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억. 세는 나이로는 벌써 열 살이에요; 초등학교 입학시킨 게 엊그제인데.(..?) 왜 너는 나이만 먹었니.
지금 yue.pe.kr은 질풍노도의 시기.
어쨌거나 홈페이지(블로그?) 생일 축하축하. 예상대로 리뉴얼 못했습니다ㆀ
블로그는..그냥 이대로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홈페이지 쪽은 주말에라도 리뉴얼할게요, 흑.
의무적인 축하 한마디 남겨 주세요, 후훗.
★ <마크스의 산> 영화 사양 표지

다시 한번 자신이 '능력자'임을 깨달았..(웃음) 지난 주 금요일에 북오프 가서 겟했습니다. 우히우힛.
아마존에 한번 올라왔다가 빛의 속도로 판매되어 저를 좌절케 했던.....lllorz 그때의 좌절 덕에 더 싸게 구했습니다.
이거 사 들고 집에 오는 길에 뒤적이면서 조금 읽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또 가슴이 뛰더군요.
가노의 무신경한 듯 고다를 배려하는 편지 한 구절 한 구절이 다 사랑스럽습니다.
오사카 사투리를 마구 사용하는 고다도 귀엽습니다. 고다 이 찌질아.ㅜㅠ
☆ 방정리가 하고 싶어
늘 하고 싶지만요(웃음). 새로 수납 박스도 사고..사고..샀지만 방에 놓을 데가 없고(..)
책상을 빼고 책장을 새로 하나 장만할까 해요. 무질서하게 박스 안에 들어가 있는 것들 다 새로 산 수납 박스에 정리하고요. ... ... 그러면 좋겠다(..)
CD랑 DVD 수납함도 같이 샀는데 마음에 듭니다. DVD 정리하다 보니 사고 싶었던 DVD를 이미 가지고 있는 걸 발견. ... ... 큰일날 뻔 했네요;; 근데 이거 언제 샀어?;;; CD는 예상은 했지만 음악 CD가 정말 없더군요. 드라마 및 낭독, 토크 CD가 그 세 배는 됨. ...... 이러니 들을 음악이 없는 거다ㅜㅠ
☆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중)
어제 출력소로 넘겼습니다. 으힛. 상권에 비해 페이지가 줄었음에도 길고 길었던 중권.
그래도 짧막짧막한 단편들 하나 하나가 주옥같았습니다. 중권은 전부 미스터리예요, 따위의 거짓말을 쳐 놓은 게 마음에 걸릴 뿐. 죄송합니다; 하지만 상권처럼 읽기 어려운 글은 하나도 없습니다. 술술 읽히고 읽고 나서 가슴을 탁 치게 만드는 단편들이에요.
나름 세이초 할아버지의 로맨스가 엿보이는;;;(..또 공수표 날린다)
☆ 아캄베, 리피트
어제 넘기고 오늘 느긋하게 출근해서 보니 <아캄베> 원고가 들어왔군요. 아아, 놀지 말라는 신의 계시가 저 멀리서 들리는. <리피트> 원고는 월초에 받았는데 일정상 좀 밀려서 역자분께는 죄송한 마음뿐..ㅡㅜ
올여름 출간 순서는 <세이초(중)>→<밴다인>→<아캄베(가제)>→<리피트>가 될 듯합니다.
시대물은 이제 꽤 궤도에 올라서 오히려 <아캄베> 용어 정리는 금방 할 것 같은데(과연 그럴까-_-)
<리피트> 쪽이 오히려 미리 준비해야 할 자료가 꽤 있을 것 같아요. 어쨌든 다음주까지 두 가지 다 대충 방향을 잡는 게 목표.(왜 갑자기 '두 마리 토끼..' 같은 말이 떠오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