딱지 붙어 온 건 처음이에요. 그것도 시리즈 중에 이 한 권만! 수위는 어느 권이나 마찬가지인데!!(웃음) 그냥 애들 보는 라이트 노벨인데!

여태껏 본격 BL도 이런 적 없었는데. 쇼크네요. 내용 때문이 아니라 표지랑 삽화 때문에 산 책이라 이 못난 스티커에 울었는데 다행히 깨끗하게 뗐습니다. 깨끗하게 안 떼어졌으면..으헉ㅜㅠ

그나저나 이 책 한참 모으다가 말았는데, 갑자기 6권을 한번에 구입했습니다.(다행히 완결되었어요^^;)
애초에 삽화 때문에 샀던 책. 재작년 즈음, 딱 란세츠키(람설기) 연재 막바지 무렵, 이 책의 삽화를 그린 카타야마 슈의 그림체가 무너지면서 자연히 이 책도 사지 않게 된 것이었죠. 이 사람의 그림을 믿었던 저는 정말 너무 실망스러워서 더 이상 이 책을 살 수가 없었어요.
지금 도착한 걸 보니 좌절하지 말고 그냥 계속 사볼 것을. 그랬으면 이 사람의 슬럼프가 아주 잠시였다는 사실, 회복되어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을 텐데. 지금은 그림체가 좀 변하기는 했어도 다시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로 돌아와서 기쁩니다.


☆ 문득 고개를 돌리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방 책상 의자에 앉아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이런 광경이.
일단 한 칸 안의 통일성을 중요시 여기는데, 그 결과 각 칸의 통일성은 전혀 없구나.
동인지 아래 교재가 있고 그 아래 라이트 노벨이 있고. 주상 책 아래 다카무라 여사 책 그 아래 순정만화 그 아래 괴담잡지…. 후우.
책장 앞에 쌓여 있는 책은 '읽을 책'. 스승의 은혜도 아닌데 나날이 높아만집니다.


☆새로운 일
홈페이지와 트위터에는 보고했는데, 블로그에는 보고 하지 않았네요.
저, 만화 번역 하고 있습니다. 음, 기회가 닿아서요. 워낙 만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소설 번역이 쭉 이어서 있는 것도 아니고…. 일을 하지 않으면 패닉에 빠지는 인간이라.-_-ㆀ
장르 구별과 몇 가지 이유로 만화는 필명을 쓰기로 했어요.
실은 이 필명이 말이죠. 소설 번역용으로 마련했던 건데, 귀찮아서 그냥 본명으로 데뷔하는 바람에-_-;;
제가 옮긴 첫 책은 일단 발매 예정표에 4월 3째주로 되어 있더군요. 저도 기대기대, 호호.

소설은 여전히 기다리는 중. 얘기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요. 그중 하나는 빠르면 4월에 계약을 할 수도.
4월에 바로 시작한다면 좋고, 아니면, 느긋하게 기다려 봅시다.
언제가 되었든 그 작품을 할 수 있게 된다면, 그걸로 좋습니다. 여한이 없습니다.
다만 안 될 가능성이 0는 아니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락까지 추락해서
요즘 감정 컨트롤이 좀 안 됩니다. 벌써 이러면 안 되는데. 느긋하게 기다리기로 하고서는.

음냐 음냐~ 새 작품 기획서 써서 돌려야 하는데 게으름 좀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오늘 일도 아닌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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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1 01:54 2010/04/01 01:54
Posted by 유우

4월 1일이라고 쓰고 고다 생일이라고 읽음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0/04/01 01:04

고다 유이치로 형사의 생일입니다!!

어쩜 생일도 자기 같아.(웃음)


마침 오늘 <레이디 조커>가 배송올 것 같아요>_< 뭐지, 이 운명 같은 타이밍? 두근두근.(그저 발매일이 겹쳤을 뿐;)
다카무라 여사가 본인 입으로 '이번에도 꽤 고쳤다' 하시니, 두려움이 80%요, 기대가 15%.(5% 증발)
그래도, 그래도 좋은 건 좋으니까 어쩔 수가 없네요. 흑.

다음 주부터 <선데이 마이니치>에서 고다 형사가 나오는 <신 냉혈> 연재가 시작됩니다.
인터넷에서 만난 2인조의 범죄를 다룬 이야기라네요.
무사히 정기구독 신청을 하였으니, 잡지가 오면(한 달에 한 번씩 받기로 해서 5월에 받을 수도 있사와요) 간략하게나마 보고하겠습니다.


새연재에 앞서 마이니치 신문 '시대를 달린다' 코너에서 9회에 걸쳐 다카무라 여사 인터뷰를 정리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인터넷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http://mainichi.jp/select/opinion/kakeru/news/20100315ddm004070009000c.html

이쪽에서 읽어주세요. 물론 일어입니다.
(게으른 제가 퍼뜩 정신을 차리고 번역을 하도록 협박해주셔도 됩니다. 후후. 언제 정신을 차릴지는 알 수 없지만;)


읽고 나니 조금은 여사의 소설 분위기가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그녀가 추구하려는 것도.
그리고 그것에 나는 절대로 다다르지 못하리란 것도.

아마 그녀의 눈에 한심해 보이는 그 '세대'에 저 역시 포함되겠죠.
저는 도무지 공부하는 걸 좋아하지 않고, 툭하면 인터넷을 맹신하고 마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래도, 나가떨어지더라도, 평생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다카무라 가오루라는 비뚤어진 이 작가가 좋은 것 역시 어쩔 수가 없네요. 후후.


아니, 뭐, 사담만 길어졌네요.

요는.


고다 유이치로 씨, 한 살 더 먹었는데 올해는 가노 형아랑 동거라도 시작하는 거 어때?(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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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1 01:04 2010/04/01 01:04
Posted by 유우

일 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셋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0/03/05 01:07

트위터를 하면서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올릴 잡담도 그쪽에 해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무래도 좋은 잡담들.

2월 말에는 이런저런 일로 또 두문불출하다가 3월이 되어서 다시 외출을 시작했습니다.
한 때는 사람과 만나는 게 고통스러웠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사람이랑 만나는 게 꽤 즐거워요.
여전히 저란 녀석은 직접 만나면 재미없는 인간이기는 하지만-ㅅ-ㆀ 만나주는 사람들께 무한 감사를.
그리고 여전히 얻어먹는 빈도가 무척 높습니다. 제가 가난해 보이는 모양이군요=.=
하지만 어째 회사 열심히 다닐 때보다 반백수 반프리랜서인 지금이 더 여유가 있어서 그게 무척 슬픕니다….


☆생일
집에서는 원래 음력 생일을 챙겼는데, 사람들에게 말하기 귀찮고 이런저런 이유로 어느새 양력과 음력 생일을 다 챙기고 있습니다(캬하핫). 올해는 8/24(양), 8/25(음). 언니 음력 생일은 8/26. 무박 3일 파티라도 열까 봐요.


★시귀 애니
개인적으로 세이시로도 참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성우가 각트라고 해서 약간 떨었습니다.
나름 어울릴지도? 어울리면 어울리는 대로 어쩐지 무섭고.

메인 캐스팅이 조금씩 발표되고 있는데 토시오 역의 오오카와 토오루 상 외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배우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고요. 여하튼 오오카와 상 덕에 매우 흐뭇함.
보믹과는 성우진이 달라지는 모양입니다.


★시귀 만화
한국어판을 살짝 들춰 봤는데 토시오는 '도시오'라서 갸웃. 다른 캐릭터는 외래어 표기법 무시하고 그냥 본 발음대로 간 것 같은데. '도시오'가 맞는데 내가 '토시오'로 잘못 알고 있나 확인해봤습니다. '토시오'가 맞는 것 같습니다. 으음.
여하튼 진차 완전 고생하셨을 듯ㅜㅠ 세이신의 에세이까지 빽빽하게 다 옮겨 놓은 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아직 제대로 읽어보지는 못했고요, 천천히 읽어보렵니다.


☆여행
3/13~15 제주도 여행갑니다. 아직 구체적 계획도 짜놓지 않고;; 구체적으로 짜지는 않았지만, 이야기가 오간 건 올레길을 걷고 내친김에 한라산 근처를 서성이자는 것이라 나름 등산복장을 갖추고 가려고 했으나 귀찮아서 그냥 등산화와 바지만 새로 장만하고 나머지는 대충 집에서 입던 대로 입고 가려고요. 근데 아직 바지도 안 사고 있는 나;; 이번 주말에는 좀 봐야겠습니다;;


☆마감
지난주에 끝나야 했지만, 출판사 사정과 어쩌고저쩌고가 겹쳐서 열흘 쯤 놀다가(..) 다시 작업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 여행을 위해 어떻게든 이번 주 주말에 마무리 짓고 싶은 소망이. 교정 보면 늦어질 확률이 78%. 흑흑.


☆새로운 일
이것저것 도모중입니다. 좋은 이야기도 오갔고요!! 끝까지 잘 풀리면 좋을 텐데.
김칫국 마시다 사레들릴까 노심초사하는 자신을 좀 더 포지티브한 인간으로 만들고 싶어요ㆀ(포지티브 M 지향이 아니었던가!!)
기분 전환도 할 겸 한겨례 문화센터에서 번역 강좌가 새로 열리던데 들어볼까 해요. 과연….(..)
3월부터는 좀 히키코모리에서 인간으로 탈피를.(콜록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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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 01:07 2010/03/05 01:07
Posted by 유우

올해도 그날,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12/18 03:26

추위가 정점을 찍는다고 하는데 낮에 외출해야만 합니다. 오들오들.
이런 날 쌀국수가 땡기는데, 같이 먹으러 갈 사람이 없습니다.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후루O국수나 사다가 끓여먹어야겠어요.


그나저나 올해도 그날입니다.
y누나 생일. 새삼 축하 이벤트를 할 건 아니고. 마감 끝나면 오랜만에 컬렉션 정리나 할까 봐요.

'그날'이 있는 달이어서인지(그냥 우연이겠지만) y누나 신간 소식도 있습니다.
<인형 궁정 악단>에 대한 포스팅은 딱히 한 적이 없지만 잘 보고 있습니다.
매화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서(그림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좀 아리송한데, 그래도 일단 유혈량이 많아서 좋습니다.(y누나 작품의 질은 역시 유혈량이 결정하는 듯)
이것도 주변 정리가 되면 언젠가 리뷰를.._-_
새로 나오고 있는 문고판도 할 말이 몇 가지 있고요. 내심 기대했는데 <네지>는 나오지 않나 보군요. 칫.


블로그도 홈페이지도 방치해 두었지만, 트위터는 거의 매일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시면 사이드바에 있는 트위터를 참조해 주셔요.
팔로윙은 언제든 환영입니다.(@yuh16)

아시다시피(?) 지금은 마감중. 20일이 마감날인데, 20일에 끝내는 건...무리이고;
그래도 다음 주 안에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딱 맞춰서 드리고 싶었는데T_T 중간에 너무 속도를 못 냈나 봐요. 어쨌든 지금은 앞부분 교정중.

마감 끝나면 폭주 포스팅을 기대하시랏. 짜라잔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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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8 03:26 2009/12/18 03:26
Posted by 유우

일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둘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11/27 02:18


어쩐지 중후한 포스의 오월 님. 사진을 보고 많이들 '사내답다' '잘 생겼다' 등등의 표현을 쓰십니다만, 실제로는 사막여우의 샐쭉한 라인을 자랑하는, 속눈썹도 무려 이중인(위에서 보면 흰색, 아래에서 보면 검은 색인 속눈썹) 아가씨랍니다.
1년에 대부분이 털갈이 중인 듯하다는 이중모를 넘어서 오중모는 되는 듯한 복스러운 털, 큰 귀, 날씬한 다리와 허리라인, 촥 하고 말려 올라간 복슬복슬 꼬리.
하지만 진짜 매력의 끝은 사진만 찍으면 풍기는 저 중후한 포스인가. 그런 것인가.

☆ 집안일 삼매
를 해야 할 텐데요. 멍멍이 간병으로 시작한 언니님의 오랜 백수 생활이 끝나고, 제가 백수 생활로 돌입하여 집안일을 물려받았으나. 훗. 내 방 상태를 보시고 청소를 논하삼, 상태. ... 그래도 첫날 강아지 산책 시키고 구석구석 청소기를 돌리고 설거지를 다 해 놓은 나의 모습을 보고 가족들은 심히 감동하여 동네방네 소문을 냈습니다.
...내가 그거 한 게 그렇게 좋아..? T_T
여하튼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미 벌써 파업 모드로... ..아니, 마음은 하는데요. 하고 있는데요.

강아지 삼매는 첫날 해 본 결과, 제게 무리인 듯한(콜록) 다음 날 근육통으로 고생 좀 했습니다.(..)
그나저나 저랑 생활한지 이제 5일째인데 오월이가 화장실을 안 가리기 시작했습니다.
언니 말로 애 성격도 좀 이상해졌다고. .. ... 왜 그래, 내가 뭘 잘못했어? T_T 우리 같이 나눠 먹었던 탕수육의 결과가 이거란 말인가?(나는야 개랑 둘이서 탕수육 중짜리 먹은 뇨자)


☆ 부산 다녀왔습니다
난생 처음 경상남도에 발을 디뎌 보았습니다. 수학여행마저 전라도로 갔던지라 경상도는 갈 기회가 없었다는.
짧게 다녀온 거라 아직 부산도 다 돌지 못했고, 염원의 경주도 가지 못했지만, 그건 다음의 즐거움으로 남겨두었어요.
넓은 모래사장을 보니 이래서 사람들이 그렇게 꾸역꾸역 해운대를 찾는구나 싶더군요.
좋았어요. 바다생물은 좋아하지 않아도, 바닷소리는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히트는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의 '파리스'라는 바였어요.
광안리 가시면 여기 꼭 가세요. 그리고 주저 말고 화장실에 가 보세요!(여성분 한정)
...정말 전망이 최곱니다. 나는 볼일을 봐야 하는데 옆 벽이 통유리인 알흠다움 시츄에이션.
(물론 바깥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게 해 놨지만 이 미묘한 기분은 뭘까요;;)
여하튼 볼일을 보며 광안리 해수욕장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이따금 어쩐지 보도 위의 아저씨 무리와 눈이 마주친 듯한 찝찝함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추억이었습니다.

아, 이제와 생각하니 시원 소주를 안 마셨네요. 이론=.=


☆ 일 삼매
를 해야 할 텐데요.X2
계획보다 진도가 약간 느린데, 심하게 샛길로 빠지지 않고 차근차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속도가 붙을 때가 되었는데.


☆ 부산 추가
'파리스'의 통유리 화장실도 놀라웠지만, 제가 더 놀란 게 있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호랑가시나무가 길가에 심어져 있었던 것.
그리고 그게 그곳 분들에게는 당연한 일이었다는 것.
지금 찾아보니 역시 남쪽 지방에만 있는 식물인 듯.
저는 정말 일본 만화나 노래에서밖에 못들어 봤거든요. 아니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으로만 봤습니다.
그렇게 나무가 심어져 있는 거 처음 봤어요. 한국은 생각보다 넓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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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7 02:18 2009/11/27 02:18
Posted by 유우

음치 베짱이 잡설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11/04 16:01

오늘은 점심시간에 몇 번 일을 같이 한 번역가 선생님과 만나고 왔습니다.
갈 때는 흐리던 날씨가 돌아오는 길에는 맑게 개었더군요.(지금은 또 좀 흐리네요)
어쨌든 '한강이 보이고, 햇볕이 따땃이 드는 한가로운 전차'라는
제가 너무나 좋은 상황이 연출되어 어쩐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종종 이렇게 점심에 멀리 나갔다 오곤 하는데,
점심 먹는다고 두 시간이고 세 시간이고 나갔다 들어오는 사원을 눈감아 주는 고마운 회사입니다.
이제 올해는 회사에 출근한다고 아침 버스에 몸을 싣는 일도 두 번밖에 남지 않았네요.

원고도 월요일에 넘겼고, 마지막 보도자료도 화요일에 썼고, 오늘은 자료를 백업해서 넘겼고, 이삿짐마저 다 쌌습니다.
나는 지금 포맷만을 기다리는 컴퓨터를 앞에 두고 내가 떠나기만을 기다리는 자리에 앉아 내일을 생각합니다.


요 몇 주간은, 어쨌거나 베짱이도 제태크를 해야 하는 세상이라, 업계 분들을 만나고 돌아다녔습니다.
다들 일단 '재취직 안하냐'는 말로 인사를 대신해서 저는 그저 웃습니다.

지난 번 백수가 되었을 때 반년은 놀 거예요, 라고 해 놓고서
보름 만에 재취직하는 바람에 실망을 안겨드린 듯하여(?)
이번에는 정말 마음 먹고 집에 있을 작정입니다. 올 겨울은 뜨끈뜨끈한 오월이와 전기장판 위에서 뒹굴랍니다.

먹고살기 급급하여 취직한 전형적인 케이스인 저는,
아마도 먹고살기 또 어려워지면 마음을 꺽을지도 모르겠지만,
(혹 먹고살기 어렵지는 않지만 연봉 5천짜리 일이 눈앞에 있으면 마음이 흔들리겠지만/어차피 그런 일은 없을 테고)
지금은 그래요, 회사 생활을 더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사람이 그리워 훌쩍 또 어딘가의 문을 두드리려나요.
그 문이 어디로 이어져 있을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어쨌거나 그때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리란 것은 분명합니다.
저 같은 사회부적응자가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이란 '좋아하는 일' 뿐이니까요.


고맙게도 그 사이 몇 번 이력서를 달라는 분도 계셨지만 어쨌거나 '쉬겠다'는 계획을 꺾을 수가 없어
아쉬움의 눈물을 철철 흘리며 죄송하다는 말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또 고맙게도 일거리를 주는 곳이 있어 지금은 검토서 한 권을 읽고 있고,
번역을 하나 준비 중입니다. 전부터 관심이 있던 작품이지만 한국에는 거의 소개되지 않았고,
한국어판은 기대 않고 있었는데 내준다는 것만으로도 참 고마운 일입니다.
애정만큼 제 번역 실력도 따라 주어야 할 텐데….

그리하여 그리 춥지만은 않은 겨울을 계획중입니다.
(어쨌든 체온이 38도는 되는 것 같은 뜨끈뜨끈한 오월이도 있고)
백수 잡담은 오늘까지. 조만간 뭐라도 올리겠습니다; 진짜로;;(이미 신뢰를 잃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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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16:01 2009/11/04 16:01
Posted by 유우

인생그래프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10/25 20:35

미신 님 블로그
인생그래프 해 보는 곳

미신 님 블로그에 가 보니 이런 재미난 게 있어서.
또 이런 걸 보면 다 하고 보는 게 유양입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나에게 순탄한 삶을 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닉으로 하니 그나마 쉴 틈도 없음.(내 본명과 닉은 환상의 조합)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혹시 해서 일본어로 해 보니. 이건 뭐, 인생 피 보지 않으려면 50에 일찌감치 돌아가시란 건가.

그리고 대망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레!


한글이라서 제대로 인식 못한 거 맞지요?
어쨌거나 기분은 나쁘지 않네요. 자신감을 가지고 로또를 사도 되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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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5 20:35 2009/10/25 20:35
Posted by 유우

태양과 달을 등지고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10/24 13:15

<太陽と月に背いて>─영화 <토탈 이클립스>의 일본어판 제목입니다.
원제를 크게 비튼 것도 아니고, 정말 그대로 옮겼는데 왜 이리 센스 있어 보이는 걸까요.
영어 제목을 그대로 쓰는 것에 반발도 있고 여러 가지 말이 많지만 저는 일단 원래 제목을 크게 변경하면 안된다는 입장인데(어쨌거나 그쪽에서도 생각이 있어 그 제목으로 했으니까) 언뜻 뭐 어쩌라고란 느낌이 드는 <토탈 이클립스>보다는 마음에 쿡 박히는 <태양과 달을 등지고>가 더 좋네요.

일본어의 가장 큰 장점은 그 유들유들함이 아닐까 싶어요.
다른 나라 말을 옮기기도, 다른 나라 말로 옮기기도 좋은 말이랄까. 어느 언어로 되어 있어도 참 '잘 읽히는' 글을 쓴다랄까.
물론 그것은 일본어만의 힘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오랜 시간을 들인 결과이겠지만
일본의 번역서는 꽤 좋아합니다.

다만, 역시 '아는 언어'이기 때문인지
한→일 번역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묘. 굳이 왜 이렇게 닭살 돋는 문장으로 옮기는지도 잘 모르겠고요ㆀ
얘들은 대체 한국에 무슨 이미지가 있기에 번역만 해 놓으면 다 70년대 순정만화풍이냐?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아, 이런 이야기가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실은 얼마 전까지 너무 <동경이문>에 빠져 있어서 기분전환 겸 <시귀>를 손에 들고 있는데(그게 그거임;)
문득 이 부제들이 뭘까 싶어서 좀 뚜닥거렸더니, 이럴…장 제목 전부 고전 시에서 따온 걸지도 모른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그냥 어쩌다 들어맞은 걸 수도 있지만 그 시들의 면면들이 하나 같이 음울의 땅을 파는, 시인지 호러인지 알 수 없는 것들이다 보니 아무래도 의도한 듯이 보이는 게 팬심)

그중에 하나가 랭보 시여서 잠시 샛길로 빠져, <토탈 이클립스>의 그 어여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한참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 NHK에서 해 준 그 영화를 보고 받은 충격이란.(NHK에서 방영해 준 게 한국판 비디오보다 훨씬 삭제가 덜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순진한 소녀였고요_-_) 어쨌거나 끝까지 봤지만.(웃음) 덕분에 당시 랭보 시집을 들고 다니며 비뚤어진 10대를 보냈습니다.
근데 결정적으로 제가 가진 시집들에는 찾는 시(=시귀의 장 제목으로 쓰인 시)가 없네요. 뭐야-_- 쳇.


>일본 팬들의 무서운 모습들은 참 여럿 봤지만, 그중 가장 존경스러운 게 책 속에 언급된 지명을 다 돌아다니고 리포트하고, 언급된 모든 책을 다 읽어 보고 리뷰 올리는 사람들인데 저도 한가해졌으니까 돌아다니지는 못해도 언급된 책들이나 찾아 읽을까 싶은 소소한 꿈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습니다. 천성이 게으르고 책 읽는 걸 귀찮아해서 과연 몇 편이나 읽을지. 일단 다카무라 여사가 내년 신작으로 <인 콜드 블러드>의 현대판을 쓰고 싶다 하시니 이것부터 읽을까, 룰루루♬(*이 신작에도 고다 형사가 나온다고 함. 이 아저씨도 이제 슬슬 총맞아 죽을 때가 되었는데-_- 안 죽을 거면 가노랑 잘되면 안 되나요ㅜㅠ)

>이렇게 오늘도 나의 독서는 오노 주상으로 시작해 다카무라 여사로 끝남.
(다른 것도 읽기는 읽는데요. 삐질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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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4 13:15 2009/10/24 13:15
Posted by 유우

いまなにしてる?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10/22 22:27

재미있어 보여서(여기저기서 다들 하기에)
팔랑귀 유양도 시작해 보았습니다.

트위터.

@yuh16

입니다. 처음에 yuh24로 했더니 뭔가 모 인터넷 서점과 모종의 관계 같아 보여서.
블로그에 시시콜콜 담을 수 없는 짧은 푸념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늘었네요. 으하핫.


왜 계속 안 하고 있었냐 하면, 일단 사이트가 영어로 되어 있으면 거부감이 들어서.
다행히(?) 일본어 버전이 돼서 무사히 진입했습니다.
여전히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는 미지수이지만. 블로그 사이드바 아래 쪽에도 걸어두었습니다.
어쩐지 이것 또한 벌려만 놓고 방치→폐쇄가 될 것 같기도; 일단 친구가 없어서….
(여기저기서 하는 걸 본 사람들은 죄다 일방적인 스토킹 대상이라 섣불리 친한 척할 수 없는 소심함)

먼저 아는 체해 주시면 진심으로 기뻐합니다=_= 정말 친구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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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22:27 2009/10/22 22:27
Posted by 유우

사카이 마사토,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10/10 13:43

http://ateh.egloos.com/5092044
(언제나 은혜로운 정보의 보고 아테 님 블로그 / 저는 아테 님을 스토킹하는 유령입니다=ㅅ=)


아.
...

어떻게 성우야?
어떻게 그 얼굴로 목소리만 나와?
물론 목소리가 좀 좋기는 하지만. 목소리가 많이 좋기는 하지만. 목소리가 너무 어울리기는 하지만.


ㅠㅠ



실망이다.
그냥 얼굴도 딱인데, 목소리 연기만 한다고 그러고.

기획 작품이긴 한데, DVD도 나오겠죠?
나오면 살 테니까 그 전에 로또 당첨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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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0 13:43 2009/10/10 13:43
Posted by 유우

자랑질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09/24 16:30

9월 24일, 호적상으로도 빼도 박도 못하고 만 스물여섯이 되었습니다.
제가 더 나이가 든 줄 알고 계셨던 분들, 아직 20대 중반입니다=_=

그렇다고 오늘이 생일은 아니고요…. 아시겠지만 저는 1년에 생일이 서너 차례 오는 여자랍니다.
오늘은 그저 주민등록상 나이 한 살 더 먹는 날.

그렇지만, 그럼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니 다 생일 선물로 보입니다.


오늘 도착한 나카이 상이 '여우'로 나오는 <어린 왕자> 드라마CD도 내 생일 선물

오늘 개봉해서 내일 무대 인사 보러 가는 너굴 님의 <내 사랑 내 곁에>도 내 생일 선물

주말에 나와서 다음 주중으로 손에 들어올 주상 신작이 실린 <yom yom>도 내 생일 선물.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중.
그런데 왜 내 생일 선물을 내 돈 주고 사서 봐야 하는 건지는...._-_

요즘 매일 같이 포스팅이 올라오는 건 일하기 싫어섭니다. 넵.


요는 저 내일 너굴 님 보러 간다고요오오오!!!!!
<무방비 도시> 이후 오랜만에 뵙는 너굴 님인데, 너무 말라서 화날 것 같다능ㅜㅠ 다시 얼른 살 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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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16:30 2009/09/24 16:30
Posted by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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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 없는 의문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09/24 10:58

@ 린과 나르 단 둘이 있는데 왜 일어로 대화하는 걸까.
두 사람 다 아마 영어가 가장 편할 터.(심지어 린은 일본을 싫어하는데…)

@ 천재 소년 나르가 일어(한자 포함)를 읽을 수 있게 된 걸까, 마이가 보고서를 영어로 쓰는 걸까.

@ 타이키가 명식을 일으켰을 때 궁 안이 난리나고 부상자도 속출했는데
어떻게 타이키 바로 옆에 있었을 아센은 멀쩡했던 걸까=.=
실은 뿔을 자른 사람이 아센이 아니었나? 아니면 실은 아센도 기린이라서...=.= ...음.



계속 추가될지도..?
답을 아는 분은 제발 알려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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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10:58 2009/09/24 10:58
Posted by 유우

수고하셨습니닷!!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09/20 21:57

3일 연속. 고된 현실 도피를 위한 잡담 포스팅이라고 생각해 주십샤.

올해도 무사히 와우북을 마쳤습니다.
첫날 둘째날 카드 정산을 잘못해서 우리가 어마어마한 떼부자가 되었는 줄 알고
광란의 춤을 추다가 그게 다 거짓이었다는 것을 알고 잠시 좌절했지만,
그래도 목표치에 얼추 근접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다 은혜로운 독자님들 덕분입니다ㅜㅠ 크흑.
그야 좀 손님이 많을 땐 토하고 싶은 기분도 들었지만
(커피 두 잔과 캔 커피 @캔과 비타500 @캔 때문인지도=.=)
덕분에 시간도 후딱후딱 갔습니다.
대신 다른 부스 하나도 못봤심다. 생각의 나무에 너무 가고 싶었지만
셋째날은 그냥 편안하게 포기하게 되더라는ㅜㅠ

역시나 불경기 및 플루의 영향이 있었는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 지나가는 사람도 없었거니와
다른 곳들 작년 절반밖에 못쳤다는데 저희는 작년만큼은, 또는 그 이상 팔렸으니 자랑해도 되겠죠/
올해는 친구 회사(?!) 페이퍼하우스와 같이 나가서,
정산부터 판매까지 페이퍼하우스 직원분들이 얼마나 잘해 주시던지!! 전 참으로 잉여하게 있었습니다.
아발론 세트 완매는 다 그분들 덕분!!!

이래저래 업계분들도 많이 오가셨지만
 말단 직원에 구석에서 잉여하고 있는 저는 깊이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고, 번역자 몇분들에게만 추파를 좀 던졌습니다.
김정란 선생님 생각대로 너무 우아하셔서ㅜㅠ
전 차마 말도 못붙이고 90도 인사하고 명함드리고 후다닥 도망쳐서 몰래 훔쳐봤..ㅡㅜ(스토커;;)
저도 강연회 듣고 싶었는데ㅜㅠ 전 그 시간에 '묻지 마 1000원'을 파느라 정신없었고ㅜㅠ 우와앙ㅜㅠ
다음에 강연회 때는 꼭 끼어서 들으리ㅜㅠ


주상 팬분들도 간간히 지나가셔서 반가웠고요// 붙들고 이야기라도 나누고 싶었으나... .... 여기서 더 잉여짓하면 좇겨나는 것도 시간문제(-.-)



이래저래 반가운 분들도 고마운 분들도 다 헤아릴 수 없었습니다.
피곤하지만 오랜만에 이런 분위기도 참 좋네요. 월요일은 특별 휴가 받았슴다!! 멍멍이랑 집에서 뒹굴 예정.
그나저나 지난 한 주를 와우북이 휩쓸어서 <구적초> 초교도 못 봤음ㅜㅠ
과연 추석 전에 역자교정쇄를 보낸다는 계획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불가능하다고 본다)
번역자분들은 전부 마감 지키는데 편집자가 안 지키는 이런 말세ㆀ


>대디가 사다 주신 수제 초콜릿 안 달고 도톰한 게 딱>_<♥ 류하 양이 구워 준 머핀, 고소하고 맛났어>_<♥
놀러 왔다 강매당한 분들 캄샤ㅜㅠ 덕분에 제 여름휴가도 보상받은 기분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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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0 21:57 2009/09/20 21:57
Posted by 유우

나르 생일이지만,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09/19 23:36

읽고 있던 <악몽의 깃든 집>을 마저 읽으려고 했으나 그마저도 떠나 버린 정줄과 함께 저 멀리.

나르 생일에 또 다시 '나르는 언제까지 동정일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 불순한 누나입니다.
이미 아닐지도 모르고요. 훗.


제 생각에 린은 평생 ..... ..... 왜냐면 린 씨의 린은 기린의 린이니까요♥ 그만합시다.


진지한 이야기로, 마이는 평범하고 좋은 남자 만나서 알콩달콩 사는 게 아닐까 문득 걱정이.
아무리 이 이야기가 연애물과는 삼억광년 떨어져 있더라도
저는 나르가 "내가? 진이?"란 대사를 한 것으로 보아 마이에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마이와 할머니 귀신 중 택하라면 할머니 귀신을 택할 바보인지라...=.= 그래, 그냥 평생 그렇게 살아라;


우스갯소리로 린이 페이롱(ⓒ파인더)과 친구일지도 모른다고 곧잘 지인들과 수근거렸지만
(어쩌면 판(ⓒ카시카)과도 친구일지 모름)
나르와 고다를 친구로 만들어 주면 재밌을지도 모릅니다. .... 둘 다 미인박명이랄까, 주변 사람들을 위해 오래 살면 안 될 것 같은...=.=



아, 이 포스팅 나르 생일 축하하는 거 맞습니다. 맞을거예요; 저 나르 좋아하는 것도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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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9 23:36 2009/09/19 23:36
Posted by 유우

살아있음당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09/18 21:54

오늘부터 홍대에서 와우북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금요일이 정말 한가해서 올해도 쉬엄쉬엄하려고 했더니 웬걸, 정신 없었습니다.
이거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ㆀ 뭐, 이대로 팔리면 이번 달이야말로 원고료를 받을 수 있지 않겠어요, 흑ㅜㅠ(받아 봐야 집에 헌납해야 함ㆀ)

잘 하면 2000원, 3000원 균일가로 파는 책은 내일이면 다 소진될 것 같습니다.
새책들도 잘 팔려야 할 텐데.
놀러오셔서 <마성의 아이> 10권씩 좀 사주세...콜록(각혈)
빨리 2쇄를 찍고 싶으나 요즘 통 주문이=.=
꾸준히는 나가는데 팍팍 나가질 않으니 창고에 쌓인 양이 줄지를 않는군요.
잘 팔려야 다른 책도 내자고 조를 텐데ㆀ(주상 팬분들 번역자가 마음에 안 드셔도 힘 좀 내주시라는;;)


>결국 책 홍보. 훗. 조만간 간만에 <마성> 본격 펌프질 포스팅이나 올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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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21:54 2009/09/18 21:54
Posted by 유우

히지카타의 피가 나를 부르네,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07/16 00:56

뷰티플 재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사실, 이와테도 아오모리도 너무나 가고 싶은 곳이지만.
하코다테. 하코다테. 하코다테.ㅜㅠ


모 아니면 돕니다.
안 되면 사비로 가지 뭐.ㅜㅠ
사비로 이와테와 아오모리와 홋카이도(하코다테!!)를 도는 겁니다. ... 10년쯤 후에는 가능하지 않겠어요?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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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 00:56 2009/07/16 00:56
Posted by 유우

스킨 교체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07/12 13:36

임시가 될지 눌러 앉을지 알 수 없지만
비도 내리고 기분도 상쾌하니(..) 깜찍한 스킨을 하나 받았습니다.

로딩 속도가 다소 느린 게 걸리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너무 느리다고 생각되면 다시 교체하겠습니다.(수정하는 법은 모름)

홈페이지도 메인 페이지가 공사중이지만 어쨌든 틀은 바꾸었습니다.
눈 아픈 색으로. 훗훗.



>앗. 집에는 이 폰트가 없어서 몰랐는데 그..유행하는(?) 그 폰트군요.(집에서는 그냥 궁서체로 나왔는데ㆀ)
실은 글씨가 흐리게 보여서 좋아하지 않아요ㅜㅠ 아무래도 오후에 폰트 교체 공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갑자기 폰트가 막 이상해져도 놀라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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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2 13:36 2009/07/12 13:36
Posted by 유우

Cucumis melo var. makuwa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07/10 16:53

일본에서 살면서 뭐가 가장 그리웠냐 하면.


참외.


도쿄에 가면 판다고 하지만, 제가 사는 시골에는 참외가 없었습니다.
육식동물처럼 사는 유양이지만 사실 과일도 좋아하는 잡식인지라, 그중에서도 좋아하기로 손꼽는 참외가 없다는 사실은 매우 눈물이 나더랍니다.

대체 왜 일본에는 참외가 없을까.
참외랑 비슷한 건 있는데요. 오이지처럼 만들어 먹는=.=
그런 건 과일이란 느낌이 안 들지요. 맛도 달콤하지 않고요. 오히려 작고 길죽한 수박같은 모양이고.
먹는 기분도 수박의 하얀 부분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참외의 학명이 'Cucumis melo var. makuwa' ... 마쿠와(真桑).
나는 믿지 않을 테다T_T 나는, 나는, 나는, 일본에도 버젓이 참외가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을 테다T_T

맛난 참외를 씨 다 발려내고 절여서 먹는 일본인의 미각도 믿지 않을 테다 o<-<



> <아캄베> 교정을 보다 참외를 깎아 먹는 장면이 나와서, 참외가 아닌 그 무엇일 거라 믿고  미친 듯이 자료를 찾다가 이런 쓸데 없는 길로 빠졌습니다. 가끔 '수박'을 '우리(瓜)'라고 하기도 해서 그걸 말하나 했는데, '깎아 먹는다'는 말도 있고 분위기상 그냥 참외라고 해도 되겠죠? 참외겠죠?
이렇게 주인공들이 일상적으로 맛나게 먹는 과일을 왜 나는 일 년간 먹지 못하고 그리워만 했던가o<-<

오늘은 집에 참외 사들고 갈 테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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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0 16:53 2009/07/10 16:53
Posted by 유우

새여름 맞이 대청소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06/28 15:14



금요일 밤~토요일에 걸쳐 2년에 한 번밖에 안 한다는 방청소를 했습니다!!
가족들의 반응은 영 안 좋지만.. 분명히 그냥 보기엔 여전히 어수선하지만.
(사진은 비포가 아니라 애프터입니다-_-)

중요한 건 사람이 발 디딜 공간이 확보되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호호홋.
솔직히 짐이 많은 게 아니라 방이 좁은 거라고요!?
(책상 하나 침대 하나면 꽉 차는 방. 침대는 오래 전에 버렸고 책상도 곧 처분 예정T_T)
원래 목표는 사람이 누울 수 있는 공간 확보였는데 그건 좀 무리였고요T_T
책장을 새로 맞출 생각이었는데 벽 상태를 보니 역시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흑흑흑.

새로 산 박스와 DVD, CD 수납함이 유용하게 쓰였어요. 수납 박스는 두어 개 있으면 될 줄 알았는데 네 개 전부 다 쓰고 모자랐습니다, 이럴 수가. CD 수납함은 두 개 남았으니 이제 앞으로 열심히 모아서 채울 일만(콜록)

지금까지 무서워서 건들지 못한 쓰레기도 두 박스 정도 버렸고(옛날에는 보물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쓰레기-.-),
여기저기 쌓여 있던 잡지들도 거의 정리가 끝나서(박스 위에 나뒹구는 제로섬과 워드는 곧 분철 예정) 기분 상쾌.

이제 주말에 하려고 가지고 온 회사 일만 하면 되는..;;(절대 이거 하기 싫어서 방청소 한 거 아니에요T_T)



오늘의 발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는 무설탕>(!!) 이런 CD가 나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네조 씨 만화 처음 만난 게 요녀석이 아닐까 싶네요. 그립다T_T
사진이 흔들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 제가 하얀 박스로 표시해 놓은 곳에 'Pressed in KOREA'라고...
관심이 없어 몰랐는데 한국에서 꽤 많이 찍어내는 듯하군요. 으음, 기분이 미묘.
여하튼 그리운 마음에 다시 들어보았는데... ... 으하핫. 당시 제가 좋아했던 포인트는 알겠습니다. 알겠지만, 도저히 맨정신으로는 못 듣겠습니다T_T 연기 못하는 스즈 너무 신선하다.




>어디까지나 '방' 청소. 언니 방과 베란다에 있는 박스들의 정리는.. .. .... 이사갈 때는 하겠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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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8 15:14 2009/06/28 15:14
Posted by 유우

일 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하나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06/25 10:07

☆ 2000.6.25~
허억. 세는 나이로는 벌써 열 살이에요; 초등학교 입학시킨 게 엊그제인데.(..?) 왜 너는 나이만 먹었니.
지금 yue.pe.kr은 질풍노도의 시기.

어쨌거나 홈페이지(블로그?) 생일 축하축하. 예상대로 리뉴얼 못했습니다ㆀ
블로그는..그냥 이대로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홈페이지 쪽은 주말에라도 리뉴얼할게요, 흑.
의무적인 축하 한마디 남겨 주세요, 후훗.


★ <마크스의 산> 영화 사양 표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한번 자신이 '능력자'임을 깨달았..(웃음) 지난 주 금요일에 북오프 가서 겟했습니다. 우히우힛.
아마존에 한번 올라왔다가 빛의 속도로 판매되어 저를 좌절케 했던.....lllorz 그때의 좌절 덕에 더 싸게 구했습니다.
이거 사 들고 집에 오는 길에 뒤적이면서 조금 읽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또 가슴이 뛰더군요.
가노의 무신경한 듯 고다를 배려하는 편지 한 구절 한 구절이 다 사랑스럽습니다.
오사카 사투리를 마구 사용하는 고다도 귀엽습니다. 고다 이 찌질아.ㅜㅠ


☆ 방정리가 하고 싶어
늘 하고 싶지만요(웃음). 새로 수납 박스도 사고..사고..샀지만 방에 놓을 데가 없고(..)
책상을 빼고 책장을 새로 하나 장만할까 해요. 무질서하게 박스 안에 들어가 있는 것들 다 새로 산 수납 박스에 정리하고요. ... ... 그러면 좋겠다(..)
CD랑 DVD 수납함도 같이 샀는데 마음에 듭니다. DVD 정리하다 보니 사고 싶었던 DVD를 이미 가지고 있는 걸 발견. ... ... 큰일날 뻔 했네요;; 근데 이거 언제 샀어?;;; CD는 예상은 했지만 음악 CD가 정말 없더군요. 드라마 및 낭독, 토크 CD가 그 세 배는 됨. ...... 이러니 들을 음악이 없는 거다ㅜㅠ


☆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중)
어제 출력소로 넘겼습니다. 으힛. 상권에 비해 페이지가 줄었음에도 길고 길었던 중권.
그래도 짧막짧막한 단편들 하나 하나가 주옥같았습니다. 중권은 전부 미스터리예요, 따위의 거짓말을 쳐 놓은 게 마음에 걸릴 뿐. 죄송합니다; 하지만 상권처럼 읽기 어려운 글은 하나도 없습니다. 술술 읽히고 읽고 나서 가슴을 탁 치게 만드는 단편들이에요.
나름 세이초 할아버지의 로맨스가 엿보이는;;;(..또 공수표 날린다)


☆ 아캄베, 리피트
어제 넘기고 오늘 느긋하게 출근해서 보니 <아캄베> 원고가 들어왔군요. 아아, 놀지 말라는 신의 계시가 저 멀리서 들리는. <리피트> 원고는 월초에 받았는데 일정상 좀 밀려서 역자분께는 죄송한 마음뿐..ㅡㅜ
올여름 출간 순서는 <세이초(중)>→<밴다인>→<아캄베(가제)>→<리피트>가 될 듯합니다.
시대물은 이제 꽤 궤도에 올라서 오히려 <아캄베> 용어 정리는 금방 할 것 같은데(과연 그럴까-_-)
<리피트> 쪽이 오히려 미리 준비해야 할 자료가 꽤 있을 것 같아요. 어쨌든 다음주까지 두 가지 다 대충 방향을 잡는 게 목표.(왜 갑자기 '두 마리 토끼..' 같은 말이 떠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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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0:07 2009/06/25 10:07
Posted by 유우

서점에 대한 잡담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05/30 12:06

☆ 교보문고 '바로드림' 서비스
교보, 뭐하는 짓입니까?!
참으로 획기적이기는 하지만, 너무나 획기적이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고 골이 띵했던 소식.
요컨데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찾아가는 서비스. 이게 매장에서 할인하는 거랑 뭐가 다른지 아직 미이용자인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실은 법적으로도 오프라인 서점에서 할인 가능합니다.
하지만 너도나도 할인을 시작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뻔하므로… 대형 서점끼리 매장에서는 하지 말자고 의논이 끝난 걸로 압니다.(물론 구간에 대해선 '이벤트'라면서 30~50% 할인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교보에서는 결국 매장에서도 할인을 하고 싶었던 걸까요.
신간은 10% 초과 할인이 안 된다고 하니까, 너도나도 할인 대신 5000원 적립금을 주듯이, 매장에서는 할인하지 않지만 할인해서 사신 책을 드립니다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 배너가 다시 컬러플
너도나도 '고인의 명복을..'이라며 배너를 시커머죽죽하게 하며, 스을쩍 노무현 전 대통령 기획전을 하더니, 영결식이 끝난 오늘 바로 컬러풀한 원래 배너로 돌아온 서점 몇 곳이 눈에 보입니다. 원래 늘 보던 색인데 묘하게 거슬리니 참 신기하네요.
이럴 겁니까, Y 서점, K 서점.


☆ 끝으로 서점과 상관 없는 이야기
며칠 전부터 블로그 접속이 완전 느린데, 원인을 알 수가 없습니다. 답답해서 죽을 지경…
같은 계정이라도 홈페이지와 제로보드 쪽은 멀쩡하니 태터(텍스트 큐브)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태터맹인 저는 이럴때마다 난감합니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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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30 12:06 2009/05/30 12:06
Posted by 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