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있는 가노에게 전화를 걸어…

Under 감상의 늪/소설-소설가   Posted @2008/10/27 15:38

그러나 심야가 되어 방치했던 후쿠자와 아키유키의 편지를 펼쳐 후쿠자와와 그 아들, 만난 적도 없는 그들에게 종속된 자들(係累)이며 간 적도 없는 토지의 풍경 등의 동공(穴)을 향해 또다시 무언가 혼잣말을 중얼거리다 오사카에 있는 가노(元義兄)에게 전화를 걸어 약간의 대화를 나누고 조금 울었다.

-『태양을 끄는 말』다카무라 가오루



방금 전에 팩스로 마지막 화를 받았습니다.(N님 감사합니다//)
휘리릭 내용을 확인하니 이런 떡밥 o<-<
고다야 네가 울면 형아 마음은 어떻겠니. 넌 정말 생각이 없구나.
난 이런 마음으로 오늘 더는 일을 못 하겠다.(이런 식으로 늘 농땡이)


>係累는 부양가족이란 간단한 말이 있는데 앞에 내용을 정확히 몰라 어떤 사람들을 뜻하는지 알 길이 없군요. 그래서 저런 이상한 풀어쓰기.

>元義兄를 저도 모르게 '처형'이라고 번역. .. ... 잘못을 깨달았지만 딱히 틀린 말도 아니란 생각이 번뜩. 유스케 넌 정말 남자냐ㅡㅜ

>저는 오늘 집에 가서 동인지 한 권 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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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15:38 2008/10/27 15:38
Posted by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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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님의 코멘트, Posted @2008/10/27 23:34 댓글쓰기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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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우의 답변, Posted @2008/10/28 09:21 수정/삭제
      동인지 제목은 [하늘이 있다]로.(쿨럭) 머릿속에서만 빙빙 맴돌다 쓰러져 죽었습니다 o<-<
      언제 가노 입장에서 한번 책이 나왔으면 좋겠단 말예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까지 고다의 응석을 받아주는지. 그나저나 오사카에 있으니 이제 우렁각시 노릇하기도 힘들고 가노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T_T(오늘은 꼭 목욕물을 받아 주고 싶은 충동이 인다거나...)
      마지막의 편지는 아키유키나 혹은 제3자가 남긴 것일지도..? 자세한 건 역시 읽어 봐야 하겠습니다.


      >제가 어제 집에 가서 밥 먹고 바로 뻗는 바람에 댓글을 이제 확인했어요. 팩스비는 오늘 저녁에T-T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 비밀방문자님의 코멘트, Posted @2008/10/28 12:42 댓글쓰기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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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우의 답변, Posted @2008/10/28 13:20 수정/삭제
      예전에 한번 봤는데 분량에 져서 끝까지 못 읽은 듯한. 제목부터 벌렁벌렁합니다. 오늘은 꼭 끝까지 읽겠어요ㅡㅠ(오늘도 노는 것인가)
      제 안의 커플링은 언제나 가노X고다의 사소이우케(..)였지만... 기분이 뒤틀려서 귀ㅊ으로 가고 싶을 때도 가끔 있습니다. 어찌되었거나 고다 총수...-.-
      그러고보니 위의 댓글에서. 스포츠 센터 다니는 고다! 수영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또 한번 쓰러진 저는 부녀입니다..-.- 갑자기 전혀 관계없는 다른 작가 소설의 예쁘지만 성격이 고다 같은(..) 주인공이 수영장에서 "나랑 뜨거운 사이가 되고 싶어?" 따위의 농담을 날리는 장면이 오버랩되면서...(망상의 저 너머로)

      결론. 카와이 아나타, 보고 싶습니다+_+!!!