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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Yuh : 잿더미 구역: 동경이문에-대한-오해와-단상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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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인생의 모에로움을 추구하는 사람.
집에서 놀며 일본 책을 옮기는 베짱이.
개인적 문의 사항은 방명록이나 트위터(@yuh16)로.</subtitle>
  <updated>2012-02-06T01:18:48+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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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紫薰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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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紫薰)</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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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06-24T02:08:3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동경이문은 번역된 만화책으로 읽어본 것이 전부이지만 쓰신 글을 보니 한 번 제대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아직 사놓고도 안 읽은 열일곱의 봄도 있지만요^^;
주상을 포함한 일본인의 의식 속에 천황가란 거의 무의식적인 저변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 작품 속에서 군국주의를 비판하더라도, 그 군국주의에서 천황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피휘하려 하는 건 아닐까 하는 것이지요. 어느 나라나 나름의 민족주의는 있습니다만 그것이 제국주의와 맞닿아있다고 뒤집어 보려는 시도는 힘들겠지요. 그리고 일본의 경우에는 전통이든 유신 이후의 정책에 의해서든 그 가장 뿌리깊은 곳에 천황가가 있지요. 그래서 군국주의와 그 결과물인 전쟁 범죄, 그리고 천황가를 잇기가 심정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귀는 제가 주상 작품을 맨 처음 접한 계기인지라 무척 애착이 가는 작품입니다. 특히 세일럼스 롯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미국과 일본이라는 문화의 차이를 느낀달까요. 
그러나저러나 마지막 줄의 애증극, 형제애, 꼭 한 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불끈 솟습니다(+_+)</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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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유꾼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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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유꾼)</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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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06-24T09:54:3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동경이문은 소설도 만화도 좋아합니다. 소설을 읽고나면 만화가 얼마나 섬세하게 소설을 옮겼는지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아지더라고요^^
일본인으로서 일본애를 가진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모든 걸 부정하라고 말하는 쪽이 억지겠지요. 하지만 과연 일본인이 가진 천황가의 인식은 대체 언제 어떤 식으로 생겼는지, 현인신이란 말로 자행되었던 만행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꽉 막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일본이 (쇼와천왕의 전범문제까지) 제대로 잘못을 인정했다면, 이렇게 답답하진 않았을까요. 아니면 결국 피해자의 입장에선 답답하긴 마찬가지일까요. 알 수 없습니다. 일본은 인정할 마음도 없는 것 같고 말이죠-.-

시귀는 정말 멋진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론 Salem&#039;s Lot보다 시귀 쪽을 더 좋아하지만, Salem&#039;s Lot이 있기에 더 빛이 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주상이 시귀 같은 작품 하나 더 내주시면 이 긴 공백기간을 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T_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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