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초샤 메인 광고에 <태양을 끄는 말>이 떴습니다.
<하루코 정가>, <신 리어왕>, <태양을 끄는 말>이 주르륵 놓여 있고 문구가 나오는 건데요.
어머니가 엮는 <하루코 정가>
아버지가 이야기하는 <신리어왕>
그리고
고다 유이치로가 지켜본 <태양을 끄는 말>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정말 비명밖에 나오지 않네요.
어머니가~ 아버지가~ 하고 나올 때 '뭐야, 이 유치한 광고는' 하고 있다가 '그리고'에서 숨을 꼴깍.
고다 유이치로가. 고다 유이치로가.
유이치로의 한숨이 들릴 것 같아서 또 마음이 아픕니다.
바보천치 같은 그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사람들이 떠올라서 마음이 쓰립니다.
그런 남자가 지켜본 이야기가 그 남자의 가슴에 또 어떤 동공을 만들었을지.
뜻밖에 일본에서 잘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훗.(오늘 아마존재팬 국내작가 미스터리 소설에 1,2위던걸요. 믿을 수 없어-_-)
고다 유이치로는 여전히 대단하군요. 어쩌면 다카무라 가오루라는 이름보다 고다 유이치로를 더 사랑하는 건 아닐까 의심스럽습니다. 어쩌면 그럴 수도 있고, 또 어쩌면 그렇지만도 않을 수도 있고.
어쨌든 돈 좀 아껴 보려고 교보에 주문 넣었다 품절이라고 차이고, 알라딘에 주문 넣었다 재고 확보 안 된다고 차이고 결국 bk1에 주문했는데. 어차피 바로는 못 읽을 것 같아서 배편으로 주문했는데.
지금 제가 완전 후회하고 있는 소리 들리십니까?


이것이 이 기현상(!)의 포인트가 아닐까요? 고다 유이치로는 뭍 여성들에게는 정말로 안타깝고 달달한 이름이니까요.
......받으심 네타 해주세요. 전 복사본만으로도 gg입니다. 아 표지 어째?T_T
그럼 희망을 버리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되는 걸까요... ........ 팬은 여기서 한 마리 죽어 갑니다.
배가 갑자기 고속정이 되어서 어서 도착했음 좋겠는데, 평균을 생각하면 월말에나 올 것 같아요ㅜㅠ 내가 미쳤지, 엉엉. EMS가 안되면 항공편으로라도 시킬 것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