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해놨던 란세츠키 이치진샤(제로섬)판 1,2권이 도착했습니다.
내용은 아직 둘러보지 않았고, 앞에 컬러 일러스트들이 몇장 붙었있군요.
하지만 나를 감동시킨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표지의 제목 글씨.
얼핏보긴 은회색의 평범한 글씨이지만 빛의 각도를 바꾸면, 사진과 같이 하얗게 빛납니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쁘게 빛납니다.(제가 사진 찍는 기술이 없어서; 그래도 글씨를 살리려면 스캐너보단 사진이 낫겠다 싶어서)
글씨가 예쁘기도 했지만, 그게 마치 미나기가 '하가스미'를 뽑았을 때 그를 주인으로 인정하겠다는 듯이 빛나던 검처럼 생각되서. 아, 뭐라도 좋아요. 이번엔 꼭 완결까지 가는 거겠죠. 이왕이면 동인지로 냈던 「刀は猛虎の如く 剣は飛鳳の如し」(외전. 카이시 옛날 얘기)도 어디 부록으로 넣어주시면 안되는지..;;
>>4권을 사면 준다는 부록은 소책자라고 합니다. 응모권으로 응모하는 거니까 투니원에 찌르면 대행해줄 것 같긴 한데. .. ... 비싸게 받아 먹을 게 뻔합니다-_-
>>1권은 미나기. 2권은 카이시. 아모우가 아니라 카이시! 출세했구나 카이시! 이제 드디어 주인공급!?(원래 주인공이었던가-먼산)
근데.. 교복위에 기모노를 걸친 미나기는 어딜봐도 예쁜 미소년인데. 기모노 위에 교복을 걸친 카이시는 어째 야쿠자 아저씨군요.ㅡㅜ 분명 (외관상) 나이는 동갑일 텐데.. .. ... 아무리 소년모습이라도 아저씨는 아저씨.(그래서 좋아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