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재'에 해당되는 글 283

  1. 2012/01/20 유우 대림동 천궁전 (2)
  2. 2011/12/07 유우 흐어어헝 (10)
  3. 2011/11/05 유우 [동영상] 바나나 냠냠
  4. 2011/10/17 유우 모종의 프로젝트로
  5. 2011/08/13 유우 難の無いことに意味はあるのか
  6. 2011/08/06 유우 아시다시피 (2)
  7. 2011/07/28 유우 [동영상] 박오월 화를 돋워 봤습니다★ (2)
  8. 2011/02/04 유우 꼬르륵
  9. 2010/06/18 유우 일 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다섯 (2)
  10. 2010/05/29 유우 비바★새 책장 님 (4)
  11. 2010/04/24 유우 신생 잡지 《아리아》 (8)
  12. 2010/04/15 유우 춘곤증의 봄 (2)
  13. 2010/04/01 유우 일 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넷 (2)
  14. 2010/04/01 유우 4월 1일이라고 쓰고 고다 생일이라고 읽음
  15. 2010/03/05 유우 일 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셋 (4)
  16. 2010/02/21 유우 꽃이 피는 날까지,
  17. 2010/02/16 유우 버럭견 (8)
  18. 2010/01/01 유우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10)
  19. 2009/12/28 유우 아이즈 여행(2005.11.30~12.1) (2)
  20. 2009/12/18 유우 올해도 그날, (4)
  21. 2009/12/15 유우 인간이 아닌 게 있어!
  22. 2009/11/27 유우 일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둘 (8)
  23. 2009/11/20 유우 늠름 박오월 (4)
  24. 2009/11/04 유우 음치 베짱이 잡설 (8)
  25. 2009/10/25 유우 인생그래프 (6)
  26. 2009/10/25 유우 예상 적중 (6)
  27. 2009/10/24 유우 태양과 달을 등지고 (8)
  28. 2009/10/22 유우 いまなにしてる? (6)
  29. 2009/10/21 유우 야, 이런 오덕 나라야
  30. 2009/10/10 유우 사카이 마사토,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이사 예정 중입니다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2/02/08 16:01

아직 계정 만료일까니 넉 달 이상 남았지만,
차라리 빨리 옮겨서 안정적인 편이 좋겠다 싶네요.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계획한 바 없지만 2월 중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yue.pe.kr 도메인은 그대로 쓸 거니 안심하세요^^

만약 갑자기 이 블로그 접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주소 끝의 tt를 떼고 http://yue.pe.kr/ 로 들어와 보세요.
현재는 이 주소로 들어가도 아무것도 없어요^^;
티스토리 주소가 확정되는 대로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아마 새로 만드는 블로그는 기존 덕덕+빠순 통합이 될 듯합니다.
적당히 비율 맞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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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16:01 2012/02/08 16:01
Posted by 유우

2012년 합천 비핵 평화 대회 응원 메시지 1 백청강편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2/02/06 13:17



으아아아아아아아앙 굿굿 굿굿 굿굿

경상남도 합천에서 3월 23-24일 이틀간 비핵평화대회가 열립니다!
개회식 기조강연으로 다카하시 데쓰야 교수님이 오신다니ㅜㅜㅜ 우워어어우어ㅓㅇ우어어어엉엉
굿굿

그 밖에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요.
이런 행사에 백청강이 초대받다니 굿굿 굿구수굿굿굿
집에서 좀 멀지만 꼭 가고 싶어요. 될 수 있으면 23-24일 프로그램 다 참여하고 싶은데 외박이 가능할지!!(오월이를 데려가고 싶으다ㅜㅜ)
여행도 할겸!! 미안해 앙까야 너도 보고 싶은데 실은 다카하시 교수님을 실물로 뵙고 싶어ㅋ_ㅋ


관심 있는 분은 http://cafe.daum.net/hapcheonANPF 이곳에서 정보 확인하세요.


카페에 숙박에 대한 정보도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비핵평화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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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우

대림동 천궁전

Under 일상의 재/가출기   Posted @2012/01/20 04:03

대림동에 있는 천궁전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대림역 12번출구(7호선 쪽 출굽니당)로 나와 왼쪽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나오는 기흥마트 5층이고요.
새로 생긴 곳이라 깔끔합니다. 종업원 분들이 한국말을 잘 못하시지만@ㅇ@ 생소한 요리가 많았지만@ㅇ@ 그래도 잘 시켜먹었습니다. 고기는 위대해@ㅇ@

공복에 보실 때는 심호흡을 하고 누르세요



원래 음식 사진은 안 찍는데 처음 먹어보는 게 많아서 한 장씩 남겼어요.
보시고 조금 배고파졌다면 성공인가요ㅎㅎ 사진 더 잘 찍고 싶어요, 힝>_<
사진의 ㅅ자도 싫어하던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물론 누구 때문이겠지만. 쩜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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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어헝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1/12/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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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살아 있습니다.
사진은 새벽에 놀아달라고 시위하는 박오월 씨.
블로그는 생존신고용인 듯. 흐흐흐흥.

어제 오전에 시귀4권을 넘겼어요. 왜 아직 시귀. 왜 아직 4권-_-;
원고가 늦어진 데에는 ...뭐..........여러 이유가........... ................
블로그가 방치되고 있는 것과 비슷한 여러 이유가..................................
5권은 손에 모터 달고 할 예정.....................................................
내년 여름 발매 예정이에요. 지금도 고생하고 있고, 앞으로 더 고생하실(T_T)
담당 편집자님, 외주 교정자님, 디자이너님께 미리 감사(__)

이번 주쯤 나쓰키 시즈코 여사의 [제3의 여자]도 원고 넘기려고 계획중이에요.
[W의 비극]은 다들 보셨는지??ㅎㅎ
[W의 비극]이 귀엽고 명랑한 느낌이라면(제 기준으로 밝은 소설이었;;)
[제3의 여자]는 어둡고 습한 소설이에요>_< 애증애증 애증 좋아요. 내년 봄쯤 책 나오면 이뻐해주시길.


참, 제가 넋 놓고 사는 사이 GH 한국어판이 나왔어요.
아직 책을 보지 못했는데, 표지는 일본판이라 같아서 우!오!오!
일본에서는 GH가 얼마전에 완결편이 나왔습니다. 자, 이제 주상 신작 쓰시나요?+ㅁ+(김칫국 원샷)


나름 조증과 울증의 안정된 삶에서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져
반년쯤 울증에서 헤매다보니 그 사이 잃은 것도 많고 새로 깨달은 것도 많고, 쩝쩝.
몇 주 전부터는 다시 조증이에요. 일도 제대로 하고 있고요. 이미 잔뜩 늦어버린 후지만-_-;;
백청강 빠수니 생활도 여전히 열심히 하고 있고요ㅎㅎㅎ
요즘 부활과 김경호 콘서트 게스트로 전국을 돌고 있어서 제 카드값이, 으허허허허.
경호 언니 콘서트는 정말 레알이에요!! 언니 짱짱 예쁘고 노래는 파워풀하고 멘트는 개콘만큼 재밌음요ㅎㅎㅎㅎ


내년에는 드디어 계란 한 판이 됨미다.
유에.피-.케이알 계정을 처음 샀을 때가 10대 때였나, 20대 초반이었나.
여하튼 무지하게 오래되었네요.
과연 내년에는 조금 더 알차게 살 수 있을까(..)
음.
음..
음...

어떻게든 되겠죠.

으허허허어헝.



결론 없음. 그냥 글쓰기 기능이 아직 살아 있나 테스트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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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7 17:56 2011/12/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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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바나나 냠냠

Under 일상의 재/THE★오!워리   Posted @2011/11/05 20:49

그동안 찍은 영상이랑 사진이 꽤 되는데
어떻게 정리해서 올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가 보기에는 다 재미있지만 남들에게 재미진 포인트를 알릴 수 없으니-_-;
어차피 일상을 담은 영상이 다 그렇죠. 자기위안. 흐흥.

오늘 오월이가 첨으로 바나나를 먹어서 영상에 담았어요.
편한 옷 입고 뒹굴거리며 드라마 틀어놓고 과일 먹던 중이라 뒤에 드라마 소리ㅎㅎㅎ
엄마의 파자마 공제 못해 미안ㅎㅎㅎ

잘 들으면 오월이 쩝쩝쩝거리는 소리가 으흥으흥. 제 모에 포인트는 그거ㅎㅎㅎㅎ

720p 이상으로 보면 선명합니다! 과연 어떤 마음 착한 분이 이 영상을 끝까지 봐주실지!(웃음)





+보너스 오늘 오전 언니를 깨우고 돌아오는 의기양양 박오월
달려오는 거 막 찍어서 초점 하나도 안 맞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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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5 20:49 2011/11/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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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의 프로젝트로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1/10/17 15:46

네이버 블로그 자료들을 전체공개로 돌렸어요.
그리고 할 수 있다면 오월이 일기나 덕질 이야기도 이곳이랑 같이 조금씩 올리려고 해요.
반대로 이곳에도 백청강 이야기를 조금 올릴까 말까 고민.
이런저런 공연 보고 온 이야기나 직캠 같은 건 좀 올려도 되지 싶은데, 으, 과연.
가장 큰 문제는 제가 게으르다는 거네요. 으캬캬.



오늘 찍은 사진. 묵은 영상들도 슬슬 인코딩 해야겠네요.
갤투에 있는 사진이랑 영상도 하드로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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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 15:46 2011/10/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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難の無いことに意味はあるのか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1/08/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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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저기 티스토리 초대장을 보내면서 새삼 방치했던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들을 읽어 봤습니다.
제가 출판사에 다닐 때 종종 업무 고찰에 대해 글을 쓰곤 했어요. 이것도 아마 그중 하나.

점점 매너리즘에 빠지고 타협하는 자신의 문장에 고민하고 괴로웠던 시간들이 있었단 사실을
다시 떠올리고 또 부끄러워졌습니다.
요즘 저는 이런 고민도 없이 그냥 적당히 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문장도 엉망이고.
자각은 있지만 고민하지 않으니 고치려는 의욕도 없어져 버린 모양입니다.

그런 자신에게 때때로 혐오감을 느낍니다.
요즘 저는 정말 형편없어요.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한참 주춤했으니 이제 다시 달릴 때가 되었겠지요.
멈추어 섰을 때도 응원해준 분들 감사합니다. 절대로,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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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3 12:56 2011/08/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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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1/08/06 08:09

아실 분은 아시다시피 제가 이 나이가 돼서
처음으로 가수 빠순이질을 하고 있습니다^0^

물론 그 전에도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었고, 성우도 좋아하고, 모 배우가 좋아서 미친 짓도 좀 했지만
이번에는 레알 아이돌 빠순이 모드.
공개방송 보려고 첫 차 타고 이천도 갔다 일산도 갔다 미사리도 갔다 다음 주에는 경주에 갑니다^0^ 꺅~
제게 돌이라도 던져 주세요. 흑흑.

그러다 보니 일도 소홀 블로그도 소홀 트위터도 소홀하네요.
조금씩 정신 차리고 있어요. 물론 공방은 계속 뛰지만ㅠㅠ


요즘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빠순이용 블로그로 사용하면서 그쪽에 글을 자주 남깁니다.
글은 대부분 이웃이나 서로이웃 공개구요. 신청하심 바로 수락해 드려요.
물론 오셔도 ㅂㅊㄱ 얘기밖에 없지만. 아주 가끔 잡담으로 일 얘기도 적어 놓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해주세요:3


이 블로그는 멍멍이 이야기로 채울 예정. 예정이긴 한데 말이죠.
오월이 찍으려고 새 카메라도 장만했어요! 물론, 물론 30배줌짜리를 산 이유는..뭐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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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바꿔도 여전히 사진은 발로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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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6 08:09 2011/08/0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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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박오월 화를 돋워 봤습니다★

Under 일상의 재/THE★오!워리   Posted @2011/07/28 11:51


빠순이질로 얻은 건 동영상 업로드 기술 뿐ㅎㅎ
아련히 들리는 BGM은 7월 17일 아이콘 녹화 때 앙까가 부른 <희야>.
의도하지 않았지만 상황이랑 묘하게 맞는데(..)

목 긁어주면 좋아하는데 엉덩이 쪽은 손만 가면 화냄^_T 흐흑. 난 엉덩이도 긁어주고 싶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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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1:51 2011/07/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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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륵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1/02/04 02:28

안녕 여러분.

저는 죽어 있… 아니 살아는 있습니다.

해피 뉴 잉여.

새해 (오)덕 많이 받으세요.

조만간 돌아오려고 몇 달째 생각중입니다만,

정말로 조만간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 달째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요T_T

그럼 전 다시 일하러…T_T

바, 바쁜 건 조, 좋은 거죠; 그냥 제가 시간 활용을 잘 못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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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4 02:28 2011/02/04 02:28
Posted by 유우

일 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다섯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0/06/18 02:05

상처 입은 아이들의 마음을 살리는 건 상상 이상으로 힘든 경험이었다. 나는 '97년경부터 거의 집 밖으로 나오지 않게 되었다. 친구와 얼굴을 마주할 때조차 용기를 쥐어짜야 했고, 경사스러운 자리에도 가지 못했다. 가까운 친척의 결혼식 초대장을 받았을 때마저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미안하기는 했지만 당시 정신 상태로는 상처 입은 아이들의 마음을 안은 채, 축하해야 마땅할 장소에서 ‘행복하세요’라고 말하며 웃는 게 고통스러웠다.

─덴도 아라타, 《영원의 아이, 제작노트 vol.5》에서

북스피어에서 《영원의 아이》 발매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 같더군요.
제가 작업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좋은 작품이 다시 나온다니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오는 책에 제작노트가 실릴지, 어떤 식으로 실리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일본 문고판에는 찌라시 형태로 각 권마다 덴도 아라타가 직접 쓴 제작노트가 들어 있습니다.
원본을 가지고 있지 않아 확실치 않지만, 어렴풋한 기억에 텐도 아라타가 찍은 사진이며 직접 설계한 후타미 병원 도면 등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음, 확실하지는 않아요.

어쨌거나 그 제작노트 마지막장에 위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애도하는 사람》 때도 그렇고, 텐도 아라타는 쓰는 작품에 완전히 몰입해서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타입의 작가인 듯하더군요. 수명 단축의 지름길이죠(웃음).


예, 그래서, 제가 덴도 아라타 얘기가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말이죠.
저도 지금 위의 상황과 엇비슷한 처지에 놓였습니다.o<-<
완벽한 창작이 아니라 창작물의 재창작(?)이란 점에서 그렇게 감정이입할 필요도 없는 일이고, 그렇게 오랜시간을 소설 속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것도 아니지만, 전 기본적으로 휩쓸리는 타입이라서o<-<

현재 두통과 식욕부진과 만성피로와 히스테리와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사망에 이르러 가는 중입니다.
살이라도 쪽 빠지면 좋을 텐데, 과도한 운동부족으로 살은 빠질 기미가 없네요. 킁.
그럼에도 작업 자체는 즐겁기 그지 없습니다. 어쨌거나 사람을 만나거나 문화생활을 즐기거나 밥을 먹거나 잠을 자는 것보다 일할 때가 즐거우니까요.
저를 워커홀릭 유라고 불러 주세요.

그런데.
농땡이도 별로 안 치는데.
일이 그렇게 많은 것 같지도 않은데.
늘 마감에 허덕이니 참 신기하죠=_=.
담주부터 만화 일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으니 앞으로 허덕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과
이쯤에서 소설 의뢰가 하나쯤 더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과(웃음)….
(번역하는 건 좋지만 검토서 쓰기는 싫다는 어리광만o<-<)

지금 작업중인 소설 1권이 7월 10일 전후로 마칠 예정이고,
2권은 페이지도 적고 미리 작업한 분량도 있으니 약간 여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시간 여유가 있을 뿐, 마음과 금전은 여유가 없을 테지만.(..)

일상이 거의 반복이고, 새로운 모에 포인트에 불탈 여력도 없어서 잿더미가 되지 못하고 버둥버둥 중입니다.
재미없는 인간이 레알 재미없어져 가는 나날입니다.

그러니까 포스팅 없어도 이해 좀o<-<
조만간 작업해서 나온 만화책 리스트도 올리고, 책 리뷰를 쓸지 안 쓸지 모르지만 쓰고, 유키 씨 신작 정보도 올리고…그러고 싶은 마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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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02:05 2010/06/18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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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새 책장 님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0/05/29 19:09

고부사타시테오리마스. 슨마셍. 마지 슨마셍. 모우시니마스루.
(↑대강 요즘 정신 상태예요. 으헝헝)

정말 오랜만에 쓰는 글입니다. 트위터에는 매일 출몰해서 한없이 영양가 없는 수다를 떨고 있지만.
그러고 보니 트위터도 RSS가 있어서 리더기로 읽을 수 있더군요.
그럼 몰래 팔롱하고 싶은 사람은 그런 식으로 스토킹하면 된다는 소리.
혹시라도 저를 몰래 스토킹하고 싶으신 분은

http://twitter.com/statuses/user_timeline/84251045.rss

이 주소를 구독해주심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놓고 스토킹해주시는 게 더 기쁩니다//


아, 그래서 말이죠. 지난주에는 새 책장을 들였어요. 10년 만입니다. 눈물눈물.
물론 제 돈으로 샀지만요. 그래도 책장을 더 들일 공간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 안 했는데 하면 되네요! 흐흣.


10년 넘게 도배를 안 해서 벽 상태가; 엄마는 도배도 하고 싶어 했지만,
그러려면 너무 많은 수고를 들여야 해요ㅜㅠ 이 집에서 도배하고 오래오래 살고 싶지도 않고요ㅜㅠ
책(상자) 대부분은 거실과 베란다에서 난민 놀이를 했지요.
여튼 혼자 다 치웠어요. 책상 위치도 바꾸고. 책장도 들고.
전 힘이 센 게 맞나 봐요.


트위터에 올렸던 책장 사진. 정리 중입니다. 정리해도 해도 끝없는 상자의 행렬.
책장은 7자(2m). 싸구려예욤. 나중에 이사가면(대체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꼭 좋은 맞춤 책장을!! 이중 책장을!
그게 꿈입니다. 꿈은★이루어지려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책장 상태. 여전히 난잡함.
만화책과 소설과 한국어판과 일어판이 완전 뒤죽박죽. 언젠가 깨끗하게 정리하고 싶지만.
여전히 상자는 쌓여 있고요ㅜㅠ
상자를 4,5개만 남기고 다 없앨 생각이었는데 결국 십여 개나 남아버렸어요.
히잉. 한 상자 정도는 팔거나 처리하려고요.ㅜㅠ


정말 무지 오랜만에 유키 카오리 책을 상자에서 뺐어요. 이제 맘대로 읽을 수 있음! 근데 안 읽겠지(웃음).
가장 먼저 오노 후유미&다카무라 가오루 책을 꽂았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
그러고 보니 유키 카오리 코너는 책장 정리 가장 마지막에 했네요. 끝까지 상자에서 꺼낼까 말까 고민했거든요.
원래 한국어판 소설을 꽂았던 곳인데 급변경했어요^^

마지막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장보다 비싼 듀오백 의자. 그리고 작업 책상(학생 땐 공부 책상이었지만, 하하).
어떤 의자로 할까 고민하다 결국 컴퓨터 의자로 쓰는 녀석과 똑같은 걸로 샀어요.
근데 그 새 가격이 올라서. 출혈은 컸지만 여튼 만족.

이 집에 산 지 10년. 책상은 항상 가장 구석 어두운 곳에 있었는데 창가로 옮겼더니 의외로 좋네요.
왼쪽은 간이 책장, 오른쪽은 상자가 쌓여 있어서. 이 뭐랄까. 폐쇄감! 굿!!(..)
진지하게 파티션 사서 작업실 만들까 생각했거든요. 전 폐쇄된 곳, 어두운 곳, 너무 좋아요.
물론 창가라 볕도 잘 들고 통풍도 잘 돼요. 완전 폐쇄 구역은 아니라는. 저 나름대로 포지티브 M지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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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19:09 2010/05/29 19:09
Posted by 유우

신생 잡지 《아리아》

Under 일상의 재/지르며 살으리럿다   Posted @2010/04/24 04:05

http://kc.kodansha.co.jp/magazine/index.php/90006

잡지란 원래 끊임없이 생기고 없어지는 거지만, 요즘 들어 자꾸 새로운 잡지가 눈에 띄는 건
제 영역(수비 범위?) 안에서 무언가 바뀐다는 징조일까요?

고단샤가 올여름부터 선보일 순정만화 잡지 《아리아》.
일단 기존 작가들을 많이 영입했네요. 대충 작가진과 "비일상적인 걸즈 코믹스"라는 광고 카피를 보면,
제가 좋아하는 정통 순정만화 범주에서 벗어난 순정만화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렇다고 소년만화로 오해받을 그런 건 아니려나.
(제가 좋아하는 작품은 가끔 한국에 들어올 때 소년만화로 들어와요=ㅅ=;)

어쨌든 데뷔 이래 이십몇 년간 학센샤에서만 활동한(그것도 거의 하나유메. 〈루드비히〉 1화는 멜로디에 실었으나 이후에  결국 하나유메로 왔죠. 계속 멜로디에서 그렸다면 작풍이 좀 바뀌었을까?)1
유키 카오리가 드디어 출판사를 바꾸어 새로운 곳을 개척했네요.

어쩌면 유키 카오리는 현재의 하나유메에서는 붕 뜨는 존재였는지도 몰라요.
확실히 말해서, 잡지내 인기도도 많이 떨어졌고요.
장소를 바꾸어, 내친 김에 정통 순정만화 틀에서 좀 벗어나 자유롭게 (피를) 그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사옵니다.

발매일은 7월 28일.
일단 첫호는 구입 예정.
더위 먹어서 잊지 않으면 말이죠.


>그런데 작가진에 사쿠라이 슈슈슈. 무척 신경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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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
  1. 하나유메는 중학생을 타깃으로 한 잡지이고, 멜로디는 고등학생~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잡지.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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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4 04:05 2010/04/24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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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의 봄

Under 일상의 재/THE★오!워리   Posted @2010/04/1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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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의 봄, 심난한 오월.
한참 언니가 출근 준비하는 6시에 오월이도 부스스 일어나 언니를 따라다님.
요것은 며칠 전, 욕실 앞에서 언니를 기다리는 오월양.
나는 왜 이렇게 못 생기게 나온 사진이 좋을까.
기왕이면 예쁜 모습만 찍어서 간직하면 좋을 텐데.
못 생기게 나온 오월이 너무 좋다. 눈이 게슴츠레, 털도 부시시, 너저분.
오월 양도 어느 새 한 살! 이제 애기가 아니라 아가씨입니다.
요즘은 부쩍 오빠 개들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그치만 엄마가 너 주둥이 피부병 있다고, 새끼들도 다 그러면 어쩌냐고,
절대로 시집 안 보낸대. 어쩌냐?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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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 눈을 조금 뜬 오월. 그래도 여전히 게슴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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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5 06:26 2010/04/1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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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넷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0/04/01 01:54

★ 백작 카인 문고판, 인형궁정악단
문고판이 완결까지 나왔습니다. 마지막 권에는 후일담 만화가 부록으로 실렸습니다.
이런 만화를 그릴지 말지 고민했지만 결국 실었다는 유키 카오리.
저는 '비겁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비겁하군요. 비겁하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나쁘지는 않았어요.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습니다. 저는 애초에 이 작품이 해피 엔딩이라고 생각했지만요. 후우.

그나저나 다음 호 완결인 인형궁정악단. 갑자기 전개 속도가 빨라지고 얼렁뚱땅 이야기를 수습해서 이거 곧 끝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역시 그랬군요. 처음부터 이렇게 이야기 전개를 짠 건지, 잡지사의 강요에 의한 억지 수습인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조금 실망했습니다.
초반부의 전개는 들쑥날쑥했지만 나쁘지 않았는데. 예전에 본지에서 항상 표지며 권두 컬러며 부록이 따라붙었던 시절을 생각하면, 사실 많이 서운합니다. 이제는 마지막화조차 권두컬러가 아니네요. 하하.
이렇게 저물어 가다 보면 다시 달이 뜨고 별이 뜨고 해도 뜨는 날이 올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번호 별책하나또유메 못 구했습니다. 으음. 유키 씨 연재작이 실린 잡지를 놓친 게 한 10년만인 듯..? 구하려고 애쓰면 못 구하지 않겠지만, 과연 구하려고 애써야할까 고민되는 건 사실입니다. 애쓰지 않아도 구할 수 있다면 사겠습니다만…. 여러모로 복잡합니다.


★ 치욕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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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고에 대량으로 일서를 주문했는데 한 시리즈가 심의에 걸려서 입고가 계속 지연되다가 마침내 도착.
그런데. 그런데. 포장을 뜯으니.

…….

'심의에 걸린다'는 게 큰일은 아니고 대충 목록 보고 하나 찝어서 괜히 시간 끄는 것 정도거든요. 시간 걸리는 건 싫지만 걱정 안 했습니다. 그런데 대체, 이건 뭐야. 이런 딱지 붙어 온 건 처음이에요. 그것도 시리즈 중에 이 한 권만! 수위는 어느 권이나 마찬가지인데!!(웃음) 그냥 애들 보는 라이트 노벨인데!

여태껏 본격 BL도 이런 적 없었는데. 쇼크네요. 내용 때문이 아니라 표지랑 삽화 때문에 산 책이라 이 못난 스티커에 울었는데 다행히 깨끗하게 뗐습니다. 깨끗하게 안 떼어졌으면..으헉ㅜㅠ

그나저나 이 책 한참 모으다가 말았는데, 갑자기 6권을 한번에 구입했습니다.(다행히 완결되었어요^^;)
애초에 삽화 때문에 샀던 책. 재작년 즈음, 딱 란세츠키(람설기) 연재 막바지 무렵, 이 책의 삽화를 그린 카타야마 슈의 그림체가 무너지면서 자연히 이 책도 사지 않게 된 것이었죠. 이 사람의 그림을 믿었던 저는 정말 너무 실망스러워서 더 이상 이 책을 살 수가 없었어요.
지금 도착한 걸 보니 좌절하지 말고 그냥 계속 사볼 것을. 그랬으면 이 사람의 슬럼프가 아주 잠시였다는 사실, 회복되어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을 텐데. 지금은 그림체가 좀 변하기는 했어도 다시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로 돌아와서 기쁩니다.


☆ 문득 고개를 돌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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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 책상 의자에 앉아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이런 광경이.
일단 한 칸 안의 통일성을 중요시 여기는데, 그 결과 각 칸의 통일성은 전혀 없구나.
동인지 아래 교재가 있고 그 아래 라이트 노벨이 있고. 주상 책 아래 다카무라 여사 책 그 아래 순정만화 그 아래 괴담잡지…. 후우.
책장 앞에 쌓여 있는 책은 '읽을 책'. 스승의 은혜도 아닌데 나날이 높아만집니다.


☆새로운 일
홈페이지와 트위터에는 보고했는데, 블로그에는 보고 하지 않았네요.
저, 만화 번역 하고 있습니다. 음, 기회가 닿아서요. 워낙 만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소설 번역이 쭉 이어서 있는 것도 아니고…. 일을 하지 않으면 패닉에 빠지는 인간이라.-_-ㆀ
장르 구별과 몇 가지 이유로 만화는 필명을 쓰기로 했어요.
실은 이 필명이 말이죠. 소설 번역용으로 마련했던 건데, 귀찮아서 그냥 본명으로 데뷔하는 바람에-_-;;
제가 옮긴 첫 책은 일단 발매 예정표에 4월 3째주로 되어 있더군요. 저도 기대기대, 호호.

소설은 여전히 기다리는 중. 얘기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요. 그중 하나는 빠르면 4월에 계약을 할 수도.
4월에 바로 시작한다면 좋고, 아니면, 느긋하게 기다려 봅시다.
언제가 되었든 그 작품을 할 수 있게 된다면, 그걸로 좋습니다. 여한이 없습니다.
다만 안 될 가능성이 0는 아니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락까지 추락해서
요즘 감정 컨트롤이 좀 안 됩니다. 벌써 이러면 안 되는데. 느긋하게 기다리기로 하고서는.

음냐 음냐~ 새 작품 기획서 써서 돌려야 하는데 게으름 좀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오늘 일도 아닌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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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1 01:54 2010/04/0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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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이라고 쓰고 고다 생일이라고 읽음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0/04/01 01:04

고다 유이치로 형사의 생일입니다!!

어쩜 생일도 자기 같아.(웃음)


마침 오늘 <레이디 조커>가 배송올 것 같아요>_< 뭐지, 이 운명 같은 타이밍? 두근두근.(그저 발매일이 겹쳤을 뿐;)
다카무라 여사가 본인 입으로 '이번에도 꽤 고쳤다' 하시니, 두려움이 80%요, 기대가 15%.(5% 증발)
그래도, 그래도 좋은 건 좋으니까 어쩔 수가 없네요. 흑.

다음 주부터 <선데이 마이니치>에서 고다 형사가 나오는 <신 냉혈> 연재가 시작됩니다.
인터넷에서 만난 2인조의 범죄를 다룬 이야기라네요.
무사히 정기구독 신청을 하였으니, 잡지가 오면(한 달에 한 번씩 받기로 해서 5월에 받을 수도 있사와요) 간략하게나마 보고하겠습니다.


새연재에 앞서 마이니치 신문 '시대를 달린다' 코너에서 9회에 걸쳐 다카무라 여사 인터뷰를 정리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인터넷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http://mainichi.jp/select/opinion/kakeru/news/20100315ddm004070009000c.html

이쪽에서 읽어주세요. 물론 일어입니다.
(게으른 제가 퍼뜩 정신을 차리고 번역을 하도록 협박해주셔도 됩니다. 후후. 언제 정신을 차릴지는 알 수 없지만;)


읽고 나니 조금은 여사의 소설 분위기가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그녀가 추구하려는 것도.
그리고 그것에 나는 절대로 다다르지 못하리란 것도.

아마 그녀의 눈에 한심해 보이는 그 '세대'에 저 역시 포함되겠죠.
저는 도무지 공부하는 걸 좋아하지 않고, 툭하면 인터넷을 맹신하고 마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래도, 나가떨어지더라도, 평생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다카무라 가오루라는 비뚤어진 이 작가가 좋은 것 역시 어쩔 수가 없네요. 후후.


아니, 뭐, 사담만 길어졌네요.

요는.


고다 유이치로 씨, 한 살 더 먹었는데 올해는 가노 형아랑 동거라도 시작하는 거 어때?(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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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1 01:04 2010/04/0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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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셋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10/03/05 01:07

트위터를 하면서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올릴 잡담도 그쪽에 해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무래도 좋은 잡담들.

2월 말에는 이런저런 일로 또 두문불출하다가 3월이 되어서 다시 외출을 시작했습니다.
한 때는 사람과 만나는 게 고통스러웠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사람이랑 만나는 게 꽤 즐거워요.
여전히 저란 녀석은 직접 만나면 재미없는 인간이기는 하지만-ㅅ-ㆀ 만나주는 사람들께 무한 감사를.
그리고 여전히 얻어먹는 빈도가 무척 높습니다. 제가 가난해 보이는 모양이군요=.=
하지만 어째 회사 열심히 다닐 때보다 반백수 반프리랜서인 지금이 더 여유가 있어서 그게 무척 슬픕니다….


☆생일
집에서는 원래 음력 생일을 챙겼는데, 사람들에게 말하기 귀찮고 이런저런 이유로 어느새 양력과 음력 생일을 다 챙기고 있습니다(캬하핫). 올해는 8/24(양), 8/25(음). 언니 음력 생일은 8/26. 무박 3일 파티라도 열까 봐요.


★시귀 애니
개인적으로 세이시로도 참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성우가 각트라고 해서 약간 떨었습니다.
나름 어울릴지도? 어울리면 어울리는 대로 어쩐지 무섭고.

메인 캐스팅이 조금씩 발표되고 있는데 토시오 역의 오오카와 토오루 상 외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배우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고요. 여하튼 오오카와 상 덕에 매우 흐뭇함.
보믹과는 성우진이 달라지는 모양입니다.


★시귀 만화
한국어판을 살짝 들춰 봤는데 토시오는 '도시오'라서 갸웃. 다른 캐릭터는 외래어 표기법 무시하고 그냥 본 발음대로 간 것 같은데. '도시오'가 맞는데 내가 '토시오'로 잘못 알고 있나 확인해봤습니다. '토시오'가 맞는 것 같습니다. 으음.
여하튼 진차 완전 고생하셨을 듯ㅜㅠ 세이신의 에세이까지 빽빽하게 다 옮겨 놓은 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아직 제대로 읽어보지는 못했고요, 천천히 읽어보렵니다.


☆여행
3/13~15 제주도 여행갑니다. 아직 구체적 계획도 짜놓지 않고;; 구체적으로 짜지는 않았지만, 이야기가 오간 건 올레길을 걷고 내친김에 한라산 근처를 서성이자는 것이라 나름 등산복장을 갖추고 가려고 했으나 귀찮아서 그냥 등산화와 바지만 새로 장만하고 나머지는 대충 집에서 입던 대로 입고 가려고요. 근데 아직 바지도 안 사고 있는 나;; 이번 주말에는 좀 봐야겠습니다;;


☆마감
지난주에 끝나야 했지만, 출판사 사정과 어쩌고저쩌고가 겹쳐서 열흘 쯤 놀다가(..) 다시 작업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 여행을 위해 어떻게든 이번 주 주말에 마무리 짓고 싶은 소망이. 교정 보면 늦어질 확률이 78%. 흑흑.


☆새로운 일
이것저것 도모중입니다. 좋은 이야기도 오갔고요!! 끝까지 잘 풀리면 좋을 텐데.
김칫국 마시다 사레들릴까 노심초사하는 자신을 좀 더 포지티브한 인간으로 만들고 싶어요ㆀ(포지티브 M 지향이 아니었던가!!)
기분 전환도 할 겸 한겨례 문화센터에서 번역 강좌가 새로 열리던데 들어볼까 해요. 과연….(..)
3월부터는 좀 히키코모리에서 인간으로 탈피를.(콜록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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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 01:07 2010/03/0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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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는 날까지,

Under 일상의 재/THE★말희 옹   Posted @2010/02/2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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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10일, 마리 씨와 벚꽃구경.(사진 속 여자는 제가 아닙니다)



사진 속 여자(..)에게 허락받지 않았지만 귀찮아서 모자이크 처리도 없이….
많이 부어 보이는 사진이라 본인이 분명 싫어하리라 생각합니다만, 말희 옹이 귀엽게 나왔으니 저는 상관없다능.


1년 전 오늘. 2009년 2월 21일 토요일.
마리는 습관처럼 새벽에 저를 깨우러 왔습니다. 아마도 그 시간(6시경)에 가족들을 깨워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가족들(주로 나)을 깨우고 자신은 다시 자러 가는 마리 씨.
그날은 휴일이라 마리가 집요하게 깨워도 저는 짜증을 냈습니다.
잠깐 일어나서 화장실에 다녀오니 마리는 어느 새 자기 자리에서 자려고 하더군요.
잘 자라고 하고 다시 잠이 들어, 얼마나 흘렀을까.
언니의 비명에 놀라 일어나 보니 마리가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부랴부랴 아침 일찍 응급진료가 되는 병원에 데려갔지만, 경련은 멈추지 않고, 입원을 시키게 되었지만
차도가 없어 치료를 포기하고 저녁에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발작은 24시간이 지나도록 계속되었습니다.
의사조차 다시 깨어날 가망은 없다고 확신하는 상황에, 안락사도 생각했었죠.

언니는 이렇게 살려고 발버둥치는 애를 보낼 수는 없다고 강력하게 반대하고, 꿋꿋하게 잠 한숨 자지 않고 간호했습니다. 꽃 구경 좋아하던 애가 꽃 피는 것도 못보고 가는 게 안타깝다는 언니의 소리를 들었을까요?
마리는 의사 선생님도 놀랄 정도로 회복해서 조금씩 조금씩 다시 기력을 회복했습니다.

어려서부터 큰 병을 앓았지만, 결국은 어릴 적의 병 때문에 나중에 시력도 잃었지만,
마리는 참 꿋꿋하고 강한 아이였습니다.
건강한 아이는 아니라도 그래서 오래오래 우리랑 같이 있을 줄 알았는데.
대체 우리는 어디서 마리의 위험 신호를 놓치고 말았을까요?

개나리가 피고, 목련이 피고, 벚꽃 봉오리가 수줍게 벌어지기 시작한
4월의 화창한 봄날, 마리의 심장은 세 번째 발작을 이기지 못하고 멈추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마리가 언니의 말을 들은 거란 생각이 듭니다.
마리가 숨을 거두자 마리의 회복에 특별히 신경 써 주시던 의사 선생님도 한동안 말을 못하고 우셨습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마리를 위해 울어줬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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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07:14 2010/02/2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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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견

Under 일상의 재/THE★오!워리   Posted @2010/02/16 03:18

세간에는 '버럭쉪'이 유행인데 저희 집에는 '버럭견'이 성행입니다.
1월 내내 눈오고 추워서 산책을 안 나갔더니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서
요 며칠 산책도 시키고 개껌도 열심히 주었습니다.

그 결과 잃었던 야생을 찾은 듯.


소 아킬레스건으로 만든 엄청나게 딱딱한 개껌을 정복하는 오월양.(2010-02-15)
이렇게 딱딱할 줄은 몰랐는데 너무 딱딱하고 길어서 다음에는 소형견용을 사야할 것 같아요.(지금 씹고 계신 건 대형견용)
그치만 맛은 있는지 이 개껌을 주면 미친듯이 좋아합니다=ㅅ=;; 보통 개껌은 기분 좋을 때만 거들떠 보는데.


…….여하튼 저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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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밟히며 살고 있어요.
(뒤에 살짝 보이는 청테이프 덕지덕지 붙은 쇼파는 물론 오월 양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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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 누구보다 오월이와 친하지만, 가족 중 누구보다 멍자국이 많은 내 팔. 이거 가정 폭력 아님? T_T



그래도 버럭견이 강림하지 않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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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순종적입니다. 흑흑. 귀여워T_T(오월이의 높은 프라이드는 다 내 팔불출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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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03:18 2010/02/16 03:18
Posted by 유우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Under 일상의 재/THE★말희 옹   Posted @2010/01/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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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T가 찍어 준 마리 씨. 4,5살 때로 추정. 미용 잘못하고 스트레스성 장염으로 고생 중이었음=ㅅ=;;

자고 일어 나니 새해 아침입니다.
작년에는 참으로 다사다난했지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많았습니다.

말희 씨의 뼈단지는 여전히 어디에도 묻지 못하고 집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이대로 같이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언제까지고 자연으로 돌려보내 주지 않는 게 몹쓸 짓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어쨌거나, 앞으로 한동안은 같이 지낼 예정입니다.
언젠가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가면 거기에 묻어 줘야지요-^-


오월이가 마리의 환생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65%는 환생이라고 믿고 있음-ㅅ-;)
마리가 우리에게 인도해 준 건 확실합니다. 둘이 너무 다르기도 하고 깜짝 놀랄 만큼 닮기도 해서 신기해요.
생일도 5월 1일이고.(우리 맘대로=ㅅ=;;) 데려오기까지 걱정도 많이 했지만 잘 엉켜서 살고 있습니다.
호랭이 해에도 다 같이 화목하게. 여기 오시는 분들도 다 복 많이 받으시구용. 호랭이처럼 늠름하게 오덕하고 모에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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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도 웃긴 오월이=_=;;; 4개월 때.



>크리스마스 때 여러 문자를 본의 아니게 씹었습니다; 제가 제정신이 아니어서..=.=;; 2009년 연내로 간신히 본문 넘겼습니다. 이제 좀 인간으로 돌아왔어요. 그때 문자 보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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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09:57 2010/01/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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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여행(2005.11.30~12.1)

Under 일상의 재/가출기   Posted @2009/12/28 08:00

노트북에서 이런 걸 발견했다. 학교에서 보내 준 단체 여행이라 짧막하게 감상을 제출해야 했던듯=_=;(A4 1장)
틀린 문법 지적하지 마시고, 한국어 번역도 강요하지 말아 주십샤.


会津旅行(11/30~12/1)             人文学部 秋ジナ

旅行一定を見た時、私は目を疑ったのである。誰か「日本に行ったら一番行きたいところだと言えば何処?」と聞くと、いつも私は迷わず「会津若松」と答えていた。もともと茨城大学を志望した理由もここにある。関東ながら、何となく東北にちかい、会津に行けそう、ましてや「その水戸」である。
何のことかと言えば、私はどうせ歴史バカだ、ということ。日本の歴史の一番美味い所はやはり戦国と幕末。会津若松といえば戦国時代はあの伊達氏と上杉氏、江戸時代では松平家-松平容保公が治まった地である。
ということで、旅行が始まる前から一人で浮き浮きしていた訳だ。

ついに出発日、めちゃめちゃ晴れ、だったはずだ。水戸は。それが福島県に入る途端、本当に長いトンネルを抜けるとそこは雪国。天気の崩れにより、私として一番の楽しみだった鶴ヶ城での展望はよくなかったが、絶景の紅葉の上に積もっていく雪がまたも絶景。ASAHIビール工場で試飲したビールは美味しいし、昼から酔っ払った私は福島の自然に感激の感激。茨城はあまり山がないので、実感できなかったものの、日本の土地の7割は山だということを今になって「本当にそうだったんだ」と感嘆してしまう。それは韓国の山とはまるで形が違い、新しい魅力を感じさせるものだった。
だが、私のバカ感激の本番はその夜から始まる。団体旅行で行くホテルについて端から期待してなかった私の前に、これは何。自分のお金では絶対行けそうにない感じのこの大きいホテルは一体何。畳の部屋で寝るなんて始めての自分、夕飯の宴会もびっくりしまったのである。こういう宴会って時代劇で見たぞっ、と浮き浮き。舞台では思いもつかなかった「白虎隊踊り」が!歌の歌詞はよくわからなかったけど、この踊りってあの白虎隊の物語なんだ、ともう涙ぐんでしまう。最後の切腹の場面では鳥肌が立った。迫力ありあり。
そして話がどんどん変わってしまうが、露天風呂が私たちを待っていたのだ。実はお風呂は好きだけど、人と一緒に入ることに困ってしまった私、その日は結局部屋のお風呂を使ったが、次の早朝、勇気を出して入った露天風呂。昨日降った雪が積もった山が見える暑い温泉って想像以上に素敵で一気に気に入ってしまった。
温泉に酔って始まった二日目。天気は晴れ。前日曇って見えなかった周りの景色がよく見える。しかも雪の山は何度見ても飽きないものだ。特に朝一番の目的地だった大内宿では皆子供に戻ったように楽しんだ。
残念なことはずっと計画が残っていたため、ゆっくり回る時間がなかったぐらいかな。団体旅行だから仕方ない。もともと行ってみたかったところだったが、一層行ってみたら恋しくなった福島。こういういい機会があって本当に私は幸せ者だ。来年はもっとゆっくり個人の旅行として行ってみるつもりである。


대체 누가 쓴 거야. 이 아저씨는 누구야.
연말맞이 수치 플레이입니다.

아이즈 좋았는데 말입니다. 언제 기차여행으로 한번 가보고 싶어요.
아카베 굿즈 잔뜩 사오고 싶어요. 아이즈 마스코트인데 첫인상은 '이게 뭐야', 그런데 점점 빠져듭니다. 가는 곳마다 있거든요. 완벽 세뇌=ㅅ= 귀여운 굿즈가 많기도 하고요.

아카베코(아카베) 위키 페이지 ▶ http://ja.wikipedia.org/wiki/%E8%B5%A4%E3%81%B9%E3%81%93
아카베코 박물관도 있네요! ▶ http://www.aiaiaizu.com/akabeko/top.html
꼭 가야겠다, 박물관. 하악하악. 아이즈 와카마쓰 역에 내리면 커다란 아카베~가 있다고 합니다. 꼭 같이 사진 찍고 싶어요!!


사진 찍는 재주는 없지만, 여하튼 그때 찍은 사진 몇 장.(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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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빠져나오니 펑펑 내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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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보이는 산. 노천 온천에서도 같은 풍경이 보임. 아래는 상록수, 중간은 단풍, 위는 눈 쌓인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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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08:00 2009/12/28 08:00
Posted by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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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그날,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12/18 03:26

추위가 정점을 찍는다고 하는데 낮에 외출해야만 합니다. 오들오들.
이런 날 쌀국수가 땡기는데, 같이 먹으러 갈 사람이 없습니다.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후루O국수나 사다가 끓여먹어야겠어요.


그나저나 올해도 그날입니다.
y누나 생일. 새삼 축하 이벤트를 할 건 아니고. 마감 끝나면 오랜만에 컬렉션 정리나 할까 봐요.

'그날'이 있는 달이어서인지(그냥 우연이겠지만) y누나 신간 소식도 있습니다.
<인형 궁정 악단>에 대한 포스팅은 딱히 한 적이 없지만 잘 보고 있습니다.
매화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서(그림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좀 아리송한데, 그래도 일단 유혈량이 많아서 좋습니다.(y누나 작품의 질은 역시 유혈량이 결정하는 듯)
이것도 주변 정리가 되면 언젠가 리뷰를.._-_
새로 나오고 있는 문고판도 할 말이 몇 가지 있고요. 내심 기대했는데 <네지>는 나오지 않나 보군요. 칫.


블로그도 홈페이지도 방치해 두었지만, 트위터는 거의 매일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시면 사이드바에 있는 트위터를 참조해 주셔요.
팔로윙은 언제든 환영입니다.(@yuh16)

아시다시피(?) 지금은 마감중. 20일이 마감날인데, 20일에 끝내는 건...무리이고;
그래도 다음 주 안에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딱 맞춰서 드리고 싶었는데T_T 중간에 너무 속도를 못 냈나 봐요. 어쨌든 지금은 앞부분 교정중.

마감 끝나면 폭주 포스팅을 기대하시랏. 짜라잔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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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8 03:26 2009/12/18 03:26
Posted by 유우

인간이 아닌 게 있어!

Under 일상의 재/지르며 살으리럿다   Posted @2009/12/15 05:42

http://www.shinshokan.com/webwings/

신쇼칸에서 무료로 공개하는 웹매거진.
코노하라 신작 소설 맛보기가 업뎃되었습니다.

....



인간이 아닌 게 있다!


머..멍멍이 귀..!
꼬리도 있단다.....




멍멍..멍멍.....멍..........


본편은

第1話 小説ディアプラス・フユ号(09年12月19日発売)掲載 *BL小説誌 
第2話 ウィングス4月号(10年2月27日発売)掲載 *大人ガール向け少女マンガ誌
第3話 小説ウィングス春号(10年5月10日発売)*SF&ファンタジー系小説誌
第4話 カグヤ8月号(10年7月20日発売)*乙女系少女マンガ誌
最終話 ディアプラス10月号(10年9月14日発売)*BLマンガ誌


이상의 잡지에 실린다고.
신쇼칸이 큰 거 하나 잡았구나, 란 생각밖에 들지 않지만. 저 잡지를 다 살 수는 없으므로 책을 기다리겠습니다. 멍멍.

언제 단행본으로 나오려나, 흑흑T_T

멍멍멍.


(이누미미, 싯포.. ...이누미미..싯포....미미....)


>그나저나 Wings가 "大人ガール向け少女マンガ"인 줄 몰랐습니다.. 오토나가루..는 대체 무슨 부류지; Wings 연재 만화는 분명 한국에 들어올 때 BL 라벨부터 소년만화 라벨까지 다양한 형태로 바뀌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각각 단편인 것 같고, 세계관이 같은 연작 작품이라네요. 연재하는 잡지에 맞춘 이야기를 쓴다는데. 과연 뭐가 나올지..; 그나저나 삽화 너무 예뻐요. 흑흑.(이걸로 난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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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05:42 2009/12/15 05:42
Posted by 유우

일년의 363일이..(중략)..잡답 - 서른에 둘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11/27 02:18


어쩐지 중후한 포스의 오월 님. 사진을 보고 많이들 '사내답다' '잘 생겼다' 등등의 표현을 쓰십니다만, 실제로는 사막여우의 샐쭉한 라인을 자랑하는, 속눈썹도 무려 이중인(위에서 보면 흰색, 아래에서 보면 검은 색인 속눈썹) 아가씨랍니다.
1년에 대부분이 털갈이 중인 듯하다는 이중모를 넘어서 오중모는 되는 듯한 복스러운 털, 큰 귀, 날씬한 다리와 허리라인, 촥 하고 말려 올라간 복슬복슬 꼬리.
하지만 진짜 매력의 끝은 사진만 찍으면 풍기는 저 중후한 포스인가. 그런 것인가.

☆ 집안일 삼매
를 해야 할 텐데요. 멍멍이 간병으로 시작한 언니님의 오랜 백수 생활이 끝나고, 제가 백수 생활로 돌입하여 집안일을 물려받았으나. 훗. 내 방 상태를 보시고 청소를 논하삼, 상태. ... 그래도 첫날 강아지 산책 시키고 구석구석 청소기를 돌리고 설거지를 다 해 놓은 나의 모습을 보고 가족들은 심히 감동하여 동네방네 소문을 냈습니다.
...내가 그거 한 게 그렇게 좋아..? T_T
여하튼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미 벌써 파업 모드로... ..아니, 마음은 하는데요. 하고 있는데요.

강아지 삼매는 첫날 해 본 결과, 제게 무리인 듯한(콜록) 다음 날 근육통으로 고생 좀 했습니다.(..)
그나저나 저랑 생활한지 이제 5일째인데 오월이가 화장실을 안 가리기 시작했습니다.
언니 말로 애 성격도 좀 이상해졌다고. .. ... 왜 그래, 내가 뭘 잘못했어? T_T 우리 같이 나눠 먹었던 탕수육의 결과가 이거란 말인가?(나는야 개랑 둘이서 탕수육 중짜리 먹은 뇨자)


☆ 부산 다녀왔습니다
난생 처음 경상남도에 발을 디뎌 보았습니다. 수학여행마저 전라도로 갔던지라 경상도는 갈 기회가 없었다는.
짧게 다녀온 거라 아직 부산도 다 돌지 못했고, 염원의 경주도 가지 못했지만, 그건 다음의 즐거움으로 남겨두었어요.
넓은 모래사장을 보니 이래서 사람들이 그렇게 꾸역꾸역 해운대를 찾는구나 싶더군요.
좋았어요. 바다생물은 좋아하지 않아도, 바닷소리는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히트는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의 '파리스'라는 바였어요.
광안리 가시면 여기 꼭 가세요. 그리고 주저 말고 화장실에 가 보세요!(여성분 한정)
...정말 전망이 최곱니다. 나는 볼일을 봐야 하는데 옆 벽이 통유리인 알흠다움 시츄에이션.
(물론 바깥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게 해 놨지만 이 미묘한 기분은 뭘까요;;)
여하튼 볼일을 보며 광안리 해수욕장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이따금 어쩐지 보도 위의 아저씨 무리와 눈이 마주친 듯한 찝찝함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추억이었습니다.

아, 이제와 생각하니 시원 소주를 안 마셨네요. 이론=.=


☆ 일 삼매
를 해야 할 텐데요.X2
계획보다 진도가 약간 느린데, 심하게 샛길로 빠지지 않고 차근차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속도가 붙을 때가 되었는데.


☆ 부산 추가
'파리스'의 통유리 화장실도 놀라웠지만, 제가 더 놀란 게 있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호랑가시나무가 길가에 심어져 있었던 것.
그리고 그게 그곳 분들에게는 당연한 일이었다는 것.
지금 찾아보니 역시 남쪽 지방에만 있는 식물인 듯.
저는 정말 일본 만화나 노래에서밖에 못들어 봤거든요. 아니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으로만 봤습니다.
그렇게 나무가 심어져 있는 거 처음 봤어요. 한국은 생각보다 넓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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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7 02:18 2009/11/27 02:18
Posted by 유우

늠름 박오월

Under 일상의 재/THE★오!워리   Posted @2009/11/20 18:1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러고 삽니다.
온 가족을 고통스럽게 했던 털갈이도 대충 정리가 되어 가고.
온 가족을 걱정하게 했던 첫생리도 무사히 끝났고.
온 가족을 공포에 떨게 했던 송곳니 8개(유치가 남은 상태에서 영구치가 났음)도 5개가 되었고.

요즘 고민은 생긴 거 답지 않게 입이 짧다는 거.
발바리라 더 클 줄 알았는데 너무 작다ㅜㅠ 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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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18:15 2009/11/20 18:15
Posted by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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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 베짱이 잡설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11/04 16:01

오늘은 점심시간에 몇 번 일을 같이 한 번역가 선생님과 만나고 왔습니다.
갈 때는 흐리던 날씨가 돌아오는 길에는 맑게 개었더군요.(지금은 또 좀 흐리네요)
어쨌든 '한강이 보이고, 햇볕이 따땃이 드는 한가로운 전차'라는
제가 너무나 좋은 상황이 연출되어 어쩐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종종 이렇게 점심에 멀리 나갔다 오곤 하는데,
점심 먹는다고 두 시간이고 세 시간이고 나갔다 들어오는 사원을 눈감아 주는 고마운 회사입니다.
이제 올해는 회사에 출근한다고 아침 버스에 몸을 싣는 일도 두 번밖에 남지 않았네요.

원고도 월요일에 넘겼고, 마지막 보도자료도 화요일에 썼고, 오늘은 자료를 백업해서 넘겼고, 이삿짐마저 다 쌌습니다.
나는 지금 포맷만을 기다리는 컴퓨터를 앞에 두고 내가 떠나기만을 기다리는 자리에 앉아 내일을 생각합니다.


요 몇 주간은, 어쨌거나 베짱이도 제태크를 해야 하는 세상이라, 업계 분들을 만나고 돌아다녔습니다.
다들 일단 '재취직 안하냐'는 말로 인사를 대신해서 저는 그저 웃습니다.

지난 번 백수가 되었을 때 반년은 놀 거예요, 라고 해 놓고서
보름 만에 재취직하는 바람에 실망을 안겨드린 듯하여(?)
이번에는 정말 마음 먹고 집에 있을 작정입니다. 올 겨울은 뜨끈뜨끈한 오월이와 전기장판 위에서 뒹굴랍니다.

먹고살기 급급하여 취직한 전형적인 케이스인 저는,
아마도 먹고살기 또 어려워지면 마음을 꺽을지도 모르겠지만,
(혹 먹고살기 어렵지는 않지만 연봉 5천짜리 일이 눈앞에 있으면 마음이 흔들리겠지만/어차피 그런 일은 없을 테고)
지금은 그래요, 회사 생활을 더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사람이 그리워 훌쩍 또 어딘가의 문을 두드리려나요.
그 문이 어디로 이어져 있을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어쨌거나 그때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리란 것은 분명합니다.
저 같은 사회부적응자가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이란 '좋아하는 일' 뿐이니까요.


고맙게도 그 사이 몇 번 이력서를 달라는 분도 계셨지만 어쨌거나 '쉬겠다'는 계획을 꺾을 수가 없어
아쉬움의 눈물을 철철 흘리며 죄송하다는 말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또 고맙게도 일거리를 주는 곳이 있어 지금은 검토서 한 권을 읽고 있고,
번역을 하나 준비 중입니다. 전부터 관심이 있던 작품이지만 한국에는 거의 소개되지 않았고,
한국어판은 기대 않고 있었는데 내준다는 것만으로도 참 고마운 일입니다.
애정만큼 제 번역 실력도 따라 주어야 할 텐데….

그리하여 그리 춥지만은 않은 겨울을 계획중입니다.
(어쨌든 체온이 38도는 되는 것 같은 뜨끈뜨끈한 오월이도 있고)
백수 잡담은 오늘까지. 조만간 뭐라도 올리겠습니다; 진짜로;;(이미 신뢰를 잃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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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16:01 2009/11/04 16:01
Posted by 유우

인생그래프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10/25 20:35

미신 님 블로그
인생그래프 해 보는 곳

미신 님 블로그에 가 보니 이런 재미난 게 있어서.
또 이런 걸 보면 다 하고 보는 게 유양입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나에게 순탄한 삶을 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닉으로 하니 그나마 쉴 틈도 없음.(내 본명과 닉은 환상의 조합)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혹시 해서 일본어로 해 보니. 이건 뭐, 인생 피 보지 않으려면 50에 일찌감치 돌아가시란 건가.

그리고 대망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레!


한글이라서 제대로 인식 못한 거 맞지요?
어쨌거나 기분은 나쁘지 않네요. 자신감을 가지고 로또를 사도 되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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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5 20:35 2009/10/25 20:35
Posted by 유우

예상 적중

Under 일상의 재/지르며 살으리럿다   Posted @2009/10/25 16:00

<#000000(Ultra Black)> 성우진 발표.

伏生実虎 :立花慎之介
烏丸寧:生天目仁美
獅堂鼎(キリィ):小野大輔
相坂戌彦:前野智昭
司馬瑛秀:大塚明夫
情報屋:梶裕貴


어쩐지 98% 그분이 있으리란 확신이 들었지만,
제발 부탁이니까 사장님 역으로만 아니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생각하면 그분이 등장하면 사장님 역밖에 할 게 없거든요.

그리하여.
예상 적중.


<울트라 블랙> 정말 너무 좋아하는데. 게다가 다른 캐스팅 보세요. 너무 아름답지 않습니까?

신짱이 주인공>_<
생각지도 못한 카지 유키도 레귤러로!
카지 군은 잘 몰랐는데 <어린 왕자> 드라마CD 듣고 완전히 반했어요.
이 귀여운 생물은 대체 어디서 떨어졌는지!!>_<
이번에 맡은 네타야(情報屋)는 귀여운 외모에 시크한 캐릭터인데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됩니다.

...

그런데.

...

...

내가 당신때문에 <카니발> 드라마CD도 포기했는데
<울트라 블랙>까지 포기해야 하는지.

...


.................... 으와아앙. 내 사장님. 내 키리쨩.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대체 저는 누굴 원망해야 합니까?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그분' 목소리도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니까
연기할 때 오버만 안 하면 될 거예요.ㅜㅠ 그래요, 목소리는 좋으니까요.
사실 그분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어요. 제발 부탁이니 그놈의 오버만 안 하면... 생목으로만 안 하면.....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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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 만화 (1) (8) [태그고리:#000000]

  • * 태그고리란? 이 글에서 사용된 태그중 어떤 태그와 연결되어 있는지 알수 있는 태그.
2009/10/25 16:00 2009/10/25 16:00
Posted by 유우

태양과 달을 등지고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10/24 13:15

<太陽と月に背いて>─영화 <토탈 이클립스>의 일본어판 제목입니다.
원제를 크게 비튼 것도 아니고, 정말 그대로 옮겼는데 왜 이리 센스 있어 보이는 걸까요.
영어 제목을 그대로 쓰는 것에 반발도 있고 여러 가지 말이 많지만 저는 일단 원래 제목을 크게 변경하면 안된다는 입장인데(어쨌거나 그쪽에서도 생각이 있어 그 제목으로 했으니까) 언뜻 뭐 어쩌라고란 느낌이 드는 <토탈 이클립스>보다는 마음에 쿡 박히는 <태양과 달을 등지고>가 더 좋네요.

일본어의 가장 큰 장점은 그 유들유들함이 아닐까 싶어요.
다른 나라 말을 옮기기도, 다른 나라 말로 옮기기도 좋은 말이랄까. 어느 언어로 되어 있어도 참 '잘 읽히는' 글을 쓴다랄까.
물론 그것은 일본어만의 힘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오랜 시간을 들인 결과이겠지만
일본의 번역서는 꽤 좋아합니다.

다만, 역시 '아는 언어'이기 때문인지
한→일 번역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묘. 굳이 왜 이렇게 닭살 돋는 문장으로 옮기는지도 잘 모르겠고요ㆀ
얘들은 대체 한국에 무슨 이미지가 있기에 번역만 해 놓으면 다 70년대 순정만화풍이냐?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아, 이런 이야기가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실은 얼마 전까지 너무 <동경이문>에 빠져 있어서 기분전환 겸 <시귀>를 손에 들고 있는데(그게 그거임;)
문득 이 부제들이 뭘까 싶어서 좀 뚜닥거렸더니, 이럴…장 제목 전부 고전 시에서 따온 걸지도 모른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그냥 어쩌다 들어맞은 걸 수도 있지만 그 시들의 면면들이 하나 같이 음울의 땅을 파는, 시인지 호러인지 알 수 없는 것들이다 보니 아무래도 의도한 듯이 보이는 게 팬심)

그중에 하나가 랭보 시여서 잠시 샛길로 빠져, <토탈 이클립스>의 그 어여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한참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 NHK에서 해 준 그 영화를 보고 받은 충격이란.(NHK에서 방영해 준 게 한국판 비디오보다 훨씬 삭제가 덜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순진한 소녀였고요_-_) 어쨌거나 끝까지 봤지만.(웃음) 덕분에 당시 랭보 시집을 들고 다니며 비뚤어진 10대를 보냈습니다.
근데 결정적으로 제가 가진 시집들에는 찾는 시(=시귀의 장 제목으로 쓰인 시)가 없네요. 뭐야-_- 쳇.


>일본 팬들의 무서운 모습들은 참 여럿 봤지만, 그중 가장 존경스러운 게 책 속에 언급된 지명을 다 돌아다니고 리포트하고, 언급된 모든 책을 다 읽어 보고 리뷰 올리는 사람들인데 저도 한가해졌으니까 돌아다니지는 못해도 언급된 책들이나 찾아 읽을까 싶은 소소한 꿈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습니다. 천성이 게으르고 책 읽는 걸 귀찮아해서 과연 몇 편이나 읽을지. 일단 다카무라 여사가 내년 신작으로 <인 콜드 블러드>의 현대판을 쓰고 싶다 하시니 이것부터 읽을까, 룰루루♬(*이 신작에도 고다 형사가 나온다고 함. 이 아저씨도 이제 슬슬 총맞아 죽을 때가 되었는데-_- 안 죽을 거면 가노랑 잘되면 안 되나요ㅜㅠ)

>이렇게 오늘도 나의 독서는 오노 주상으로 시작해 다카무라 여사로 끝남.
(다른 것도 읽기는 읽는데요. 삐질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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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4 13:15 2009/10/24 13:15
Posted by 유우

いまなにしてる?

Under 일상의 재/일 년의 363일   Posted @2009/10/22 22:27

재미있어 보여서(여기저기서 다들 하기에)
팔랑귀 유양도 시작해 보았습니다.

트위터.

@yuh16

입니다. 처음에 yuh24로 했더니 뭔가 모 인터넷 서점과 모종의 관계 같아 보여서.
블로그에 시시콜콜 담을 수 없는 짧은 푸념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늘었네요. 으하핫.


왜 계속 안 하고 있었냐 하면, 일단 사이트가 영어로 되어 있으면 거부감이 들어서.
다행히(?) 일본어 버전이 돼서 무사히 진입했습니다.
여전히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는 미지수이지만. 블로그 사이드바 아래 쪽에도 걸어두었습니다.
어쩐지 이것 또한 벌려만 놓고 방치→폐쇄가 될 것 같기도; 일단 친구가 없어서….
(여기저기서 하는 걸 본 사람들은 죄다 일방적인 스토킹 대상이라 섣불리 친한 척할 수 없는 소심함)

먼저 아는 체해 주시면 진심으로 기뻐합니다=_= 정말 친구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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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22:27 2009/10/22 22:27
Posted by 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