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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Yuh : 잿더미 구역: 동의-해신-서의-창해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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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인생의 모에로움을 추구하는 사람.
집에서 놀며 일본 책을 옮기는 베짱이.
개인적 문의 사항은 방명록이나 트위터(@yuh16)로.</subtitle>
  <updated>2012-02-06T03:09:13+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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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지후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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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지후)</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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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01-24T18:16:3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십이국기에서 제일 좋은게 쇼류씨에요...
인생 멋지게 살고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야말로 좋다고나 할까요..
요코씨는 알아서 잘 해가겠지요... 경국지색께서 함께 계신데...;;;;
죽을때는 허무하게 죽던 모든것을 다 파멸하고 죽던 사실 똑같은 거긴 합니다만...
남들 피해주는건 제 스스로가 지금 쓰면서부터 왠지모를 강한 거부감이 들어요....;;(앞뒤가 안맞음..;;)
그리고 나르를 길들이기에는 포기하고 감내해야할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길들여서 얻게되면 천국을 느끼겠지만....(먼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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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유꾼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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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유꾼)</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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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01-25T04:35:4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쇼류 멋지죠. 그런 인생관을 좀 배워보고 싶지만 저에겐 무리입니다-_-
요코님은 나날이 너무 늠름해지셔서 좋아요!&amp;gt;_&amp;lt; 쇼류와는 반대로 요코님만은 최후를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케이키는 안 그래도 찌질한데 거기서 더 땅을 파면...(콜록콜록)

나르를 길들일 수 있으면 지구정복도 꿈이 아닙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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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宵待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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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宵待)</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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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01-24T22:25:5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슈코의 죽음이라니 무시무시한 말씀을 하십니다 
게다가 얀 웬리에게 쇼류를 갖다 대시는 것도 그렇고, 갈수록 정곡을 너무 콕콕 찌르셔요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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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유꾼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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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유꾼)</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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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01-25T04:41:1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본이 달라보이기도 하지만 두 사람은 판단 시점이 묘하게 닮은 것 같아요. 쇼류를 생각하다보니 갑자기 퍼뜩 떠올랐습니다.
은영전 제대로 읽고 싶네요. 사실 10년 전에 이빠진 책으로 읽은 게 전부거든요. 얀이 죽은 시점에서 더 이상 볼 기력이 없어서 라이센스가 나오고서도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lllorz 그러고보니 십이국기 구상의 계기가 된 작품이 은영전이라던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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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루시엔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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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루시엔)</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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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01-25T08:42:5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안국의 멸망을 막기 위해서라도 왕의 주변을 바둑고수들로만 채워야 해요ㅜ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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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유꾼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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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유꾼)</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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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01-25T22:02:0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아놓은 바둑알만 그때 그때 잘 찾아서 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청소의 달인을 궁에=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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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landmark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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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andmar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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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01-26T02:03:0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귀산을 읽으면서, 아, 이 사람은 하늘과 도박을 하는 건 포기했구나(...)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의외로 안국은 걱정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현재는 경국과 대국을 걱정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는 느낌이랄까요;;(랄까 뒷편이 나와줘야 걱정에도 진전이 있을 터인데OTL) 그래서 소류가 죽는다면 어이없이 죽을 거란 말씀에는 무척 동감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담백하게 죽을 것 같아요, 이 사람;;;
 
토시오와 소류라면, 바퀴를 박멸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죽이기보다 우선 뿌리뽑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여기는 점에서 비슷한 구석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싶어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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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유꾼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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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유꾼)</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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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7-01-26T05:47:2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안국에 대해선 어느 정도 안도할 수 있기 때문에 멸망기에 대해 더 망상을 달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경국 멸망은 절대 상상하고 싶지 않아요T_T 대국은..... 이대로 11국이 되는 게 아닐까 진짜 걱정입니다.

주상 소설엔 쇼류같은 인물이 이따금 나오지만, 그 중에 쇼류가 가장 바퀴퇴치에 성공했군요. 역시 이래서 사람은 배경을 잘 타고 태어나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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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레아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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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레아)</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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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5-31T22:53:4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마츠 사부로 나오타카씨의 간지란 그 막강하고 여유로운 오지랖에서도 나타납니다. 저도 이 사람 너무 좋아요. 그야말로 간지라는건 다른 게 아니라는 걸 알게 해주는 사람이니까...하지만 역시 전 쇼류처럼은 살 수가 없습니다. 그게, 사람의 격이라는 건 분명히 존재하긴 하는가봅니다. 헤헤. 화서의 유몽 편이 나왔을 때부터 최근 꽤 언저리까지는 언제나 그놈의 바둑알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좀 무서웠어요. 그리고 또 최근엔 또 바뀌었습니다. 

재독에 재독을 하다 보면 확실히 케이키가 얼마나 귀여운지에 대해서도 (달 그림자의 &#039;이런 주인은 저로서도 사양&#039; 멘트는 지금 저에겐 빅웃음의 전당 비슷한거랄까..요..가엾긴 하지만, 정말로요.) 알게 되지만, 역시 뭐랄까 리코우의 대사에는..글쎄, 쇼류는 이렇다할 약점도 없는 괴물이라는 이야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쇼류의 &#039;바둑돌 모으기 같은 건 그만둬 버렸다&#039; 라는 이야기로 완벽하게 마무리되어 버렸죠. 그만둔 거라면 그만둔 것일겁니다. 

그리고 끝이 없는 건 없다고 생각했을 때, 더 그런 생각이 굳어지는 것 같아요. 아마 쇼류는 진짜로 이제 어떻게 돼도 좋으니 끝내보자 할 때는 그런 생각을 한 자신의 머리를 날리는 쪽으로 깔끔하게 끝내 버릴지도 모릅니다. 나라를 받을 때, 그는 상당히 트라우마를 입은 상태였기도 하거니와..잘 생각이 정리되지 않네요. 뭥미. 역시 노름판에서 어이없게 죽는건 좀 참아주었으면 합니다. (킥킥) 좀 어이없지만, 역시 5권을 재독하니까 역시 더. 이렇게 주절주절 쓰면서 새삼 깨닫는 거지만 쇼류가 이런 인간이 된 데에는 분명히 사람 자체의 격도 있겠지만 역시; 사람은 배경을 잘 타고 태어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웬지 모르게 그냥 그 의미가 깊이 동감돼 버려요.(웃음)

그런데 5백년 동안 독신인 건, 사실 결혼한 채 5백년보다는 훨씬 쉬운거겠죠? 이미 왕은 결혼...할 수도 애를 가질 수도 없으니까, 그런 편리함이 오히려 그에겐 도움이 되는지도 모릅니다. 결혼에도 역시 나름대로 쓴맛을 봤으니, 하고 싶은 마음도 없는 것 같아요..(이런 걸 보면 역시 도련님이랄까요. 보통 사람이라면 금방 잊어버리고 왕이라 해도 반려를 찾고 싶어할지도 모를텐데요..)

로쿠타는 확실히 겉 모습은 애지만 역시 속은 아저씨라는 데도 정말로 동감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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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유우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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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유우)</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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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01T13:01:0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안에서 나오타카와 쇼류는 별개의 존재입니다. 이건 정말 그냥 제 그릇된 팬심이에요..;

나오타카는 &#039;실패한 인간&#039;으로 되어 있거든요. 쇼류로서도 좋지만, 나오타카로서가 더 좋습니다. 6부에서 아주 잠시 나오지만, 타이키를 데리러 500년만에 간 고향은 이미 고향이 아니었다는 그의 독백이 제 안에서는 &#039;코마츠 나오타카의 완전 소멸&#039;처럼 들렸습니다. 벌써 오래 전에 없어졌지만, 그래도 비로서 쇼류가 이 땅에 자신이 돌아갈 곳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듯한 장면이 저는 왜 그렇게 마음이 아픈지요. 아아, 나오타카는 정말 죽어 버렸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039;쇼류가 그만둔 거라면 그만둔 것&#039;이란 말이 마구 와 닿네요. 정말 그런 사람이죠. 후후. 그가 어떤 결말을 맞든, 범인인 저는 결국 납득하고 말 것 같습니다.

쇼류의 반려 자리는 로쿠타로 충분합니다(웃음). 아니 썩은 의미가 아니라 순수한 의미로도요.(물론 썩은 의미도 다수 포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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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레아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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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레아)</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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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01T16:40:2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라와 인간의 애도에 대신하여. 라는 말의 의미는 그 자신에게도 어느정도는 해당되는 말이었던 것이로군요.

어딘가 생각이 한꺼풀 더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어느정도 트라우마를 가진 채 나름대로 답지않게 혹은 매우 답게 살아가는 것도 쇼류의 매력 중 하나였는데 말이에요. 해객인 요코에게 &#039;코마츠 나오타카&#039; 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것, 조금은 즐기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진짜로 가슴 아프네요. 나라와 인간의 애도에 대신하여. 

본문에서 &#039;녀석들의 소원이다. 나는 그것을 이몸에 지고 있으면서, 다시는 내려놓을 길이 없어. 살아 있는 한 의미도 없이 계속 지고 갈 수밖에 없다. ...아무리 속없는 나지만, 그건 싫어...&#039;라고 했던 그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자신은 그저 코마츠를 이을 것이기 때문에, 백성들에게서 떠받들어졌던 것이다. 나는 그러기 위해 길러졌다. 라는 말은. 역시.

그렇다 해도 역시 그는 쇼류니까, 원동력(?)을 잃거나 하는 일 없이 잘 해나갈 거라고 믿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만..(웃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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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유우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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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유우)</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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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03T09:35:52+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까지나 그냥 저 혼자 생각이죠, 뭐. 이미 주상의 쇼류와 제 안의 쇼류는 별개의 인물이 되어 가고 있..(콜록)

요코에게, 또 아츠유에게 자신의 이름을 &#039;코마츠 나오타카&#039;라고 밝히는 쇼류는 천진해서 귀여워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쇼류는 잘 갖추고 태어났어요. 환경도 아주 좋고요.

쇼류와 비슷한 타입이지만 &amp;lt;시귀&amp;gt;의 토시오나 &amp;lt;동경이문&amp;gt;의 나오시 같은 캐릭터는 결말이 너무 처참해서, 그런 사람들을 생각하면 쇼류에게 괜히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츠유도 쇼류와 크게 다른 인물은 아닌 것 같고요.
단지 아주 조금 선택한 길이 달랐을 뿐이지요.

결론은, 여하튼 다 좋다는..(웃음) 쇼류도 언젠가는 물러날 때가 있지만, 앞으로 500년 안엔 없을 것 같아요. 후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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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요우나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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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요우나)</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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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1-03T17:58:0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음..바둑돌 ep 가 무서운 이유가 뭐죠?? 십이국기는 가끔 이해가 안될 때가 있어요..

그보다 아직 코우야도 돌아오지 않았는데!! 정말, 코우야는 500년전 약속을 잊어버린 걸까요..ㅡ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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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유우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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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유우)</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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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1-04T16:32:2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길 때마다 한 알씩 모아서 몇 개 모으면 나라를 멸망시켜 볼까 하던 왕이 한 마리(..) 계셔서. 조금 하다 포기하셨다니 다행이지만요, 후후.
코우야는 이미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버렸나 봐요ㅜㅠ 재회하는 에피소드가 하나쯤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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