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일부이기는 하지만, 일단 지르고 본 냉장고 님 할부를 연체없이 갚을 수 있다는 이 기쁨.
(고료가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지만, 정말 냉장고 님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마침 어머님 생신은 다가왔고, 일단 지르고 보았음. 그리하여 저는 신불자의 기로에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담달 중으로 들어올 것 같아요>_< 그럼 전 나머지 할부를 갚습니다.(콜록)

여전히 열혈 일 모드. 과로에는 역시 가스활명수라고…….
컵 안에 잔뜩 들어 있는 얼음은 새로 산 냉장고 님의 첫 개시 얼음♥(새 냉장고님의 얼음통 너무 좋아요ㅜㅠ 흑흑흑. 곧 겨울이지만 나는 매일 얼음을 얼리겠다ㅜㅠ)
제목의 'はまりもの=아이스 가스활명수'. 실은 옛날부터 좋아했는데요.
그 탄산의 맛은 콜라의 그것과는 또다른 매력이>_<♬
컵에 따라서 얼음까지 넣어 먹기는 처음이지만
단순히 활명수 님은 실온에 있어 미지근했고, 잔뜩 얼린 얼음은 넘쳐나서 해 본 짓이지만
저는 완전히 빠졌습니다. 흑흑.
제가 좀 자주 체하는 여자였으면 좋겠어요. 내 소화력은 왜 이리 뛰어난 걸까.
(물론 지금도 전혀 더부룩하지 않을 때도 벌컥벌컥 마십니다)
>카테고리가 '출판 잡기'이니 일 얘기도 해야겠군요.
사진 속의 책은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하). 원문 대조 작업. 이번 책은 저는 후반 교정 작업에만 참가하고 있어요. 제가 따로 작업하는 건 <구적초>입니다. <세이초>가 10월 말, <구적초>가 11월 초~중순에 나올 예정입니다. <구적초>가 북스피어에서 마지막 작업이 될 듯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차차. 마지막이니 더 예쁘게 만들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