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보고

Under 근로 삼매/출판 잡기   Posted @2009/03/26 15:07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 상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미야베 미유키 엮음, 이규원 옮김/북스피어

세이초 단편집 (상) 나왔슴당.
논픽션이 섞여서 가볍게는 읽을 수 없지만, 전 논픽션 때문에 좋군요. 이상한 독자인 건가요-.- 개인적으론 <쇼와사 발굴>과 <일본의 검은 안개>를 따로 구매해서 전권 읽어 보고 싶습니다.

5,60년대 소설은 딱딱해서 싫어했는데, 경질의 느낌이 사뭇 다르게 와닿는 걸 보니. .. ... 나이가 들어서?(웃음)
번역도 좋았고, 장편을 읽을 때보다 확실히 단편이 훨씬 좋았습니다. .. ... 그렇다고 편집이 쉬웠던 건 아닙니다T_T(폭풍의 한 달이 아련히 스치고 지나가는..)

알라딘, 예스, 인터파크, 그리고 북스피어 블로그에서 덧글 이벤트 중.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참여 가능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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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늘 밤, 모든 바에서> 교정중.
'밀크 스트레이트'란 말이 마음에 들어서 요즘 흰우유 소비량이 늘고 있습니다.
<인체 모형의 밤>처럼 강렬하진 않지만, 잔잔하고 얼빠진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살면서 알코올 중독 한번쯤 걸려도 나쁘지 않겠...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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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아이> 번역 원고 넘겼슴당. 떠난 아이에겐 미련을 가지지 않으.. .... 어떻게 안 가져!(..)
이제 편집자의 영역에서 뜯어고치겠다능. 발매는 4월말~5월초쯤으로 잡고 있습니다.(그러나 예정대로 되지 않는 게 계획이라-.-) ... ... 모두 10권씩 사 주리라 전 믿습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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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15:07 2009/03/26 15:07
Posted by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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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교보문고에 주문한 세이초 단편집이 오늘 와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이제 논픽션만 남았는데, 그리 말씀하시니 더욱 기대되는군요 +_+
    • 유우의 답변, Posted @2009/03/26 17:26 수정/삭제
      와아 역시 빠르십니다. 2.26사건이 요약본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재밌었어요. 인명 찾는 건 죽을 맛이었습니다(웃음) 레드 퍼지는 읽으면서 자꾸 레이디 조커가 떠오르더군요. 시기적으로 조금 어긋나있지만 레이디 조커 사건의 시발점도 비슷한 부당 해고였거든요. 여하튼 알찬 한 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